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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노리개 를 보고 ..

좋은날이와요 조회수 : 1,466
작성일 : 2013-04-18 13:41:44

영화.. 노리개를 보고 왔어요.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길 거부하는 언론사 사주에게 그저 노리개에 불과했던 그녀.

이 영화속에 우리 사회 더러운 면면이 그대로 드러나네요.

대법관이나 했던 사람이 돈에 팔려 절친 딸의 아픈 과거를 들쑤시고

젊은 시절의 신념따위는 재처리의 조인트 꺼리로 전락했네요.

너무 적나라 할까봐 좀 걱정했는데 .. 그렇게 불편하진 않았고....

돈으로 안되는 게 없는 나라가 되어가는 꼴이 참 맘 아프네요.

영화에 나오는 여배우들이 전부 낯설은 얼굴들이에요.

출연하기에 부담이 있었을 텐데... 그들을 응원합니다. !!

IP : 218.50.xxx.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4.18 1:53 PM (220.76.xxx.72)

    보러가야 겠네요... 나쁜 **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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