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의식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명상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3-04-17 10:39:08

시크릿이란 책에서도 그렇고 보통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하잖아요..

난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무의식은 이렇기 때문에 이런일이 생긴다...

예를 들어서 하는 말이구요...시크릿이란 책이나 이런걸 무조건 맹신하고 그런건 아닌데..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그렇진 않더라도 그 말이 맞는것도 같거든요...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도 무의식에 관한것일테니까요..

 

사람이 생각하는대로 살고  일들도 이루어진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으니(사실 살면서 맞는구나 싶기도 해요)

저도 좋은생각, 긍정적 암시를 하고 싶은데...이건 그냥 내 의식에서만 겉도는거 같은 생각이...

도대체 무의식에 까지 전달할 방법(?)을 모르겠는거예요..

 

설명으로도 힘들거고 제가 이해할수도 있을까 싶지만....

혹시라도 무의식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하고요...

 

꾸준한 명상만이 답인가요..?

 

제가 의지박약에 끈기도 없지만....명상하려고 해도 잡생각만 들고....정말 잘안되더라구요...

 

좋은 말씀 해주실분들 계실까요? 근데 이해도 못할꺼 같긴해요...ㅜ.ㅠ

IP : 121.132.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1:24 AM (1.241.xxx.178)

    무의식은 본인의 아주 어린시절부터 알게 모르게 쌓여진거로 알아요.
    지금 내가 하는 행동도 알고보면 그 언제부턴가 양육자, 자기가 겪은 어린시절의 상처속에서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도움이 되실러지 모르지만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라는 책이 있어요.
    그 책에 나오는 대로 하다보면 피하고 싶은 나의 내면에서 막히기는 하는데 꾸준히 해보면
    나의 무의식의 이런행동이 어린시절 이런 상처에서 나왔구나 알수 있구요.
    찬찬히 잘 하시는 분은 본인의 어린자아와 만날수도 있다구 해요.
    잘 쓰다듬어 주고 잠재워줘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 2. 명상
    '13.4.17 12:19 PM (121.132.xxx.107)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어릴때의 영향이나 기타 가족의 영향도 있을꺼라고 생각이 드니 이 나이에 엄마한테도 가끔 못되게 굴고 그러는데....그런 탓 하기도 많은 나이라....못되게 굴고도 후회하고 왔다갔다 그게 더
    괴롭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추천해주신 책 읽어볼께요~^^

  • 3. 명상
    '13.4.17 2:01 PM (121.132.xxx.107)

    윗님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 간절함....
    아직 제 생각보다 간절함이 없는건지....좀 속물적인 문제로 지금 상황을 바꿔보고 싶기도 하고
    예전부터 무의식에 관한 얘기나오면...그래서 어떻게 하라고...무의식이 중요한건 아는데...어떻게 접근하라는 거야...이런 맘이였거든요...
    뭐든 열심힌 안하면서 궁금한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182 남자분들 지퍼는 화장실서 닫고 나오믄 안되나요 14 에효 2013/06/11 1,794
261181 축의금 얘기에 저도 하나 덧붙여요 7 2013/06/11 1,267
261180 매실청 만들때 매실 유기농으로 구입하시나요? 2 매실 2013/06/11 757
261179 멜라루카 어떤가요? 4 친한언니 2013/06/11 2,034
261178 남편과의 대화중,나의 문제는 무얼까요? 16 내 문제는 .. 2013/06/11 2,816
261177 더이상 들어갈데가 없는데 서랍장 사야할지 6 2013/06/11 1,302
261176 초3 아들한테 맞았어요... 80 속상한 엄마.. 2013/06/11 19,357
261175 항문외과 가면 하는 검사들 아픈가요? 7 병원 2013/06/11 5,667
261174 키자니아 근처 먹을만한 곳 많나요? 7 키자니아 2013/06/11 1,208
261173 학생 의자 어떤게 좋을까요? 2 학생 의자 2013/06/11 1,123
261172 나온김에 entp분들 계실까요?? 8 entp 2013/06/11 5,983
261171 부부싸움의 기술에 대해 조언부탁드립니다.. 3 림지 2013/06/11 959
261170 인터넷을 통해 꽃배달 보내려고 하는데요.... 1 꽃배달 2013/06/11 871
261169 결혼식 관련 미묘한 질문들! 2 @@@ 2013/06/11 813
261168 스쿼트 하면 엉덩이와 허벅지에 최곤가요? 3 2013/06/11 2,920
261167 류시원아내가 연예인이었다는 게... 왜? 2013/06/11 3,744
261166 코피가 자주 많이 나는데 병원가봐야할까요?? 9 8살 2013/06/11 2,593
261165 4life 제품 드셔보신분 계신가요? 궁금해서.... 2013/06/11 923
261164 발표에 의하면 수년간 성폭력사건 자체는 별로 증가하지않았습니다... 1 서울남자사람.. 2013/06/11 537
261163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곳?! ssssgg.. 2013/06/11 379
261162 올세라믹했는데..ㅠㅠ 질문좀요..ㅠㅠ 8 장미 2013/06/11 2,053
261161 해외 한국어과 학생들에게 책보내주기해요 ^^ 4 똘이네 2013/06/11 702
261160 코스트코 이번주부터 할인되는 품목 알수있나요?? 2 ^^ 2013/06/11 1,837
261159 배우 원기준, 지난 5월 재혼했다 뒤늦게 알려져 3 2013/06/11 4,856
261158 마트에서 파는 베니건x 바베큐폭립.. 매장에서 사용하는거랑 같은.. 1 바베큐폭립 2013/06/11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