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의식엔 어떻게 다가가야 할까요?

명상 조회수 : 950
작성일 : 2013-04-17 10:39:08

시크릿이란 책에서도 그렇고 보통 무의식이 의식을 지배한다고 하잖아요..

난 이렇게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무의식은 이렇기 때문에 이런일이 생긴다...

예를 들어서 하는 말이구요...시크릿이란 책이나 이런걸 무조건 맹신하고 그런건 아닌데..

생각해보면 모든일이 그렇진 않더라도 그 말이 맞는것도 같거든요...

아무 생각없이 하는 행동들도 무의식에 관한것일테니까요..

 

사람이 생각하는대로 살고  일들도 이루어진다는 말은 너무 많이 들으니(사실 살면서 맞는구나 싶기도 해요)

저도 좋은생각, 긍정적 암시를 하고 싶은데...이건 그냥 내 의식에서만 겉도는거 같은 생각이...

도대체 무의식에 까지 전달할 방법(?)을 모르겠는거예요..

 

설명으로도 힘들거고 제가 이해할수도 있을까 싶지만....

혹시라도 무의식에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실까 하고요...

 

꾸준한 명상만이 답인가요..?

 

제가 의지박약에 끈기도 없지만....명상하려고 해도 잡생각만 들고....정말 잘안되더라구요...

 

좋은 말씀 해주실분들 계실까요? 근데 이해도 못할꺼 같긴해요...ㅜ.ㅠ

IP : 121.132.xxx.1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1:24 AM (1.241.xxx.178)

    무의식은 본인의 아주 어린시절부터 알게 모르게 쌓여진거로 알아요.
    지금 내가 하는 행동도 알고보면 그 언제부턴가 양육자, 자기가 겪은 어린시절의 상처속에서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도움이 되실러지 모르지만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라는 책이 있어요.
    그 책에 나오는 대로 하다보면 피하고 싶은 나의 내면에서 막히기는 하는데 꾸준히 해보면
    나의 무의식의 이런행동이 어린시절 이런 상처에서 나왔구나 알수 있구요.
    찬찬히 잘 하시는 분은 본인의 어린자아와 만날수도 있다구 해요.
    잘 쓰다듬어 주고 잠재워줘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 2. 명상
    '13.4.17 12:19 PM (121.132.xxx.107)

    고맙습니다. 안그래도 어릴때의 영향이나 기타 가족의 영향도 있을꺼라고 생각이 드니 이 나이에 엄마한테도 가끔 못되게 굴고 그러는데....그런 탓 하기도 많은 나이라....못되게 굴고도 후회하고 왔다갔다 그게 더
    괴롭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추천해주신 책 읽어볼께요~^^

  • 3. 명상
    '13.4.17 2:01 PM (121.132.xxx.107)

    윗님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 간절함....
    아직 제 생각보다 간절함이 없는건지....좀 속물적인 문제로 지금 상황을 바꿔보고 싶기도 하고
    예전부터 무의식에 관한 얘기나오면...그래서 어떻게 하라고...무의식이 중요한건 아는데...어떻게 접근하라는 거야...이런 맘이였거든요...
    뭐든 열심힌 안하면서 궁금한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3997 예전 MBC 드라마 <동이>-한효주가 장희빈의 그 숙.. 2 그럼.. 2013/05/22 2,570
253996 살다살다 월급 빼먹고 주는 회사는 처음. 2 .. 2013/05/22 1,851
253995 제사를 깜박--;; 1 어린 2013/05/22 1,962
253994 일베에 광고하는 기업 알려주세요 40 불매 2013/05/22 2,712
253993 지금 쿠데타 나면 저항할 국회의원 몇이나 될까요? 3 ... 2013/05/22 915
253992 드라마 장옥정 작가 대놓고 뻬끼네요,, 1 코코넛향기 2013/05/22 2,256
253991 아이가 미열에 토할거같다하고 미열이 있습니다 3 2013/05/22 1,143
253990 수박 추천이요 2 진짜 2013/05/22 838
253989 행복주택 이웃될 13억원 하이페리온 주민들 패닉 3 ... 2013/05/22 2,809
253988 서프라이즈에서 일루미나티 예언카드의 비밀 충격 3 이럴수가 2013/05/22 5,388
253987 유통기간 지난 시판 흑초 활용방법 없을까요? 1 흑초 2013/05/22 1,793
253986 올리브유로 계란프라이 하면 몸에 안좋나요? 7 딩동 2013/05/22 9,631
253985 포장 김치 안에 빨간 실 8 notsci.. 2013/05/22 1,272
253984 윤창중사건을 같이 신고한 주미문화원 여직원의 복직청원합니다 8 참맛 2013/05/22 2,289
253983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얻는' 라는 말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쿠커티 2013/05/22 5,208
253982 뜬금없는 문자 어떡할지 조언 좀.. 9 ... 2013/05/22 3,611
253981 배고프고 뭔가 먹고싶네요..참아야.. 8 괴롭 2013/05/22 1,259
253980 가방 좀 골라주세요~ 1 브릭스 2013/05/22 989
253979 쓴글 다 날라간거 다시썼어요 11 무서워요 2013/05/22 2,163
253978 뉴스킨 알투 드셔보신분~~~~^^ 2 비니유 2013/05/22 2,483
253977 저희집 등본에 아는 사람 이름이 갑자기 올라와 있습니다;;;뭐죠.. 5 엥?????.. 2013/05/22 6,154
253976 우리나라 가족제도에서 결혼생활을 해보니 동거가 낫겠더라 39 ㅇㅇ 2013/05/22 5,984
253975 "손버릇 나쁘다"며 알몸수색… 속옷도 못입게 .. 2 참맛 2013/05/22 2,142
253974 김남길은 선덕여왕 이후 비슷한 역할만 맡는거 같아요 10 ,, 2013/05/22 2,920
253973 해외 사시는 분들 먹거리 만족하세요? 24 배고파 2013/05/22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