전에 마트에서 싸길래 사온 냉동 가자미류 생선이 냉동실에 잔뜩있어요.
정확히 가자미는 아닌것 같고 뭐 납작한 생선이에요.
집에 무 있고 감자있고,,
비도 오고 장보러 나가기 싫어 저녁에 이 재료들로 생선 조림이나 해먹을까 하는데
울남편 퇴근하고 와서 먹고 뒤집어질만한 맛난 생선조림 비법 있을까요??^^
전에 마트에서 싸길래 사온 냉동 가자미류 생선이 냉동실에 잔뜩있어요.
정확히 가자미는 아닌것 같고 뭐 납작한 생선이에요.
집에 무 있고 감자있고,,
비도 오고 장보러 나가기 싫어 저녁에 이 재료들로 생선 조림이나 해먹을까 하는데
울남편 퇴근하고 와서 먹고 뒤집어질만한 맛난 생선조림 비법 있을까요??^^
시어머니께 배운 가지미조림인데요. 가자미를 약간 말려요. 그래야 조릴때 안부스러져요. 약간몰랑하게 말린 가자미를 칼집내서 기름넉넉히 두르고 구워요(반튀김) 그런후에. 간장 고춧가루 물엿 육수물이나 맹물. 후춧가루 청주 마늘 넣어 약간 되직하게 만들어 구워진 가자미에 올려서 구워요. 진짜맛있더라구요.
고추장1,고추가루1, 진간장3 비율. 마늘,설탕,올리고당,맛술(좀 달달한 조림입니다.)
양념보다 중요한게 조리는 시간인데요.
무와 감자를 바닥에 깔고 생선과 조림양념 올린 후에 물을 재료가 약간 담길 정도로 넣은 후
타지 않게 불 조절하며 조려야 해요.
가끔 뚜껑 열어서 양념 위로 올려 주구요.
고추나 파는 거의 익었을 때 넣으세요.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저는 생선 조림할 때 유자청 넣어요. 생강 조금하구요. 겨울에 먹던 유자차 남은 거 조금 넣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