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자상하고 좋으신데 항생제 안주시는 소아과 다니면서 증세가 심해지는 아이 때문에 고민 올렸던 맘이에요...
어제 밤새 고민하다가....
증세가 너무 심해져서 그냥 다른 병원 갔더니
폐렴이라고 입원하자고 하시네요...ㅜㅜ
요즘 항생제 안주는 병원이 인기라...
왠만하면 안주면서 인기 정책을 펼치다가 심해지면 입원시킨다는 소문이 있네요...
믿었던 선생님께 배신 당한 느낌도 들고...
기침 심하게 하는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제가 뭘 잘못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