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든 주변에서든
누군가 울면 따라서 눈물이 흐르고
누군가 웃으면 영문을 몰라도
마음이 저절로 즐거워져
미소짖는다
젊었을 때는 타인의 눈물, 웃음에 무심하더니
나이가 들수록 감정 이입이 쉽게 되네요
마음이 약해져서일까요?
아니면 많은 아픔의 경험을 통한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일까요
어쩌면 나이 먹은 세월만큼 사연들마다 이해심이 깊어져
공감의 표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젊었을 때와 확연히 다른 점은
기력, 열정도 아닌 외부의 모습에 주체가 안되는
눈물과 웃음의 반응이네요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
오늘도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그리고 누구를 만나더라도 활짝
웃어 주세요
그 사람의 마음 속에 곱고 향기나는 봄꽃이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