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에게 열흘정도 목돈 빌릴경우 이자는 어떻게?

궁금 조회수 : 1,045
작성일 : 2013-04-18 10:14:14
지인이라고 썼지만;;; 양가 부모님이시구요
전세 기간이 안 맞아서 돈을 미리 빼줘야하는데 양가 부모님께서 오천씩 잠깐 도와주시거든요

이럴때 은행이자로 따지면 얼마 정도 드려야할까요?
IP : 175.223.xxx.2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4.18 10:18 AM (211.234.xxx.62)

    아마도 어느 상품에 묶어두었던 돈일 텐데 정기예금 금리보다 약간 더 쳐서 드립니다.

  • 2. ...
    '13.4.18 10:19 AM (119.64.xxx.76)

    오천을 이자없는 통장에 넣어두는 경 우는 거의 없으니 이자를 포기하고 빌 려주시는거면
    그이상 보전 해드려야 하고 안그럼 보통 5%정도 계산해 드리고 식사대접 한번 하세요....

  • 3. ..
    '13.4.18 10:27 AM (222.111.xxx.107)

    넘 삭막하네요.
    부모에게도 이자 계산으 해야하는 세상인가요??
    식사대접하시던가,예쁜 선물을 해 드리면 어떨까요??

  • 4. ...
    '13.4.18 10:33 AM (210.99.xxx.34)

    제 생각엔 어른들은 직장이 없으실수 있으니(퇴직하셨다고 생각하고)
    이자 정도 드려야 할것 같아요
    젊은사람은 일하고 있지만 부모님의 수입은 더 이상 없으시니...
    남에게 빌려줄때 이자 생각안하고 원금만은 무슨일 있어도 꼭 갚길 원하잖아요
    님께서 잠시 돈이 필요한거니(형편이 좋으실거라) 이자와 식사대접이 좋을듯합니다

  • 5. ...
    '13.4.18 10:34 AM (119.64.xxx.76)

    삭막한게 아니라 돈 빌리는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라고 봅니다.
    돌려받더라도 그건 부모님이 결정하실 일 이구요.

  • 6. dlfjs
    '13.4.18 10:36 AM (110.14.xxx.164)

    그 정도면 이자라기보다 식사 대접 해드리고 인사하면 되죠

  • 7. 각자의 입장에서 해야할 도리는 해야죠
    '13.4.18 10:38 AM (121.145.xxx.180)

    빌린 사람 입장과
    빌려준 사람 입장은 다르다고 봅니다.

    빌린 사람이 빌려준 사람의 위치에서 미리 예단하고 행동해서는 미묘하게 감정 상하기 쉽죠.
    묶었던 돈 빌려준거면 부모라도 일단 이자 생각해서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받건 안받건 그걸 결정하는건 빌려준 부모님의 권한이고요.

  • 8. 제가..
    '13.4.18 5:12 PM (5.151.xxx.28)

    딱 오늘 그런 경우였는데 이자 육프로 해서 드렸어요.
    좀 냉정하지만 그 냉정함이 돈관계에선 부모자식간에도 필요하다는걸 그간 세월을 겪으며 느꼈던적이 많은지라..
    그리고 별세개님의 댓글에도 공감이강. 저라도 그랬을듯..
    부모님과 떨어져살아서 식사대접은 못해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425 바퀴바퀴바퀴...ㅠㅠ 도와주세요 3 ㅠㅠ 2013/05/03 734
248424 공정무역 시어버터에서 주는 비누 어디서 사죠? 5 공감 2013/05/03 1,047
248423 남편 바지좀 봐주세요.. . 2013/05/03 383
248422 아산쪽 유기견센터 아시는분이요 2 보헤미안총총.. 2013/05/03 1,091
248421 아이허브에서 모기퇴치제, 리펠란트 추천 해주세요.. 1 쿠쿠 2013/05/03 977
248420 울산 미스코리아 보셨나요? 13 ㅇㅅㅇ 2013/05/03 4,968
248419 머니트리(어린이경제잡지) 대신 읽은만한 잡지 추천 부탁드려요. 상식이 필요.. 2013/05/03 493
248418 코스트코 스프레이생크림 사용법? 4 제이 2013/05/03 2,822
248417 양평 팔당댐 근처 괜찮은 카페 추천바라요~ 5 양평 2013/05/03 3,342
248416 예전에 그만둔 어린이집원장한테서 전화가 왔었어요. 7 노란제비꽃 2013/05/03 2,549
248415 미국 ”일본 평화헌법 개정 추진은 국내 사안” 1 세우실 2013/05/03 484
248414 여자 키 175에 58키로 어떤 느낌일까요? 32 .. 2013/05/03 15,606
248413 머리가 뻗치는데 좋은 파마 3 파마 2013/05/03 945
248412 친노는 당연히 민주당 탈당합니다 15 .. 2013/05/03 1,361
248411 안감있는 치마와 소매 수선비 얼마인가요? 2 수선비가 더.. 2013/05/03 2,993
248410 진학사 공개강좌 들을만 한가요? .. 2013/05/03 452
248409 볼수록 예쁜 깡패고양이 5 .... 2013/05/03 1,284
248408 이런 테이프를 찾고 있어요(모서리보호용) 6 ^^ 2013/05/03 647
248407 불륜으로 결혼한 사람들 잘 살까요? 5 ... 2013/05/03 5,321
248406 피자나 통닭. 토스트정도 구울수 있는 오븐 추천해주세요 2 .. 2013/05/03 813
248405 입술이 계속 떨립니다 ... 2013/05/03 4,168
248404 샤브샤브용으로 썰어주나요? 2 샤누 2013/05/03 895
248403 약혼자 아버지 장례식에 다녀왔는데 예의에 맞게 한 건지 알려주세.. 8 귀욤 2013/05/03 4,275
248402 '친노핵심' 문성근 민주당 탈당 전격선언(2보) 16 세우실 2013/05/03 2,164
248401 남대문 쇼핑가려는데요 남대문 2013/05/03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