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서영아나 의상관련 논란에 대한 반응보면 참 재밌습니다.

하늘을달리다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3-04-17 22:58:01

뭐 어차피 논란에 상관없이 본인들이 노출하고 싶으면 할 것이고 싫으면 안할 것인데

남자들은 입고 싶은거 입는데 왜 그러냐며 화내고

여자들은 너무 심하지 않냐고 비난하고

 

결국 남자는 성에 있어서 공략하는 입장이니 노출에 환영하고

여자는 성에 있어서 방어하는 입장이니 노출에 대해 비난하고

본인들의 목적을 위해 상황을 바라봐서 의견을 내는게 흥미롭네요.

 

Ps. 전 개인적으로 공서영씨 처음 인터뷰할 때 신인답지않은 야구지식과 애정에 끌려서 뭐...^^;;;

다른 아나운서들은 직업을 위해 야구를 배웠지만 공서영씨는 원래 야구팬이었다죠.

...고 송지선씨가 야구애정이 남달라서 참 좋아했었는데 문득 떠오르네요.

IP : 121.179.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1:00 PM (121.171.xxx.248)

    같은 성에 대해서
    남자들은 공략의 대상이고 여자들은 방어의 대상?
    이런 지리멸렬한 고정관념부터 타파해야 그 이후의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을 듯..

  • 2. 원더랜드
    '13.4.17 11:02 PM (1.247.xxx.49)

    공서영이 어느 방송국 아나운서 인가요

  • 3. 공서영아나운서
    '13.4.17 11:09 PM (175.223.xxx.188)

    슈가엿나요?걸그룹ᆞ고졸출신 스포츠채널 아나운서에요~
    제가 봐도 이쁘더라구요~
    배지현이랑mbc아나운서는 쉬는중 성형한걸로 보이던데요
    개인적으로 배지현이 젤 프로답고 이뻣는데 얼굴이 변한듯해요

  • 4. .....
    '13.4.17 11:12 PM (222.112.xxx.131)

    여자들도 공서영 입는거에 대해서 별 관심없어요.

  • 5. .......
    '13.4.17 11:19 PM (58.231.xxx.141)

    요즘 남자들도 몸짱이니 뭐니 여기저기서 벗기면서 여자들이 호들갑떨고 만지고 그러는데 뭐가 방어적 공격적이 나오나요.
    그냥 성이 상품화되는 것에 대한 입장차의겠죠.
    어차피 티비에 나오는 상품(요즘은 아나운서도 상품화되고 있으니..)에 대한 입장차의랄까...

  • 6. .....
    '13.4.17 11:23 PM (58.231.xxx.141)

    그 노출 의상을 좋다고 입고나온것도 (원글님이) 성에 방어적이라는 여자.
    그 노출 의상을 비판한것도 (원글님이) 성에 공격적이라는 남자.
    님의 주장이랑 현실이 뭐가 안 맞지 않나요?

  • 7. ---
    '13.4.18 10:23 AM (220.118.xxx.3)

    공서영이 누군지 이 글 보고 첨 찾아봤네요. 공중파도 아니고 9시 뉴스도 아닌데 저정도 입는게 어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365 고들빼기 무침할때는 데쳐야 하나요? 3 씀바귀 2013/04/30 3,797
246364 교통사고요. 정지한 차량인데 뒤에서 받혔어요. 1 목이뻐근 2013/04/30 1,299
246363 돌아다니며 먹는 아기~좋은 방법 없을까요? 2 2013/04/30 1,752
246362 모닝빵에서 이스트냄새가 많이 나요. 2 제빵초보 2013/04/30 2,390
246361 이 사람 이상한거죠? 1 스트레스 2013/04/30 740
246360 나인...이진욱 출구짤? 6 앵커박 2013/04/30 2,337
246359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496
246358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943
246357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389
246356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1,901
246355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468
246354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217
246353 중간고사 다치고..다시 시작하고 싶어요. 25 중1 2013/04/30 3,043
246352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500
246351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니나누 2013/04/30 830
246350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걱정 2013/04/30 1,180
246349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11 실리트 2013/04/30 10,571
246348 아파트 이사들어갈때 관리사무소에 미리 얘기하나요? 4 *** 2013/04/30 5,562
246347 볶음밥 잘 하시는분? 2 요리 2013/04/30 1,106
246346 아이가 잘 넘어져요... 4 .. 2013/04/30 3,568
246345 피임을 오래하면 임신이 안되나요? 10 ... 2013/04/30 4,626
246344 외국인데, 아이학교(인터내셔날 스쿨) 다녀오면 너무 위축되네요... 9 보라 2013/04/30 1,863
246343 더덕 손질할때 나오는 끈적이는 진액 괜찮나요? 5 궁금 2013/04/30 3,157
246342 중간에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하는 친구 어떻게생각하세요? 9 고민 2013/04/30 4,054
246341 지하철 타고 기분 드러웠던 일.. 1 양파씨 2013/04/30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