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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님 곡 듣고 진심 놀래서 올려봤어요

tmsnvl 조회수 : 13,183
작성일 : 2013-04-17 22:42:05

조용필 신보 앨범 hello 현재 상황.txt

<정규앨범 밝혀진 상황>

정규 19집 수록곡 - 10곡

정규 19집 앨범 티저 - 룸펜스 감독, 모델 안재현 출연

정규 19집 타이틀 곡 '헬로(Hello)' 피처링 - 버벌진트

정규 19집 타이틀 곡 '헬로(Hello)' 뮤직비디오 -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 (국회의사당에서 태권브이 나오는 영상으로 유명한 감독 ㄷㄷ)

발매일 + 쇼케이스 - 4월 23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 일반 관객 1000여명 초대해 네이버 생중계

작업현황 - 1년 6개월 동안 미국, 호주, 영국, 태국 등 소리 좋은 녹음실 찾아 5개국을 오가며 작업

정규앨범 믹싱 - 토니 마셰라티 (비욘세, 레이디 가가 등을 한 세계적 엔지니어)

정규앨범 마스터링 - 이안 쿠퍼 (오아시스(Oasis), 뮤즈(Muse) 등을 마스터링한 영국의 세계적 엔지니어)

<미디어 청음회 결과>

1. 록을 중심으로 일렉트로닉, 포크,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 포진 (타이틀곡에 버벌진트 랩도 함 ㄷㄷㄷ)

2. 브릿팝, 마룬 파이브(Maroon 5)풍 노래도 있음 ㅇㅇㅇㅇㅇㅇㅇ

3. 수록곡 중 '어느 날 귀로에서' 서울대 사회학과 송호근 교수 작사 (현 4050대 사회문제 다룸)

4. 여전히 젊은 오빠

5. 60이 다 된 한국 가수 중 이런 앨범을 낼 사람은 조용필 하나뿐 ㄷㄷㄷㄷ


<기타 등등>

50명의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건모,김광석,김현식,나훈아,들국화,브라운아이즈,송창식,신승훈,심수봉,양희은,

윤복희,이미자,이선희,이소라,이승철,인순이,임재범,패티김,한영애)

전국투어 티켓 오픈 즉시 예매율 1위 ㄷㄷㄷㄷㄷ

매년 평균 4억 벌어 3억 기부하는 선 to the 행 (10년째 전세살이, 사비 털어 5년째 자선사업 ㄷㄷㄷ)

소록도 공연 - 2010년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함께 찾음 / 2011년 단독으로 공연

-

여기에 발매하고 멜론, 한터차트까지 올킬하면 ㄷㄷㄷㄷㄷㄷ

오유에서  퍼왔어요

 아 정말 대단하다.....라고밖에 ,,,,,,달리 표현할길이 없네요

 

IP : 118.46.xxx.23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0:43 PM (175.192.xxx.47)

    근데.. 광고글이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제부터 조용필 조용필 그러길래
    들어봤거든요.
    저는 그정도로는 아니던데...
    제 귀가 이상한건가요?

  • 2. 근데
    '13.4.17 10:45 PM (220.72.xxx.145)

    겨우 4억 버나요?? 그래도 가왕인데.. 조금더 버셨으면...

  • 3. 겨울
    '13.4.17 10:46 PM (112.185.xxx.109)

    글쎄,,왜 좋은지 도통

  • 4. ...
    '13.4.17 10:46 PM (180.64.xxx.243)

    ..님 이상합니다.
    조용필 나이를 생각해보세요.
    그 감각이 놀랍고 아직도 변하지 않은
    목소리에 감탄을 하게 되네요.
    광고 안해도 되는 사람이잖아요.

  • 5. 저도
    '13.4.17 10:48 PM (59.86.xxx.85)

    5번 지적하려고했는데 윗님이 지적하셨네요
    용필오빠 64세이십니다
    정말 대단하지않나요?

  • 6. 음.
    '13.4.17 10:49 PM (183.96.xxx.191)

    전 정말 좋네요.
    서울에서 공연하면 꼭 가고 싶어요ᆞ
    그 연세에 현역으로 노래하시는 것도 대단한데
    신곡 발표,대단한 거 맞지않나요?

    윗님,이상하지 않아요,
    취향이 다른 거니까요ᆞ
    좋아하는 사람도 이상하게 보시지 말자고요.

  • 7. 들을 수록
    '13.4.17 10:51 PM (58.143.xxx.246)

    신나요! 따라부르게 되네요. 목소리조차 60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 8. 음.
    '13.4.17 10:52 PM (183.96.xxx.191)

    윗님▷..님^^

  • 9. ..
    '13.4.17 10:5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하도 노래가 좋다고 해서 들어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그렇게 감탄하고 놀랠정도는 아니고 그냥 보통 정도던데,,,
    나이 생각한다면야 할아버지 나이에 그 정도 노래면 대단한거긴 하지만
    노래는 약간 올드한 느낌이 나서,, 별로더군요,,

  • 10.
    '13.4.17 10:54 PM (218.37.xxx.4)

    대한민국 가요사 최고의 뮤지션인건 인정합니다
    헌데... 나가수에서 본 인상이 너무 별로라 그후로 비호감임.
    기껏 나와서 다리꼬고 앉아 있는대로 거만만 떨다 간 기억이 너무 씁쓸해서리....

  • 11. 거만이라기보다
    '13.4.17 11:05 PM (14.52.xxx.59)

    수줍음을 의외로 많이 타고
    말주변도 없죠
    그래서 좀 그렇게 보이기도 해요
    예전엔 모르겠는데(관심법 한것도 아니니) 어느 시기 이후론 그런저런걸 많이 내려놓은듯 보이던데요

    어쨌든 싸이가 신곡 냈는데 정공법으로 신곡 발표한데서 박수 치고 싶더라구요
    원조 jyp입니다

  • 12. ㅎㅎ
    '13.4.17 11:17 PM (203.152.xxx.124)

    팔십년 구십년대 초의 조용필님의 노래 너무 좋아했었는데 이번 노래들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니네여 ㅠ
    Q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 겨울의 찻집 허공 ....같은 노래가 안나오네여

  • 13.
    '13.4.17 11:18 PM (119.64.xxx.204)

    노래 좋던데요. 개취죠. 
    몇날몇일 나라가 들썩이는 그 노래는 정말 제 취향 아니에요. 
    그리고 다른 가수들 본받았으면 좋겠어요. 아이돌이 음반시장 장악했다고 욕하기 전에 기성가수들 신곡좀 냈으면 해요.

  • 14. ........
    '13.4.17 11:18 PM (175.223.xxx.13)

    노래 직접 작사작곡 하신건가요? 노래는 정말 좋더라구요. 깜짝 놀랬어요.....근데 목소리가 좀....젊은 가수중에 누가 불렀으면 어땠을까 싶었어요....자꾸 60대중 최고라하시는데....프로의 세계에서 엄격하게 말하면 나이가 왠말인가요? 누가 나이 감안해서 노래를 듣나요?.....조용필님 본인도 그런 말하지 않았나요? 나가수에서~ 음악에 나이가 무슨 말이냐고? .....

  • 15. 진홍주
    '13.4.17 11:25 PM (221.154.xxx.179)

    오빠부대의 원조....요즘말로 하면 아이돌(????)
    빠순이의 시작...그리고 영원한 오빠~~ㅎㅎㅎ

  • 16. ..
    '13.4.17 11:37 PM (114.203.xxx.92)

    목소리가 전 너무 섹시하게 들려요

    이건 고추잠자리도 그렇고 바운스도 그렇고 특유의 그 섬세함이 있어요

    전 점점 더 좋아지네요 ^^ 그분은 알랑가몰라 ㅎㅎ

  • 17. 대단
    '13.4.17 11:42 PM (121.134.xxx.90)

    굉장히 세련된 곡이죠
    또 그걸 소화하는 가수의 나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요
    60대 가수중에 누가 저런 노래를 들고 나올것이며 또 누가 저렇게 잘 소화하겠어요
    흔하게 널린 아이돌 곡들에 질린 와중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 18. 39세
    '13.4.17 11:53 PM (139.228.xxx.30)

    제 귀에는 바운스 듣기 좋던데요
    막 따라 부르고 싶던데..
    사실 제 취향에는 요즘 아이돌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싸이노래보다 좋아요.
    무엇보다 아직까지 맑은 목소리 유지하셔서 놀랐어요.

  • 19. 막스
    '13.4.18 12:08 AM (49.1.xxx.246)

    대박이다~까진 아니지만..
    사운드나 멜로디가 뭔가 중독성있고..
    본인 목소리와 안 어울릴것같은 스타일의 곡인데도 의외로(?) 나쁘지않더라구요~

  • 20. ㄹㄹㄹ
    '13.4.18 1:15 AM (58.226.xxx.146)

    바운스 1시 좀 전에 들었는데, 잠이 확 깼어요.
    멜로디, 가사 뭐 하나 걸리는 구석 없이 다 맘에 들어요~ !
    그런데 노래 들으면서 이 노래를 누가 했음 더 확 ! 와닿았을까 저도 모르게 생각해보고 있었어요.
    누가 좋을지 떠오르지도 않으면서요 ^^;;
    연세 생각하면 제가 적응해야할 일이고, 감사해야할 일이지만 노래 들으며 그러고 있었네요.
    그렇지만, 김동률도 싸이도 좋아하는 제 귀에 바운스는 그 중간 어디엔가 자리 잡고 있는 것같고,
    참 좋아요 !

  • 21. ...
    '13.4.18 3:10 AM (58.234.xxx.195)

    전 나름 이 분야 전적이 쫌 있는 막귀는 아닌데요. 바운스 들어보고 적잖이 실망이에요. 트렌드에 맞춰 열심히 만든 음악같기만해요. 조용필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지않는. 아.. 저 정말 조용필옵빠님 광팬인데..

  • 22. 바운스
    '13.4.18 7:00 AM (203.226.xxx.75)

    기대 안했는데 좋더라고요.은근 중독성도 있고. 콘서트가고 싶어요

  • 23. 웃는눈
    '13.4.18 9:02 AM (112.219.xxx.150)

    얼마나 소리에 심혈을 기울였는지 귀에 착 감기는 사운드가 내공이 느껴져요

  • 24. 음..
    '13.4.18 9:46 AM (119.201.xxx.112)

    왠지 옛날 올드 팝송 같은건 왜일까요?

  • 25. 몰라요
    '13.4.18 9:47 AM (222.107.xxx.181)

    저는 오히려 그 나이에 맞는 노래가 좋더라구요
    가령 오래전 노래지만 바람의 노래, 이런건
    참 가사가 깊잖아요.
    꼭 시대에 발맞추는게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어쨌든 유연함에는 감탄합니다만....

  • 26. 정말
    '13.4.18 12:07 PM (121.130.xxx.228)

    존경할만한 최고의 가왕이십니다

    여기 82는요
    누군가 굉장히 잘나가고 멋지고 최고인 사람들에 대해 아주 삐딱한 댓글다는 사람들이 있어요

    아주그냥 상주하고 있죠

    별로죠~뭐 이러고...

    어휴..니들 꼬라지를 좀 생각해봐라~~~~~~~~~~~~~~~~~~~~~
    생각하는 일정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고 한없이 낮은 사고를 가지고 있으면서
    아무말이나 뱉어대고는 내 주관이다~이런식으로 주장하는 인간들 보고있자면 답이 없죠

    조용필 까는 인간은 정상적 사고기능이 떨어지는 인간으로 보인다~~알간??

  • 27. 최고
    '13.4.18 12:39 PM (58.236.xxx.81)

    한때 조용필하면
    옵빠~~!!옵빠 하며 따라다니던 수많은 여인네들..
    지금은 다 중년이 되엇지요.
    그때 저는 어려서(?) 조용필님의 인기를 이해 못하기도했고
    조용필님의 노래를 별로 좋은지 모르고 지내다가
    세월이 흘러 들어보니 하나하나 정말 명곡 아닌 곡이 없네요~!!
    가왕!! 인정합니다.

  • 28. 쭈니
    '13.4.18 1:14 PM (210.94.xxx.89)

    정말 좋은데요..최고~!!

  • 29. 나이들수록
    '13.4.18 1:22 PM (125.177.xxx.190)

    조용필아저씨 노래가 더 마음에 와닿고 느무느무 좋아요~
    이번 바운스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전성기 음악에 묶여있지않고 시대를 이해하는 마음이 젊은 오빠~ㅎㅎ

  • 30. 저도
    '13.4.18 1:37 PM (203.142.xxx.231)

    좋아요.. 진짜 대단하신분.. 진짜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시대의 영웅..

    그리고 개취니.. 뭐 좋아하지 않는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좋아하는 분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31. 자기틀을
    '13.4.18 1:43 PM (203.142.xxx.231)

    벗고,,좀 혁신하고 싶다고 해서.. 트렌드를 읽고 노래 내신거예요.. 옛날 노래들도 물론 좋고. 옛날 노래들이 더 좋기도 합니다만,, 그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은 인정안하실분은 없을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요번앨범.. 아직 공개안한 많은 곡이 있으니 그중에 더 좋은 노래도 있을수 있겠죠.

    그냥저냥 편한 노래. 음악하고. 쉬엄쉬엄 살아도 되는게 그렇지 않는것만으로도 그는.. 진정한 가수라고 생각합니다.

  • 32. 고마워요
    '13.4.18 2:21 PM (220.126.xxx.152)

    조용필씨가 그렇게 좋은일 많이 하시는 분이군요.

  • 33. 놀래기보다
    '13.4.18 3:05 PM (211.106.xxx.243)

    막 놀랍고 영웅으로 찬양하고 싶다기 보다 노래가 신선하게 느껴지는건 오랜만입니다 요즘들어 더욱 노래 같지도않은 노래 듣다가 귀가 시원해지는 느낌이죠 싸이노래보다 더 싫은 요즘 어중간한 아이돌 노래는 쓰레기같거든요 그런 노래만 듣다가 들으니 수준차이가 느껴져요 게다가 연령을 관통하는 음악이 몇개나 되나요
    그 옛날부터 조용필은 별로 안좋아했는데 단발머리같은 노래들으면서 팝송에 뒤쳐지는 노래가 아니잖아? 킬리만자로 표범같은 노래는 다시 만들래도 만들수없을거같아요 새록새록 멋진 노래구나 싶어요
    지금도 울고불고 하는건 이해가 안됩니다만 인물은 인물이예요 그리고 싸이나 조용필 이런 사람들 보면 팔자가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34. 리사
    '13.4.18 3:26 PM (183.107.xxx.97)

    노래 좋던데요. 젊은 취향에,트렌드를 따라 했다해도 일단 가사가 확실히 전달되고요, 바람이 전하는말,Q 이런곡도 가사의 서정성이 와닿지만 바운스도 가사가 아름답고 절 표현되어 있어요. 리듬도 중독성 있고..

    조용필을 어려서부터 좋아했지만 지금은 더 좋아하고 존경스러워요. 젊은애들에게 어필해서 음원팔려는 곡이 아니라 젊은이와 기성세대가 소통할수 있는 곡을 만드신거죠.

  • 35. 달맞이꽃
    '13.4.18 5:51 PM (1.233.xxx.83)

    32년 팬! 행복합니다. 그분이 계시기에...

  • 36. ...
    '13.4.18 8:19 PM (112.121.xxx.214)

    전 바운스...좀 안어울린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4억밖에 못벌어요??
    그리고 3억 기부해도 연봉1억인데 10년째 전세??

  • 37. gg
    '13.4.18 8:57 PM (124.51.xxx.101)

    노래는 좋은데
    아저씨가 울아빠 나이라 좀 징그러요
    조용필인거 몰랐다면 좋다고 생각햇을텐데

    자꾸 조용필 아저씨 얼굴떠올라....헐.... 60몇살요???? 휴 징글....(무슨.... 내입술도... 이런 가사 나오는데..)

  • 38. ---
    '13.4.18 9:36 PM (220.118.xxx.3)

    저 나이에 저렇게 맑은 목소리와 깨끗한 발음, 그리고 센스있는 음악 나오기 힘듭니다.
    콘서트 한번 가보세요. 저 깜놀 했어요. 게스트 아무도 없고 멘트도 별로 안해요. 주구장창 노래만 부르는데 체력이 전혀 딸리지 않습니다. 그렇게 불러도 시간이 모자라 히트곡 다 못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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