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를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주면 될까요?
색이 묻었어요.
차주에게 전화해 사과하고 그쪽에서 수리비 알아보고
연락 주기로 했습니다.
방금 연락왔는데 공업사에서 흠집 칠하는 약품비 2만원
나왔다 해서 이따 저녁에 드리기로 했어요.
이런경우 딱 2만원만 드리면 되나요? 아님, 저 때문에
시간 빼앗기고 수고로운 부분이 있었으니 만원정도 더
드려야 할까요?
보험이 아니라 이렇게 현금으로 처리하는 건 처음이라..
보통 어떻게들 처리 하시나요?
1. ...
'13.4.17 3:39 PM (211.199.xxx.225)약품비만 2만원 나왔다면 3만원 드리세요..칠 다 해달라고 맡기면 돈 더 나오잖아요.
2. ..
'13.4.17 3:40 PM (121.157.xxx.2)흠집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분 양심적이신듯..
저라면 봉투에 5만원 담아 드립니다.3. ..
'13.4.17 3:40 PM (222.107.xxx.147)흠, 그 분이 아주 저렴하게 처리하셨네요.
큰 액수 아니니 조금 더 드리면 좋을 것같긴 하네요.4. ...
'13.4.17 3:44 PM (223.62.xxx.37)양심적인 분 만나신거예요.
범퍼 도색 다시 한다고해도 해드려야하거든요.
보통 10-15만원정도 나와요.
왔다갔다 생각하심 5만원정도 좋을거같은데
최소 3만원은 넣으시면 좋을거같아요5. 원글
'13.4.17 3:50 PM (112.170.xxx.131)네^^ 더 드려야겠네요.
더 드려야 될 것 같긴 한데 제가 전에 당했을 때는
상대가 십원 하나 안틀리고 입금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차 관련 수리비는 그 금액만 지불하는게
관례인가 싶어서요;;;;
댓글 감사합니다.6. ......
'13.4.17 5:00 PM (59.15.xxx.107)원래 차주 마음인데. 범퍼 교체하겠다. 렌트카 타겠다 그러면 뭐 100만원도 나오는거고.
그냥 대충 하면 10만원 받고 끝나는데.
2만원이면 참 저렴한거죠 ㅎ7. 요리는 어려워
'13.4.17 5:12 PM (125.180.xxx.206)좋은분만나셨네요..
저희도살짝긁혔는데
10만원달래서 드려써요..
15만원이었나... ?
암튼 좋은분만나신듯..8. 운
'13.4.17 6:07 PM (125.128.xxx.114)운 좋으시네요
범퍼 가는 사람도 부지기순데 ㅋ
5만원 넣은 봉투랑 조그만 케익이나 롤케잌 같은 거 하나 더 드리세요.
저도 아랫집 차 긁었는데 돈 안받겠다 하셔서 케잌 큰 거랑 과일 사다 드린 적 있어요. (사내아이 둘 있는 집)9. 와
'13.4.17 6:11 PM (125.186.xxx.148)운좋으셔요.제가 얼마전에 원글님과 같은 느낌으로 상대방 범퍼와 접촉한적 있어요.주행중도 아니고 주차장에서요.상대차는 외제차인데 범퍼에 센서가 고장났다고 100만원 들어갔어요.ㅠㅠ 보험처리 했지만 100만원이 기본이더라구요.운좋으신거니 상대방분께 고마운 마음으로 더 드려도 될듯~
10. 와
'13.4.17 6:12 PM (125.186.xxx.148)참 차 수리하는동안 랜터비도 들어갔네요~ 윗분 말씀대로 롤케익 하나 사드림 기분좋게 받으실것같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2151 | 초등 음악 교과서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노래 있나요? 1 | 요즘 | 2013/04/17 | 580 |
242150 | 보험, 잘 아는 분 계셔요? 4 | 크로아상 | 2013/04/17 | 541 |
242149 | 구스이불 집에서 어떻게 세탁해야하나요?? 4 | 궁금이 | 2013/04/17 | 1,938 |
242148 | 우리동네 문화센터 풍경은 젊은 애들이 진상~ 4 | 나비 | 2013/04/17 | 1,871 |
242147 | 임시주부생활도 힘든데 결혼은 어떻게 해요 ㅠㅠ 11 | .... | 2013/04/17 | 1,378 |
242146 | 놀부 마누라 같은 친정엄마 4 | 칠뜨기 | 2013/04/17 | 2,425 |
242145 | 시판 슬라이스치즈 어디께 맛있나요? 11 | 슬라이스치즈.. | 2013/04/17 | 4,219 |
242144 | 자랑~ 운동 7개월차, 드디어 비만탈출 14 | 다엿 | 2013/04/17 | 4,444 |
242143 | 추석연휴 친구와 둘이서 유럽여행,읽을 만한 책 추천해주셔요~플리.. 5 | 봄맘 | 2013/04/17 | 1,100 |
242142 | 난폭운전하는 시내버스 1 | 공포체험 | 2013/04/17 | 450 |
242141 | 수학학원을 그만두고 혼자서 공부 10 | 고3엄마 | 2013/04/17 | 2,312 |
242140 | 드라마 돈의 화신 보시는 분 계세요? 24 | 아리강아지 | 2013/04/17 | 2,585 |
242139 | 잘 꼬이지 않는걸로 사고 싶어요. 2 | 줄넘기 | 2013/04/17 | 658 |
242138 | 신용회복기금과 국민행복기금 차이점 살펴보고 있는데요. | 휘핑빵빠레처.. | 2013/04/17 | 618 |
242137 | 변희재가 이해 안가는 점이요 15 | ........ | 2013/04/17 | 2,319 |
242136 | 낸시랭, "말하기 힘든 가족사 있다" 우회적 .. 12 | 호박덩쿨 | 2013/04/17 | 4,954 |
242135 | 유아축구팀명 추천 좀 해주세요~ 5 | 사랑둥의맘 | 2013/04/17 | 4,449 |
242134 | 만약 유진박엄마가 연아어머니같은 분이었다면 8 | 레드 | 2013/04/17 | 5,576 |
242133 | 요즘 진주 날씨? | 벤자민 | 2013/04/17 | 1,650 |
242132 | '나인'을 보면서... 20 | ... | 2013/04/17 | 2,308 |
242131 | 여대생 쟈켓 몇개가지고 입나요? 8 | 옷옷옷 | 2013/04/17 | 2,039 |
242130 | 50대 중반 이상의 일부 어머님들.. 가끔 질려요. 58 | ... | 2013/04/17 | 18,030 |
242129 | .. 11 | 음 | 2013/04/17 | 1,582 |
242128 | 뚝배기 뒷면으로 칼 갈았어요.^^ 6 | 쓱싹 | 2013/04/17 | 1,268 |
242127 | 청견오렌지와 천혜향, 어느 것이 더 맛있나요? 5 | 엘로그린 | 2013/04/17 | 3,2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