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럭셔리 블로거 질문 죄송합니다. 관심있는 분만 클릭해주세요.

궁금 조회수 : 25,992
작성일 : 2013-04-17 16:39:31
82에서 회자되는 럭셔리 블로그 가서 구경했는데요, 정말 신세계에요.

특히 ㄹㄴ 나는 그분은 정말 예쁘시더라고요. 외모야 뭐 어차피 은하계 너비만큼 그분과의
간격이 있으니 패스, 재력도 마찬가지니 패스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82에는 재력적으로 안정적인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그분 남자친구처럼 여자친구에게 돈을 쓰고(이건 제 생각이죠. 서로 반반씩 할 수도 있을 듯)
그렇게 호화스럽게 여행다니려면 월에 얼마 정도 수입이 있으면 될까요?


1억은 넘어야겠죠? 보통 이런 건 큰 사업체를 운영하거나 물려받은 재산 관리 정도일까 생각인데
천박한 호기심이라 매도 마시고, 목표를 세우려구요.

저분들처럼 사는 삶이 목표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고싶은곳, 쉬고 싶은 곳 망설이지 않고
일년에 한두번 갈 수 있는 재력을 쌓으려면 월수가 얼마나 되야할까(그분들의 1/20정도로 잡으면 될까요.)
스스로 목표치를 세워두고 싶어서 그래요. 

너무 먼 얘기라 감도 안 잡혀서, 82에 계신 경제적으로 여유로우신 분들께 여쭈어요.

저 블로그(다른데 말고요.) 그분들처럼 자유롭게 가고싶은데 자주 여행다닐 정도면
월수입이 얼마 정도 되야할까요.
IP : 120.75.xxx.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4.17 4:49 PM (120.75.xxx.24)

    222.101.xxx.43 님 분명 관심없으면 패스해달라고 했는데, 이런 식의 매너 없는 덧글은 달지 말아주세요.

  • 2. ....
    '13.4.17 4:55 PM (49.1.xxx.177)

    그분 남친은 모 피부과 체인점 오너라고 들은듯해요. 동업인지 혼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모태부자고, 수입과 별도로 한달에 억씩은 떨어지는 임대수입이 있는거 아닐까요?
    남친이 여행도 데려다주고, 쇼핑도 시켜주는것 같던데(짐작) 매번 여행갈때마다 비용과 별도로 그 버킨, 샤넬 등등 수천만원어치 쇼핑을 하던데요.

    부모님 친구분들도 옆에서 보면 한달에 9천, 적게는 5천정도 임대수입 들어오시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구요.
    자수성가한 본인들은 여전히 잘 안쓰시지만, 그 제자분들은 한달에 천은 우습게 쓰던데요. 그래도 재봉씨만큼 쓰는 사람은 못본듯.

    참고로 전 여유없는 사람임다 ㅋ

  • 3.
    '13.4.17 4:59 PM (183.98.xxx.165)

    두분 결혼한다네요 내년초에 ㅎㅎ 앞으로 포스팅 더 기대될듯 ~

  • 4. 원글이
    '13.4.17 5:02 PM (120.75.xxx.24)

    덧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하지만 그 두분의 실제적인 직업에 대한 정보나 개인적인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은 없고, 글이 이상한 방향으로 갈까봐 조심스럽습니다.

    그냥 그 정도의 삶을 사려면 대략 어느 정도의 수입이면 가능할까...예측 가능한 범위에서 의견도 좋으니
    알려주시면 감사할게요. 이번에 제가 새로이 일을 시작하는데 뭔가 자극이 되는 목표치를 설정하고 싶은
    마음에서 씁니다.

  • 5. 원글이
    '13.4.17 5:05 PM (120.75.xxx.24)

    59.6.xxx.80 님현재 상황 정도가 제가 목표하는 정도에요.

    월 3천에서4천 정도는 벌이가 되어야 하는군요. 정말 개인적인 정보에 대한 질문 죄송하지만
    기본 자산은 얼마나 가지고 계신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월수입만 가지고 해결되는 사항은 아닌 것 같아서요.
    꺼려지시면 답변 안써주셔도 감사합니다. 어쨌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6. 결혼 한다니
    '13.4.17 5:13 PM (211.234.xxx.190)

    다행이네요 ㅋ
    그리고 리나 아줌마 부러워요~
    그 외모 그 누리는 것들
    아 짬뽕나 부럽다 흥

  • 7. ...
    '13.4.17 5:21 PM (61.74.xxx.243)

    예전에 다른 럭셔리 블로거에 관련된 내용인데, 한달 임대수익이 10억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그외 본인들 수입도 있었구요. 부모님이 빌딩을 사주신 건지.. 암튼 임대수익만 10억.. 가만히 앉아있어도 한달에 10억이 그냥 들어옴.. 꿈의 액수네요.. 저도 그런돈 있으면 내키는 대로 놀러다닐듯. 써도써도 이자로 채워지잖아요. 그저 부러울뿐.

  • 8. 저는 여기서 알게된
    '13.4.17 5:29 PM (220.119.xxx.40)

    다른 블로그를 가봤는데요 정말 새롭더라구요
    근데 너무 저랑 차이가 나니까 비교보다는 신기 그자체였어요 진짜 입이 벌어질정도라..
    근데 그분은 허세도 안보이고 그냥 보기좋더라구요^^

  • 9. ~~~
    '13.4.17 5:30 PM (180.229.xxx.142)

    한달 3~4천 버시는분~ 부럽네요....도대체 무슨 일을 하면 그렇게 버나요? 사업 말고....사업은 부침이 심한것같아서요~ 저희도 작게 버는건 아닌데~ 참 부럽네요~^^

  • 10. 흐규흐규
    '13.4.17 5:37 PM (14.52.xxx.159)

    임대수입이 10억..... ㅜ..ㅜ

  • 11. 제 생각에도
    '13.4.17 5:37 PM (119.69.xxx.216)

    월1억 정도로는 그정도로 소비하기힘들거같아요.
    가까운분중에 평균 월 1억씩 버는분들 몇분있는데 좀 여유있게 쓴다정도지 저 정도로 호화여행에 쇼핑에 절대 못해요.
    정말 월 5억 이상은 되야 럭셔리블러거들처럼 펑펑쓸수있을듯싶네요. 그나저나 전 월 오백만 벌어도 소원이없겠네요ㅠㅠ

  • 12. 글쓴이
    '13.4.17 5:41 PM (120.75.xxx.24)

    59.6.xxx.80 님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확인했습니다.

    글써주신 분 정도의 삶이 딱 제가 원하는 기준치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노력할게요.
    개인 정보 공유 감사드려요. 늘 행복하세요~ 답변주신 다른 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아직까진 정말 먼길이지만 노력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 오겠지요.
    82분들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감사해요

  • 13. .............
    '13.4.17 5:48 PM (116.127.xxx.25)

    직접 버는 돈은 저렇게 못 써요.
    저희 부모님이 그렇거든요.
    아빠가 사업하시고 건물 임대해서 한달에 6.7천 버시는 거 같아요. 3000정도가 건물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사업해서 나오고..
    근데 정말 짠돌이도 이런 짠돌이가 없어요. 길거리 십원 한장도 아끼는 스타일...
    대부분 저런 경우 상속이 많습니다. 본인이 고생을 하고 힘들여서 재산을 일구면 저렇게 쓸 맘이 잘 안 드는 것 같아요.

  • 14. ...
    '13.4.17 6:01 PM (61.74.xxx.243)

    강남역주변처럼, 목이 좋은 곳의 빌딩임대가 세상에서 가장 돈벌기 쉬운 방법일듯.. 강남역주변 상가들 아무리 돈 많이 벌어도 별로 가져가는게 없답니다. 가게세가 워낙 비싸다보니 한달에 알바두고 기껏해서 벌은돈 대부분이 임대업자한테 고스란히 가는거죠. 따지고 보면, 알바생들이 시간당 5000원정도 시급받고 뼈빠지게 일해서 번은돈의 대부분이 임대업자에게로 가는듯.. 부자들과 가난한사람들의 관계가, 옛날에 봉건영주와 노예관계같아요.. 형태만 달라졌을뿐.

  • 15. 음...
    '13.4.18 12:16 AM (58.143.xxx.49)

    상당수가 예전 강남 개발될 때 거기 땅 갖고 있던 사람들이 아닐까 해요. 그 사람들은 돈을 가만히 내버려 둬도 계속 늘어나서 써도 써도 줄일 수가 없는 지경이 됐다고 들었어요. 그냥 거기 있다가 땡 잡은 사람에서부터 개발된다는 정보를 미리 입수해서 땅 사놓은 사람까지...

  • 16. 한달
    '13.4.18 3:23 AM (88.171.xxx.252)

    고정수입 십억이상이요.
    소소한 생활비(먹는거,기름값,꽃)로만 이삼천 나가구요.
    제 지인은 대체 얼마를 쓰는지 결혼십년동안 몰랐다가 올해 이월부터 지출한 돈 꼬박꼬박 써두었는데
    쇼핑과 가족여행 빼고는 지인들선물값 제일 많이 나간다구 하더라구요.
    선물도 받고 주는 스케일부터가 틀리니까...

  • 17.
    '13.10.19 12:50 PM (203.226.xxx.212)

    이야 진짜 상상초월이네요...10억....??하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044 테헤란로 주변 오피스텔 앞으로 어떨까요? 4 ,,,,, 2013/06/26 1,537
268043 솔직히 매번 연예기사 터지는 타이밍이 참 뭐 같긴한데... 3 0101 2013/06/26 988
268042 고삐 풀린 국정원, 이대로 놔둘 수 없다 2 샬랄라 2013/06/26 1,045
268041 NLL '유지'를 '포기'로 변질시킨 왜곡의 극치 3 샬랄라 2013/06/26 840
268040 보험 판단이 안서서요. 5 보험은 어려.. 2013/06/26 937
268039 진보적 자유주의와 안철수? 11 ... 2013/06/26 1,203
268038 감사인사--국정원게이트 국정조사 추가20만 서명완료 10 표창원 2013/06/26 925
268037 매실에 하얀것은 정체가 무엇인가요? 2 매실스트레스.. 2013/06/26 3,024
268036 시어머니 아침밥으로 도시락을 매일 싸고 있어요. 89 ... 2013/06/26 17,891
268035 장옥정, 승자의 기록이 문제가 아니라 미디어의 횡포네요 5 역사왜곡장난.. 2013/06/26 2,360
268034 일베 - 새누리당 - 국정원 커넥션 의혹 포착... 11 이건뭔가요 2013/06/26 1,465
268033 NLL 전문 읽으면서 울고 있어요................... 23 ㅠㅠㅠㅠ 2013/06/26 3,898
268032 투매트리스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5 가을바람 2013/06/26 9,514
268031 세븐 정말 멍청하네요 23 밍밍해 2013/06/26 22,164
268030 유아인 말소리요 8 ,, 2013/06/26 2,622
268029 급)직구한 물건 몰테일로 받으려는데 수령인 다르면 각각 200불.. 5 궁금이 2013/06/26 1,502
268028 주변에 사람이 없어요 6 **** 2013/06/26 2,296
268027 잔잔한 4월에 님. 왜 그러시는지 26 ... 2013/06/26 5,664
268026 100분 토론 시작하네요. 4 ........ 2013/06/26 996
268025 언니님들께 공손히 여쭤봅니다. (임대 재계약 관련) 1 미맘 2013/06/26 654
268024 연예병사 안마 시술소 출입 논란.... ! 17 오십팔다시구.. 2013/06/26 8,438
268023 국정원 국정조사 2차 청원 20만 넘었네요 10 고맙습니다... 2013/06/26 913
268022 말 수 적은 여성분들 연애는 어떻게 하셨나요? 10 ㅇㅇ 2013/06/26 8,342
268021 버럭하는 성질 고치는 방법 없을까요 5 못된성질 2013/06/25 1,364
268020 요리를 배우는중인데 음식을 쉽게 버리는 여자들이 정말 혐오스러워.. 71 갤럭시 2013/06/25 1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