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들엄마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3-04-18 08:48:02

5학년 남아이고요. 여자아이2명이 학교 부회장과 회장이라는 자리를 악용해서  아이들을 괴롭힌다고합니다.

여자아이들이라서 당하는 아이들이 크게 어떻게 해보지 못하고 당하고 있다고해요.

우리아이같은 경우는 발로 체이고 단소로 맞고 이행동이 반복되나봅니다.

문제는 아들녀석의 친구가 굉장히 괴롭힘을 당한다고 해요. 모자티를 입고다니는데 모자티로 목조르고

끌고다니고. 싫은데 옆에 앉히고 책상에 머리 찧고 단소로 몸으 물론 얼굴까지 가격을 당한다고 합니다.

아들아이는 어제 학교내 사회복지사에게 이사실을 알렸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요.

아들 전화를 받고 제가 담임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질않아 잘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상담받았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라고 문자를 넣어고요. 가해아이들중 하나에게 아들녀석이 너같은것은 117에 신고하고

함 당해봐야 정신차리지하고 강하게 말하니 울고 갔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학여행이 있어 학교로  찾아가지도 못하고, 아이친구들이 있으니 수학여행을 보냈고

불안해서 어제 담임과 통화를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이 본인에게 먼지 말하지 않고 사회복지사에게 말한거에 화가 난 상태였지만

그 여자아이들의 행동을 오늘 신고한 학생들이 있었다. 그래도 자신은 우선 가해학생의 말과 피해학생의 말을 들어보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라고 했습니다. 아들녀석이 개구장이인게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년을 옮길때마다 언질을 주더라고

말하네요. 그치만 아이가 심성이 착하고 악의없는 아이라는건 자신이 알겠다고요.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니 걱정말라고 하는데 아이는 보복이 있을까 무서워합니다. 우선 여기는 왕따는 아니고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에게 너무 함부로 하고

때리는 행위를 하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안음 벌점을 준다고 해서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가장심한 피해아이는 통화해보니 가해학생들이 장난이 심한거라고 말을 하네요. 보는 아이들은 정도가 너무 심해서 개취급을 한다고 하고요.

피해학생의 엄마는 아직 인지를 못 한 듯 합니다. 

체육선생님이 어제 아이들이 울먹이는 모습을 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경위서를 작성해오라고까지 되어있는데

추후 제가 어떤행동을 해야하는지요? 아이는 겁이 많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아이나 여러명의 아이들의 상황만으로도 가해아이들을 벌할수 있을까요?

우리아이도 어느정도에서 신고가 가능한지 그게 어렵다고 하네요.

IP : 112.158.xxx.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엄마
    '13.4.18 9:02 AM (112.158.xxx.49)

    제가 혼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잘 해결이 안돼고 아이들이 더 나빠지면 그냥 117에 신고하는게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217 어린이집 선생님, 어떻게 해야하는 지.... 7 어린이집 2013/04/24 1,334
245216 요즘 음식만 먹으면 혓바늘이 돋는거 같아요. 4 ... 2013/04/24 1,033
245215 “조세피난처 자료에 한국인 이름 많다” 3 세우실 2013/04/24 945
245214 이거 사기죠? 1 사월 2013/04/24 731
245213 가족끼리 부동산 매매 어케 하나요... 3 부동산..... 2013/04/24 1,381
245212 아기 젖병 거부 극복하신 분 제발 지혜를 나눠주세요 5 .. 2013/04/24 10,436
245211 레삐고데기요..지름신이 왔어요. 7 지름신 2013/04/24 2,521
245210 영화 하나 추천해요 단.... 3 새벽까지말똥.. 2013/04/24 736
245209 아이허브 추천인을 바꾸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 2013/04/24 1,119
245208 더위 많이 타는 사람 집 방향 선택.. 12 베리베리 2013/04/24 2,096
245207 아이보리 때 많이 타나요? 7 소파 2013/04/24 1,393
245206 맞벌이 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5 드뎌 2013/04/24 1,299
245205 조지벤슨 좋아하시는분~? 3 ,,, 2013/04/24 568
245204 [인터뷰 모집] 다음 포털앱 유저분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합.. 2013/04/24 467
245203 급질) 괌 vs 사이판 18개월 아기 데리고 어디로 갈까요? 3 여행 2013/04/24 5,830
245202 어제 글올린 아기엄마예요 22 삶은 2013/04/24 4,098
245201 조언) 중1 만12세 남아, 어린이보험 괜찮을까요? 4 궁금 2013/04/24 703
245200 고1딸 카톡대화 2 .. 2013/04/24 1,514
245199 숫꽃게 1키로에 얼마쯤하나요? 1 재래시장 2013/04/24 748
245198 김연아 선수 열애설 아니면 이제 별 감흥이 없네요 6 ㅎㅎ 2013/04/24 2,552
245197 회사가 폐업할꺼 같아요(임금체불) 13 너무한건가요.. 2013/04/24 2,012
245196 해외 분들 어느 회사 김치냉장고 쓰시나요? 4 김치냉장고 2013/04/24 1,986
245195 아이라이너 안번지게 하는 법 ㅡㅜ 9 ... 2013/04/24 2,562
245194 냉장고 옆으로 좀밀려면 업체에 전화해서해야하나요? 7 ㄴㅂ 2013/04/24 1,016
245193 우체국퍼즐적금 추천부탁드려요 산책 2013/04/24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