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WCA에 회원등록 해서 1주일마다 1번씩 다른사람을 쓰고 있어요. 맘에 드는분 있으면 고정으로 오시게 하려구요.
근데 일을 부탁드려보니 참 할말이 없네요. 오전 반나절인데,(9시-1시)늦잠잤다고 오전 10시 넘어서 도착하는사람, 일잘하는것 같아서 고정으로 썼더니 창틀도 엉망,이상하게 깨끗치가 않아서 경비실에서 CC TV로 퇴근시간 확인해보니 11시 48분에 퇴근했네요..그래서 그만두게 하고 오늘 다른분 썼더니 자기는 9시 30분에 와서 1시 30분까지 일하고 가겠다고 하더니 10분 늦게 도착하더라구요. 제가 밖에 일보고 1시5분에 집에 도착했더니 퇴근하려고 집을 나서고 있네요.
주인이 없다고 이렇게 불성실하게 일해도 되는건가요? 저는 주방일 일체는 제가 다하고 청소만 신경써 달라고 했어요.
닦는것도 막대걸래 드렸는데 닦았는지 알수도 없어요. 그렇게 빨리 나서는걸 보면요.
참 좋은 도우미 구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