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들엄마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3-04-18 08:48:02

5학년 남아이고요. 여자아이2명이 학교 부회장과 회장이라는 자리를 악용해서  아이들을 괴롭힌다고합니다.

여자아이들이라서 당하는 아이들이 크게 어떻게 해보지 못하고 당하고 있다고해요.

우리아이같은 경우는 발로 체이고 단소로 맞고 이행동이 반복되나봅니다.

문제는 아들녀석의 친구가 굉장히 괴롭힘을 당한다고 해요. 모자티를 입고다니는데 모자티로 목조르고

끌고다니고. 싫은데 옆에 앉히고 책상에 머리 찧고 단소로 몸으 물론 얼굴까지 가격을 당한다고 합니다.

아들아이는 어제 학교내 사회복지사에게 이사실을 알렸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요.

아들 전화를 받고 제가 담임에게 전화를 했는데 받질않아 잘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들이 상담받았다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라고 문자를 넣어고요. 가해아이들중 하나에게 아들녀석이 너같은것은 117에 신고하고

함 당해봐야 정신차리지하고 강하게 말하니 울고 갔다고 합니다.

오늘은 수학여행이 있어 학교로  찾아가지도 못하고, 아이친구들이 있으니 수학여행을 보냈고

불안해서 어제 담임과 통화를 했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아이들이 본인에게 먼지 말하지 않고 사회복지사에게 말한거에 화가 난 상태였지만

그 여자아이들의 행동을 오늘 신고한 학생들이 있었다. 그래도 자신은 우선 가해학생의 말과 피해학생의 말을 들어보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라고 했습니다. 아들녀석이 개구장이인게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년을 옮길때마다 언질을 주더라고

말하네요. 그치만 아이가 심성이 착하고 악의없는 아이라는건 자신이 알겠다고요. 공부도 잘하고 성실하니 걱정말라고 하는데 아이는 보복이 있을까 무서워합니다. 우선 여기는 왕따는 아니고 여자아이들이 남자아이들에게 너무 함부로 하고

때리는 행위를 하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안음 벌점을 준다고 해서 아이들이 힘들어합니다. 가장심한 피해아이는 통화해보니 가해학생들이 장난이 심한거라고 말을 하네요. 보는 아이들은 정도가 너무 심해서 개취급을 한다고 하고요.

피해학생의 엄마는 아직 인지를 못 한 듯 합니다. 

체육선생님이 어제 아이들이 울먹이는 모습을 봤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듣고 경위서를 작성해오라고까지 되어있는데

추후 제가 어떤행동을 해야하는지요? 아이는 겁이 많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우리아이나 여러명의 아이들의 상황만으로도 가해아이들을 벌할수 있을까요?

우리아이도 어느정도에서 신고가 가능한지 그게 어렵다고 하네요.

IP : 112.158.xxx.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엄마
    '13.4.18 9:02 AM (112.158.xxx.49)

    제가 혼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잘 해결이 안돼고 아이들이 더 나빠지면 그냥 117에 신고하는게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170 중학교상담주간 6시까지라는데 5시 넘어 상담신청하면 싫어라 하시.. 1 ^^ 2013/04/18 781
243169 전세집 구하다 승질이 나서... 8 ... 2013/04/18 3,462
243168 답답해요~~ 사진 2013/04/18 670
243167 돈까스 지난번에 껍데기 홀랑 벗겨졌는데 이번엔 성공했어요.ㅎ 3 2013/04/18 1,156
243166 지금Ns홈쇼핑에서 명란 덕화푸드방송중인데.. 3 명란 2013/04/18 1,913
243165 노트1쓰고 있는데요 11 이상해요 2013/04/18 1,183
243164 급질) 도토리묵무침할때 식초 넣는건가요? 2 토토 2013/04/18 1,450
243163 해킹된 힐러리 이메일에 박근혜내용도 포함-북핵해결 외교적 노력은.. .. 2013/04/18 1,074
243162 저처럼 유독 김치들어간 음식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7 .. 2013/04/18 951
243161 미국 캘리포니아 LA근교에 walnut이란 곳 아시는분... 1 서머캠프 2013/04/18 947
243160 카레.. 어떤거 드세요? 14 궁금 2013/04/18 2,565
243159 매실액이 탁하고 탁한 것이 뭉쳐 있어요. 1 작년에 담근.. 2013/04/18 967
243158 직장의 신에서 김혜수가 광고했던 내복이름이 뭔가요? 5 .... 2013/04/18 2,313
243157 불당카페 추천해주실수있나요 ㅠ.ㅜ 3 야옹 2013/04/18 819
243156 pc방 알바 6 부비 2013/04/18 1,024
243155 82csi 좀 도와주세요! 궁금해서 미치겠어요 3 @@ 2013/04/18 1,159
243154 집에서 돈벌레? 보면 어떻게 하세요? 9 .. 2013/04/18 2,922
243153 바이엘 책 어떤거 사야 하나요? 4 ^^ 2013/04/18 1,230
243152 글라스락 고무패킹 떼는법 알려주세요 3 패킹 2013/04/18 2,758
243151 야당 의원들 밥 한끼 멕이고 윤진숙 임명 강행한 박근혜를 보니 심마니 2013/04/18 616
243150 애들위해서 어떤거 해주세요? 1 중딩맘 2013/04/18 733
243149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 (Les Uns Et Les Autres .. 8 우리는 2013/04/18 1,820
243148 Mixsh 이런 건 어떻게 글을 보내나요?? 4 --- 2013/04/18 437
243147 제 사랑.. 로이킴이 드디어 나오네요 ㅎㅎㅎㅎ 4 미둥리 2013/04/18 1,527
243146 학원에서 울 아이 대회에 내보내고 싶다네요. 7 피아노콩쿠르.. 2013/04/18 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