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숍커피 양이 너무 많아요.

나들이 조회수 : 3,371
작성일 : 2013-04-17 09:32:14

가끔 주말 외출을 할 때마다

남편이랑 커피숍에 가서 커피 한잔 마시곤 하는데

그 때마다 양이 너무 많아 부담스러워요. ㅠ

 

심지어 어떤 땐 한 잔을 둘이서 나눠마셔도

남는다는...

 

다른 분들은 그 많은 양이  다 괜찮으시나요? ㅠ

IP : 211.216.xxx.3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4.17 9:33 AM (211.201.xxx.173)

    양도 좀 1/2이나 2/3 정도로 줄이고, 가격도 내렸으면 좋겠어요.
    저는 한번도 주는 양을 다 먹어본 적이 없는 거 같아요.
    두사람이 가면 꼭 2잔을 시켜서 반씩 먹고 버리니 아까워요..

  • 2. ...
    '13.4.17 9:35 AM (59.86.xxx.85)

    양도많고 가격도 비싸요
    저도 양줄이고 가격도 내렸음좋겠어요

  • 3. ..
    '13.4.17 9:36 AM (121.165.xxx.189)

    커피샾 자체가 너무 많아요.

  • 4. ㅇㅇㅇ
    '13.4.17 9:36 AM (223.62.xxx.147)

    저는 그래서 스타벅스 가요..
    따뜻한 음료수는 숏 사이즈가 있어서...

  • 5. _ㅠ
    '13.4.17 9:36 AM (203.249.xxx.10)

    저는 혼자갈땐 책도 좀 보고 한두시간 있는지라
    그 정도의 양이면 적당해요. 되려 체인커피들의 작은 사이즈는 양이 좀 적어요

  • 6. 라야
    '13.4.17 9:39 AM (119.206.xxx.146)

    저는 커피를 좋아해서 딱 좋아요. 아이스커피는 양이 적구요...

  • 7. 그래서
    '13.4.17 9:39 AM (112.171.xxx.116)

    가능하면 커피 대신 다른 걸 주문해요;;

  • 8. 커피홀릭
    '13.4.17 9:40 AM (122.36.xxx.51)

    어머 저는 생각이 완전 다른데요...
    저는 스타벅스를 가도 벤티, 던킨도너츠를 가도 제일 큰 라지, 아무튼 커피의 양을 좀 더 넣어주면 좋을텐데 왜 잔은 큰데 가득 넣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ㅠㅠ 네...제가 커피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그래요ㅠㅠ
    전 커피 지금보다 더 많이 넣어주었으면 하는 일인입니다 ㅋ

  • 9. ...
    '13.4.17 9:43 AM (123.98.xxx.145)

    안그래도 비싼데 양까지 적으면 전 정말 화날것 같아요.

    양은 좀 줄이더라도 가격을 반 이상으로 좀 내리던가요 온 나라가 커피 전문점인데 가격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기만 하는 기현상.

  • 10.
    '13.4.17 9:43 AM (175.118.xxx.55)

    더 마시고 싶다는 생가만 해봤엉ᆢㄷ

  • 11. 저도
    '13.4.17 9:46 AM (124.195.xxx.137)

    많다는 생각 하는 사람인데요..

    커피전문점 가서 신랑이랑 저랑 두 잔 시켜서 하나는 나눠 먹고 남은 하나는 들고 나오는 편이에요.

  • 12. 저도 그래요
    '13.4.17 9:49 AM (211.177.xxx.125)

    스타벅스에는 "숏"은 안 써놨더라구요. 어디서든 작은 거로 1잔만 시키고, 케잌이나 빵을 같이 사요.
    남편이나 저나 오후에 커피 많이 마시면 심장이 벌렁거리고 잠을 못자서요.
    산책이나 쇼핑 갔다 카페는 가고 싶고, 커피양은 많고, 이럴때 케잌이랑 같이 시키면 좋아요~

  • 13. ...
    '13.4.17 9:50 AM (59.8.xxx.150)

    저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스타벅스에 '숏'사이즈 있어요.
    메뉴판에는 안나와있답니다.
    다른 곳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 14. ...
    '13.4.17 9:56 AM (116.123.xxx.136)

    커피... 제일 큰 사이즈로 사서 마셔요... 작은 사이즈는 좀 아쉽고... 더 작아지면 안 돼요....

  • 15. ...
    '13.4.17 9:57 AM (123.98.xxx.145)

    딴 얘긴데 정말 우리나라 커피값 너무 비싸요.
    아시아권에서도 완전 상위권이죠.

    우리나라 사람들 취향이 워낙 연한걸 좋아해서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커피전문점 커피 자체가 보리차 수준으로 연해서 개인취향엔 너무 안맞아 늘 6백원씩 더내고 샷을 추가하는 형편이고요.

    예전 맥도날드 KFC 등등이 무슨 고급 음식점이나 되는냥 취급 되었던 시절이 생각나 웃음이나요.
    아직도 태국등 몇몇 나라에 가보면 그 나라 물가 대비 패스트푸드 커피와 기타 햄버거 가격이 후덜덜 비싼대접 받는걸 보면 인식의 차이가 얼마나 큰질 알수있죠.

    커피전문점이 널렸음에도 우리나라 커피는 아직도 예전 럭셔리한 패스트푸드 취급을 받네요.
    미국도 유럽도 우리나라만큼 커피값 비싸게 받진 않죠.
    이게 다 국민들 호구로 아는 대기업탓..

  • 16. ---
    '13.4.17 10:03 AM (220.118.xxx.3)

    아메리카노일 경우 반쯤 마시고 물만 더 부어달라고 할 정도로 많이 마시는 저로서는 양 많으면 땡큐에요...

  • 17. ...
    '13.4.17 10:04 AM (220.72.xxx.168)

    얼마전에 집에서 백만년만에 커피잔을 꺼내서 엄마 커피타드렸거든요.
    맨날 머그컵에다가 타마시다가 커피잔에 타니까 커피가 얼마나 얄딱꾸리하게 쪼금이던지...
    그때 원글님처럼 우리나라 커피집이 너무 많이 주는구나 했어요.

  • 18. 꾸지뽕나무
    '13.4.17 10:07 AM (183.104.xxx.77)

    부족한 사람들이 훠~~~얼씬 많을꺼같아요^^;;;;;;
    아메리카노 말고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만 쪼금 얹어주는거있어요 (마끼아또)
    전 배 무지 부를때 이렇게 마시거든요~~~ 양 아주아주 적고 찐~~하고 좋아요^^
    진하시면 설탕한스푼 넣으시고 휘휘 저으셔서 원샷~~~~ ^^
    아~~~맛난 마끼아또가 먹고싶네용~~~~~~~~

  • 19. 동감
    '13.4.17 10:07 AM (121.160.xxx.196)

    같은 생각이에요

  • 20. ..
    '13.4.17 10:10 AM (125.177.xxx.187)

    습관이 되서 그런지 라지먹어야 하는데....ㅠㅠ

  • 21. 이상하네
    '13.4.17 10:15 AM (222.110.xxx.4)

    저는 양이 적어요.
    그나마 스타벅스는 꽉 채워나 주지 다른 곳들은 담다 말잖아요.

  • 22. 원글
    '13.4.17 10:27 AM (211.216.xxx.31)

    오마낫,많은 분들 댓글에 깜짝 놀랬어요. ㅎ
    저처럼 가끔 밖에서 커피마시는 사람들에겐
    가게마다 용량이 다 제각각이라 .. 그것도 참 곤욕이에요. 영어인지 이태리어인지!

    담엔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 얹어주는 마끼아또! 먹어보고싶네요. ㅎ
    근데 너무 진하지 않을까요?

  • 23. 꾸지뽕나무
    '13.4.17 10:41 AM (183.104.xxx.77)

    가격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집근처 대학교앞인데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 정말 작은 커피숍이 2개 있는데
    카페라떼 1700원 아이스카페라테 1800원~~~~ 맛도 괜찮고^^
    집에서 네스프레소로 얼음(전 봉지각얼음 사두거든요..)에 우유에 캡슐하나 넣고 만드느니
    뛰어가서 사마시는게 더 낫다 싶더라고요 ^^
    대학교앞은 진짜 싸고요~
    자리값과 이름값, 인테리어값이 대부분인 대형체인점은 아무래도 그 가격하는게 맞다싶어요^^;;;;;;
    그 자리값이라는게 하도 어마어마하다보니까요~ ^^

  • 24. 비싼데
    '13.4.17 10:47 AM (220.118.xxx.193)

    먹고 남는 사이즈면 돈이 아깝다 싶겠어요
    전 모자라는데.. 저 주세요! ^^

  • 25. 유쾌한맘
    '13.4.17 10:55 AM (175.199.xxx.109)

    전 그때그때 다르던데요.
    커피 마시러 간 날은 양이 많게 느껴지고 (당연 비싸게 느껴지고요)
    좋은 사람 만날 때는 양이 부족하게 느껴져요. (시간도 부족하게 느껴지고요)
    암튼 이래저래 비싼건 사실이예요.

  • 26. ..
    '13.4.17 11:33 AM (118.33.xxx.104)

    전 벤티 사이즈 먹는 처자라.. ㅠㅠ
    제가 일하면서 계속 뭘 마시는 스타일이라 벤티 사이즈도 적다고 느껴지나봐요.
    대신 하루종일 커피며 차며 물이며 마셔대니 화장실 가는게 귀찮고 괴로운..ㅋㅋㅋ

  • 27. ,,,
    '13.4.17 12:00 PM (222.117.xxx.61)

    전 항상 커피양 부족해요. 저도 스타벅스 가면 꼭 벤티로 마셔요. 벤티보다 큰 사이즈 출시됐다고 해서 엄청 좋아했는데 아직까지 한국에는 없네요. 다른 곳 커피는 사이즈가 작아서 꼭 스타벅스로 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939 정신건강을 위해서 카스를 끊어야겠어요... 12 비교는 금물.. 2013/04/23 5,173
244938 화사하고 쉬폰이고 폭신폭신 부피감이 있는 스카프 어디서 팔까요?.. 1 스카프 2013/04/23 847
244937 대체휴일 ”경제손실 32조” vs ”생산성 높아질 것” 세우실 2013/04/23 449
244936 전문대 피부미용과 전망있을까요? 1 미래남편사랑.. 2013/04/23 1,418
244935 육아서 추천 좀 해주세요 어려운농사 2013/04/23 364
244934 Therapist Network 모임 연구소 2013/04/23 365
244933 유부남, 유부녀들이 말하는 좋은 배우자감의 조건.. 2 으으 2013/04/23 5,288
244932 저 찜질방 싫어해요.. 이런분들도 있으시죠? 27 2013/04/23 5,029
244931 경차 타시다가 소형으로 바꾸신 분들 7 스노피 2013/04/23 1,793
244930 등산화를 꼭 신어야 할지... 6 등산화 2013/04/23 1,628
244929 친구 결혼한다든데 걱정이네요;; 5 조콘 2013/04/23 2,218
244928 전복손질이요.. 7 궁금 2013/04/23 1,586
244927 님들 등산복 싸이즈 어떻게 입으시나요 6 질문좀,, 2013/04/23 1,566
244926 백화점 식품에 저녁 떨이 몇시부턴가요? 3 퇴근길 2013/04/23 1,873
244925 보는 눈은 다 똑같구나 ㅠㅠ 5 내맘 2013/04/23 3,491
244924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1억인 서명운동 4 참맛 2013/04/23 561
244923 집을 멋지게 꾸미고 싶어요~~ 3 봄단장 2013/04/23 1,702
244922 자궁척출술관련 질문 4 제니맘 2013/04/23 1,618
244921 수키백 드시는 분 혹시 숄더가 가능한가요? 아님 토트로만 들어야.. 2 구찌 2013/04/23 747
244920 국정원녀가 전북출신이가 보군요(펌) 6 ... 2013/04/23 1,361
244919 삼성 워블 세탁기 쓰시는분 어떠세요? 1 세탁기 2013/04/23 2,039
244918 (급질) 간편 오이김치 담고 있는데요? 3 .. 2013/04/23 1,267
244917 이거 아셨어요? 스테이플러 찍는( 호치키스 ㅡㅡ?)의 다른 방법.. 148 오늘 알았음.. 2013/04/23 40,181
244916 6살 아이짜증에 대한 대처 3 짜증 2013/04/23 1,448
244915 전기 사용량 체크 4 여니 2013/04/23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