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이렇게 아플까요....왜 이렇게 아픈걸까요?!!!!

....... 조회수 : 1,797
작성일 : 2013-04-17 18:11:24
취직도 안되고 사랑하던 사람에게 차이고
너무 힘들어서 꿈에도 그 사람이 나와 절 괴롭히네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자다가 일어나서 토하고
탈모도 오고....
맘이 힘들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질염걸려서
산부인과에서 소독받다가 아파서 울어버렸어요.

괜찮아 다 겪는일인데 뭐 의연하게 생각하려고해도
그 사람한테 철저하게 이용당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괴로워하다가 또 중병걸리는건 아니겠죠.
왜 이렇게 아플까요... 왜요.....
IP : 39.7.xxx.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부러로긴
    '13.4.17 6:14 PM (180.70.xxx.139)

    기운내요
    좋은 날 반드시 올거예요
    살아보니..
    계속 나쁜일만 생기는건 아니예요
    참고 견디다보면 웃는 날도 오더라구요
    힘내요

  • 2. 에궁
    '13.4.17 6:22 PM (211.181.xxx.229)

    맘을 크게 가지세요

    뒤돌아보니
    아무리 아픈 일도 다 지내가더라구요
    거짓말처럼

    다 잘될거예요^^

  • 3. 봄날의 곰
    '13.4.17 6:30 PM (110.35.xxx.65)

    저도 그런 비슷한 꿈 많이 꿨었어요.
    많이 많이 힘들었었어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져요.
    인터넷이라 제가 더 드릴말씀은 한정되어있고 충분히 공감은 되는데..
    그냥 시간이 혼자 더 지나가야 잊혀지고 아물어요.
    그래도 상처는 남지만, 그래도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는 것에 ...저도 위안을 얻어요.

  • 4. ㅣㅣ
    '13.4.17 6:47 PM (203.226.xxx.127) - 삭제된댓글

    죽어라 힘든 때가 있는 거라 여기시고 꿋꿋이 지나가시길 바라요 토닥토닥

  • 5. 토닥토닥
    '13.4.17 7:23 PM (223.62.xxx.175)

    다 지나가고 좋은날이 오실거예요.

    저도 그런시절을 겪었네요.
    인생의 깊이를 알수있도록 담금질 당하고 계신거라 생각하고 잘 견뎌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0179 볼링 치면 왼쪽 골반이 아파요 3 아파요 2013/06/08 4,059
260178 아래집에서 또 뛰지말라고 인터폰왔습니다. 68 ........ 2013/06/08 11,801
260177 월드컵 경기장 에서 콘서트 하는데 2 *** 2013/06/08 458
260176 함효주 오늘 오전 8시 사망했다네요 세상에 7 호박덩쿨 2013/06/08 13,922
260175 국내 연봉높은 직업 순위有 1 통계 2013/06/08 3,558
260174 진료의뢰서 동네병원 아무곳에 가도 발급해주나요? 3 .,, 2013/06/08 3,867
260173 남자에게 이별을 당한 경우 70%이상은 언젠가 다시 연락이 온다.. 11 리얼? 2013/06/08 6,999
260172 오일풀링 가끔 하는데 할때마다 감탄스럽긴 하네요.. 5 아직도 2013/06/08 5,813
260171 아들에게 삐졌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8 한소심 2013/06/08 1,039
260170 주말아침부터 스맛폰땜시...딸래미를... 3 흑흑 2013/06/08 675
260169 ‘전두환 추징법’이 연좌제라고? 3 샬랄라 2013/06/08 542
260168 올해는 매실열풍이 예전보다 덜하네요? 15 ... 2013/06/08 3,651
260167 오이지 물을 버렸어요~~도와주세요 2 구제 좀 2013/06/08 896
260166 이웃 잘못두어 옆집도 피해를 보네요...ㅠㅠ 4 코코넛향기 2013/06/08 2,390
260165 초등생들 주말활동 추천좀해주세요 3 미안 2013/06/08 567
260164 이사중인데 이사업체 식사비용 3 이사 2013/06/08 1,549
260163 여자 용접사를 꿈꾸는 미영이를 아시나요? ssss 2013/06/08 812
260162 연락 끊긴 친구의 부모님 장례 소식을 듣는다면... 7 궁금 2013/06/08 2,858
260161 소복이야기 하니 생각나는 재클린케네디 일화 15 ..... 2013/06/08 4,991
260160 다이어트 13주차로 달려가며..동지분들~~^^ 9 .... 2013/06/08 1,325
260159 중학수학교과서 구입(급) 33 2013/06/08 835
260158 염색 하는법 1 50대 아줌.. 2013/06/08 851
260157 어제 낮부터 트럼펫인지 트럼본인지 계속 불어대네요.. 5 . . 2013/06/08 908
260156 깨를 볶았는데 ㅜ ㅜ 15 숙이 2013/06/08 1,705
260155 삼성때문에 안철수빠와 문재인빠 싸움 났답니다. 29 장모문상 2013/06/08 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