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열심히 하면서 땀빼고 있는데
쟁기자세하고 난뒤 복부에 힘주고 다리 내리면
어김없이 거기서 풍선에서 바람빠질때 나는 요란한 소리가 나서
고요한 요가장에 울려퍼져요
그 뒤로 민망해서 동작도 소심해지구요
좋은 방법없을까요?
템포를 이용하면 될까요?
매일 가야하는데 말이죠
너무 챙피해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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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자세시 거기서 소리가 나요 ㅜㅜ
요가아줌마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13-04-17 21:57:06
IP : 124.50.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기니
'13.4.17 10:23 PM (121.170.xxx.102)요가에서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계속하다보면 어느순간 소리나지않아요.
강사분이 소리나는게 맞다는 멘트안하시던가요?
대부분 민망해하지말라고 그런멘트하시는데~~~
쟁기자세하면 등이랑 어깨 넘 시원하지요?^^2. ..
'13.4.17 11:00 PM (175.127.xxx.166)저는 그 공포때문에 요가를 관뒀어요
쟁기자세해도 다른 분들은 소리 안나더라구요ㅠㅠ3. ..
'13.4.17 11:07 PM (118.33.xxx.88)전 쟁기자세가 안되서 힘들던데요
마무리를 꼭 쟁기자세로 하는데 다리가 안 넘어 가요
40대엔 잘 했었는데 50대 말인 지금은 도저히 안되서 민망해요
남들은 다 하는데 나만 못하는 듯 해서 창피하고 속상해서 요가에 대한 흥미까지 떨어 지네요 ㅠ ㅠ4. 쟁기
'13.4.17 11:15 PM (175.211.xxx.13)아 그러게요 저도 처음 몇년간은 소리가 난듯..
언젠가 부터 소리가 안나요.
그나저나 쟁기자세 어려워요.
몸 비틀어진게 그대로 느껴지니 흑
언젠가 좀더 좋은 자세가 나오려니 합니다.5. ..
'13.4.17 11:30 PM (119.70.xxx.81)많이들그래요.
좀더시간이 지나면
안그러실거에요.
열심히 수련해보세요!^^6. 요가
'13.4.18 8:19 AM (125.132.xxx.208)자궁이 냉하거나 물혹등이 있어서 하체를 거꾸로 드는 동작을 했을때 소리가 난답니다.
쟁기자세,역물구나무,등펴기 자세가 여성질환에 좋다고 하네요.
꾸준히 하시면 소리나는 것은 금방 없어집니다~7. 다른 얘기지만
'13.4.18 5:20 PM (125.177.xxx.190)쟁기자세때 목 움직이시면 안돼요. 조심히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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