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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남편의 센스-_-;;

... 조회수 : 14,734
작성일 : 2013-04-17 16:37:57

남편 퇴근길에 백화점 지하에서 (지하철 - 백화점 지하 - 집이 서로 이어져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빵좀 사다달라고 (포숑) 위치를 알려주었어요, 그런데 헤매다 헤매다 못찾겠다고 그냥 아무거나 사간다고 하더군요.

전 이상하다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마로 오른쪽코너라고 했지만 암튼 샀다니 일단 오라고했죠.

남편왈 , 빠우촌이라는데서 샀어. 당신이 말한 곳은 백화점에 없는것 같던데?

 

fauchon.....난 포숑, 남편은 빠우촌..이라 읽었을뿐이고...

 

근처 주복1층에 paul이라는 피자집이 있어서 맛있어보이길래 가보자고했더니 남편 왈, 어디? 파울?

 

참고로 대학원졸업자이고,,전문직종에 종사-_-;; 일부러그러는걸까요?

 

하긴, 전에 2nei1데뷔하니, 투네원이라고 하더군요. 투네원 노래 들어봤어? 좋던데? 이러는데

난 신인이 또 데뷔했나했었죠.

 

이젠 앞으로 외식은 한식만 할려구요. 남편 머리 아프지 않게.

IP : 49.1.xxx.177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
    '13.4.17 4:40 PM (211.51.xxx.98)

    이 글 보니 누군가 뚜레주르를 '투스 레스 주얼스'로
    발음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그럴 수도 있죠. ㅎ ㅎ

  • 2. ㅎㅎㅎ
    '13.4.17 4:41 PM (122.37.xxx.51)

    포숑은 불어잖아요..못읽을 수도 있어요..
    투에니원..은 뭐...중년이니까..
    폴..은...음..쉴드가 어렵긴 하네요..ㅎ

  • 3. 날아라얍
    '13.4.17 4:42 PM (112.170.xxx.65)

    빠촌-파울-이네일 저는 이렇게 읽어요. 투에니원도 그렇게 읽는다고 해서 그런갑다 하는거지요 ㅎㅎ

  • 4. 원글
    '13.4.17 4:43 PM (49.1.xxx.177)

    빠우촌에서 샀다했을때는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었지만..
    파울은...저도 쉴드가 안돼요 -_-;;

  • 5. 불어전문가
    '13.4.17 4:43 PM (202.30.xxx.239)

    빠우촌이 맞아요. Moguchon 을 목우촌이라 부르지 모구숑이라 하지 않자나요. 남편분이 괜히 전문직이 아니신 듯..

  • 6. 어릴적
    '13.4.17 4:44 PM (202.30.xxx.226)

    의류브랜드에 뉴망이라고 있었어요.

    공부잘하던 울 반 애..그걸 그냥 뉴맨이라고 읽더라구요.

    브랜드 관심없으면..ㅎㅎㅎ 모르는건 당연하죠.

    우야든 읽었다는게 중요.^^

  • 7. 포비
    '13.4.17 4:45 PM (203.241.xxx.50)

    바이오thㅓㅁ 화장품 좋다던 제 동창놈 생각이 납니다. (핵심은 th발음)
    아시다시피.. 그 화장품은 비오템..-_-;

  • 8. 원글
    '13.4.17 4:47 PM (49.1.xxx.177)

    헉~전문가님이 납시었다.
    불어전문가님이 빠우촌이 맞다하셨으니 맞는거겠지요. 제가 반성하겠습니다.

  • 9. ㅎㅎㅎ
    '13.4.17 4:49 PM (211.36.xxx.254)

    ㅋㅋ빠우촌서 빵터졌는데...그게맞군요 ㅋㅋ

  • 10.
    '13.4.17 5:00 PM (175.223.xxx.243)

    모구숑 어쩔 ㅎㅎㅎㅎ

  • 11. 액티언
    '13.4.17 5:06 PM (121.148.xxx.219)

    차 액티언이 나왔을때
    난 앤숀이라고,,

  • 12. 어쩔~
    '13.4.17 5:14 PM (58.235.xxx.109)

    따우스레스자우르스..................뚜레쥬르 ㅜㅜ

    자동차 중에 i30란 차종을 보고 "아이 삼십"이라 읽었더니 아들이 도망가더군요

  • 13. 친구
    '13.4.17 5:17 PM (14.33.xxx.126)

    친구가 생각나요.
    오가닉...오ㄹ가즘 ㅠ.ㅠ

  • 14.
    '13.4.17 5:17 PM (211.219.xxx.62)

    비오템 본토발음이 바이오thㅓㅁ이에요. ㅋㅋ

  • 15. 포어..
    '13.4.17 5:18 PM (116.39.xxx.141)

    포르투칼어로는 그리 읽을 것 같은데요.. 소리대로 읽거든요..
    paul은 당연 빠울 입니다. 파울이라고도 하구요..

  • 16. 노을
    '13.4.17 5:18 PM (211.36.xxx.220)

    울초딩 아들 첨영어 배울때.....sm5(에스엠 파이브)를 읽어보랬더니
    슴오....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ㅎ

  • 17. 노을
    '13.4.17 5:20 PM (211.36.xxx.220)

    웃기기도하고 배우기도하네요 ㅎ

  • 18. apples
    '13.4.17 5:21 PM (223.62.xxx.27)

    미샤 를 미스 하 읽었다는 것도 웃겼는데 ㅋ

  • 19. 원글
    '13.4.17 5:22 PM (49.1.xxx.177)

    위에 ㅎㅎ님 82에서 전문가님은 상당히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계십니다. 저분이 전문가로 댓글을 단 순간
    그 의견은 전문적의견 맞습니다.
    전문가님이 빠우촌이라하면 빠우촌인겁니다 ㅎㅎ
    이제 우리 따님이 좋아하는 빠우촌의 큐브초콜렛빵을 사러 나가야겠습니다.

    참고로 남편은 서른중반,,쿨럭. 중년이 아니어용.

  • 20. 스페인
    '13.4.17 5:31 PM (118.43.xxx.18)

    스페인어로 읽으면 빠우촌, 파울 맞는데요.
    글로벌한 남편이신듯....

  • 21. 사실
    '13.4.17 5:46 PM (14.52.xxx.59)

    뽈 같은건 폴이라고 읽어도 그만
    파울도 맞죠
    유러피안 감성을 지닌 분이구만요
    바울이라도 안 읽은것만도 다행이죠
    포숑도 뭐 원어에 가까운 발음도 아니에요

  • 22. kelley
    '13.4.17 6:02 PM (125.149.xxx.124)

    샤넬에서 립스틱 사달럈더니

    아무리봐도 샤넬은 없고
    채널매장만 보인다고
    했던 연애시절의 남편이 생각나네요

  • 23. ㅎㅎ
    '13.4.17 6:56 PM (218.154.xxx.86)

    남편분이 에스빠뇰 스따~일 이신 듯 ^^~~~

  • 24. ㅋㅋ
    '13.4.17 7:10 PM (110.70.xxx.163)

    글보면서 우리 동네 사시네? 했어요
    괜시리 반갑ㅋㅋ

  • 25. 내가진짜전문가
    '13.4.17 11:53 PM (121.147.xxx.224)

    불어로 포숑 맞습니다. 윗니 아랫입술에 지긋이 대고 훠숑 비슷하게 하면 지나가는 불란서사람 다 압니다.
    뚜레주르를 맨날 뚤레주흐 라고 말해서 주변에서 욕 먹는 불어전문갑니다 ;;;

  • 26. ㅇㅇ
    '13.4.17 11:58 PM (116.123.xxx.117)

    남편분 발음 하신거 틀린거 없는거 같은데요. Paul 같은경우도 영어권에만 있는 이름도 아니고..

  • 27.
    '13.4.17 11:58 PM (59.5.xxx.182)

    저는 ss501 이요. 첨에 에스에스 오공일? 이랬어요. 더블에스 오공일이더만요...

  • 28. 개인 편차
    '13.4.18 12:29 AM (155.230.xxx.35)

    아이돌그룹 이름 모르는 거야 하등 이상할 것이 없고
    나머지 것들은 불어, 영어에 노출 폭이 작아서 그런 것이겠죠.
    보이는 대로 읽는.
    요즘은 학교에서 제2외국어 교육이 전혀 안 이뤄지고 있죠?

    전문직은 말 그대로 특정 직업 분야만 잘 아는 것이고
    나머지도 잘 아느냐는 전문직 여부와는 전혀 무관해요.
    개인 편차가 커요.

  • 29. ..
    '13.4.18 12:45 AM (182.212.xxx.153)

    빠우촌이 맞다고 하신 불어전문가님은 아무래도 영어전문가님 같은데요?

    영어 스펠링으로 읽으면 파우촌이라고 읽어야 맞는거니까요.^^

    두분다 옳아요. 프랑스의 빠리와 영어식 발음 패리스가 같은 것 처럼요.

  • 30.
    '13.4.18 1:10 AM (39.117.xxx.155)

    얼마전 저희 남편 MSG를 맛소금이라고 ᆢ ᆢ 나름 s대생 ᆢㅡᆞㅡ^

  • 31. .ㅋㅋ
    '13.4.18 1:11 AM (122.35.xxx.66)

    원글님만 전문가님을 알아보셨군요.. ㅋㅋ
    같이 알아보고 웃고있는 일인입니다.
    목우촌 볼 때 마다 모그숑 할것 같네요.. ㅋㅋㅋㅋ
    근데 야밤에 전문가님 등장은 첨 본 것 같아요... 반갑.. ^^

  • 32. ㅋㅋ
    '13.4.18 1:54 AM (121.139.xxx.140)

    아놔 전문가님이 목우촌 이야기하면 알아들으셔야지
    ㅋㅋ
    모구숑ㅋㅋㅋ

    근데 독어로 파울로 읽을걸요

  • 33. 친구야
    '13.4.18 2:19 AM (203.226.xxx.4)

    90년 어느 때에 인기있던 Mr.2 미스터투..라는 가수.... 소개팅남이 자기가 요즘 좋아하는 가수가 ...
    엠알이...라고... .....엠피쓰리 조상도 아니고..

  • 34. Paul
    '13.4.18 2:29 AM (93.232.xxx.26)

    독일어로는 파울입니다.
    남편분께서 독일어 배우셨나봐요..

  • 35. 독일어라 하시니..
    '13.4.18 2:47 AM (183.102.xxx.197)

    WMF 상품은 어떻게 읽는 건가요?
    전 당연히 베 엠 에프 인줄 알았는데 다들 더블유 엠 에프라고 읽으시더라구요.
    친구랑 백화점 갔다가 제가 베엠에프라고 했더니
    누가 그렇게 읽느냐고 비웃길레 기분이 좀 상했어요...

  • 36. 윗분
    '13.4.18 2:55 AM (211.36.xxx.75)

    독일어면 베 가 맞습니다

  • 37. 백화점가면
    '13.4.18 3:11 AM (211.106.xxx.243)

    백화점가면 저는 옷가게 이름을 전혀 못읽겠어요 표기랑 발음이 지네 맘이라..
    hot도 팬들이 에초티로 불러야 맞다고 한다는데
    정말이지 한글은 깨우치면 어느나라 사람도 한가지 발음으로 읽으니 얼마나 좋아...

  • 38. 아이고
    '13.4.18 8:05 AM (121.165.xxx.189)

    댓글들 읽으면서 웃겨 죽는줄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MSG가 맛소금...이거 정말 대봑 푸핫

  • 39. 쿠베린
    '13.4.18 8:11 AM (125.252.xxx.50)

    울 시엄니.. 미니마우스 보시고 선녀머리한 쥐..라고 하셨어요. -_-;; 순간 띵...

  • 40. 우리 남편이 갑!
    '13.4.18 8:33 AM (124.199.xxx.153)

    남편 회사앞에 가서
    "탐앤탐에서 기다릴게!!"라고 전화하니..
    남편왈
    "거기는 어딘지 모르겠고..회사앞에 '톰앤드톰'이라고 하는 데 있으니 거기 있어~"라고..

    으하하...
    TOM&TOM을....
    지 못 미.ㅋㅋㅋ

  • 41. 위대한 세종대왕
    '13.4.18 8:41 AM (114.141.xxx.60)

    정말이지 한글은 깨우치면 어느나라 사람도 한가지 발음으로 읽으니 얼마나 좋아... 222222222222

  • 42. 정말
    '13.4.18 8:55 AM (211.192.xxx.155)

    한글은 이럴 일이 없네요. ㅋㅋ

  • 43. 파사현정
    '13.4.18 8:59 AM (203.251.xxx.119)

    남편 귀엽네요.

  • 44. 저는
    '13.4.18 9:21 AM (39.114.xxx.206)

    맨날 Tucson(투싼)을 농담삼아 턱선으로 읽어서 고딩딸 기함하게 만듭니다 ㅋㅋ

  • 45. 전 제이유가
    '13.4.18 9:40 AM (110.9.xxx.243)

    Ade를아데라고 읽었어요. ㅡ.ㅡ
    아데는 뭐야? 라고.

  • 46. 아이스크림 sundae
    '13.4.18 9:55 AM (96.10.xxx.138)

    는 순대 아이스크림이야~하고 수업중에 농담을 해서 고교시절 수업분위기를 흐렸던 일인입니다.

  • 47. dlfjs
    '13.4.18 10:55 AM (110.14.xxx.164)

    한글로 안써있으면 잘 몰라요
    남자들은 ..

  • 48. ..
    '13.4.18 11:44 AM (118.33.xxx.104)

    레종이라는 담배가 처음 나왔을때 흡연하던 친구가 편의점에서 라이손 주세요 해서 알바하는 아이가 못알아듣고 눈만 멀뚱멀뚱..생각나에요

  • 49. ㅎㅎ
    '13.4.18 11:45 AM (58.148.xxx.146)

    Gucci 매장 지나가다
    울 작은 아이 왈 " 저기 엄마 좋아하는 구씨다 "...;;;

  • 50. 원글
    '13.4.18 12:04 PM (49.1.xxx.144)

    앗, 이글이 왜 베스트까지^^'
    저 잠실사는거 맞아요. 빵집과 상호명만으로 깨알같이 거주지를 알아맞추시는 82님들!! 반가워용!!

  • 51. ....
    '13.4.18 12:49 PM (180.228.xxx.117)

    최고 엘리뜨 지식인들은 영어 잘 안써요.
    옛날에는 라틴어를 많이 썼다지만 요새는 독일어나 스페인어를 교양있게들 쓰지요~~
    그러니 파우촌이되고 파울이되는 겁니다.

  • 52. sharpgirl
    '13.4.18 12:54 PM (203.252.xxx.27)

    모두 명사잖아요. 명사는 어떻게 발음하는지 들어야 다들 말하는대로 발음합니다.
    왜, 알파벳사용하는 나라 사람들 이름도 그렇구요.
    다들 니이름은 어떻게 발음해? 라고 묻죠.

    전 남편분이 그런 것들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없었다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시고 다음부터는~이라고 말씀하세요.ㅎㅎ

  • 53. ..
    '13.4.18 1:35 PM (125.185.xxx.159)

    23년전 신혼여행 갔다와서 백화점에서 선물사는데 크리스챤 디올을 크리스챤 다이어 라고 해서
    매장직원이랑 저랑 둘이 먼 산보며 못들은척 한참 있었네요..ㅋㅋ

  • 54. 전문직?
    '13.4.18 1:51 PM (1.244.xxx.23)

    의료종사자인가요?
    어려운 용어 외울때 그렇게 철자 소리나는 대로 읽어서 외우는 아이들이 좀 있더군요.
    뭐 특히나 원어민발음따윈 관심없는 머스마들..^^

  • 55. 님들~~
    '13.4.18 2:16 PM (122.36.xxx.220)

    소나타 N20은 뭐라 읽나요???
    첨 나올때 소나타 엔투오 라고 혼자 그렇게 머리에 입력돼서 계속 그렇게만 읽혀집니다
    우연케도 그 차 모델번호를 분명하게 얘기하는 분을 한번도 못봣네요 ㅎㅎ
    틀린건가요??

  • 56. 디아나 여기 있습니다.
    '13.4.18 2:53 P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제 에스빠뇰 이름이 '디아나'입니다. 그런데 절 만나는 외국 사람마다 다르게 부릅니다.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 57. 우리딸
    '13.4.18 2:54 PM (118.221.xxx.228)

    샤넬을 채널로.. 앜

  • 58. zzzz
    '13.4.18 2:57 PM (221.151.xxx.188)

    제가 암생각없이 간판읽다가.
    명동에서 amore를 에이모어라고 읽는거..
    다 브랜드네임 모를땐 충분히 가능한 일이에요..ㅋㅋㅋ

  • 59. 일본
    '13.4.18 3:21 PM (211.106.xxx.243)

    일본도 이름을 표기하고 읽는건 본인 맘대로 한다던데 맞나요? 이름을 봐도 (제대로)읽은건지 아닌지 물어봐야 안다던데 참..

  • 60. 제남친센스도최고
    '13.4.18 3:59 PM (211.208.xxx.67)

    2pm 을 2fm 이라고 발음하던 남친도 있었고
    여의도에 ifc 몰에 imf 몰이라고 부르던 제 남친의 센스도 만만치 않네요

    미술 좋아한다길래
    어떤 화가를 제일 좋아하고 어떤 작품을 젤 좋아하냐고 물어보니
    '모네'의 '생각하는 사람' 이라고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1. ..
    '13.4.18 4:34 PM (203.229.xxx.20)

    경상도 신랑. 백화점에 지고트(JIGOTT) 보더니. 뭐꼬~? 지좆? 지조옷~~?? 했다더라는. ㅋㅋㅋㅋㅋ

  • 62. ..
    '13.4.18 4:47 PM (112.121.xxx.214)

    남편분 고등때 독일어 하신듯.
    우리 고등때 독어반 불어반 있었는데요..Paul 이 불어론 '뽈', 독어론 '파울' 이라고 읽는다고...서로 막 웃었어요.
    요즘은 독일어 배우는 학교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WMF는 베엠에프가 맞는데요...미국에서는 더블유엠에프라고 하니까...우리는 미국식으로 읽는거지요.
    유럽에선 베엠에프라고 해야 알아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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