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용필님의 요번 신곡 바운스 듣고 정말 놀랬어요

--b 조회수 : 3,754
작성일 : 2013-04-17 00:29:10

 

역시 시대를 풍미한 인물은 다르긴 다르네요.

조용필님의 바운스 아무 생각없이 들었는데

싸이노래보다 중독성이 더있네요.

 

진짜 누가 이노래를 환갑넘으신 분의 노래로 알겠어요?

정말 그나이에도 이렇게 젊은 사람의 구미에 딱 맞게 노래를 한다는게 대단하네요.

 

노래 은근 중독성 강하네요

 

 

조용필이라서 극찬하는게 아니고

정말 노래가 좋아요.

왜 조용필 팬클럽이 그렇게 오랜 팬들이 굳건한지 이제 알았어요.

30대인 나 마도요 너무 좋아했는데./..

역시 용필오빠 --b 

 

 

IP : 211.201.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7 12:36 AM (121.186.xxx.144)

    광고가 아니라
    여기 연령층이 높다보니까
    조용필 신곡 관심이 더 많은것같아요

  • 2. 제나이에 조용필 좋아지는게 이상해서쓴건데...
    '13.4.17 12:43 AM (211.201.xxx.37)

    아..그런 오해가...
    검색을 안하고 글쓴 제탓인거같습니다.

    아뭏든 30대인데 샤방한 아이돌이 아닌 환갑 넘으신 조용필 오라버니가 좋아지니 참.....
    저같은 분들 좀 있으신가봐요,
    하하하....제 취향에 대해선 걱정 안해도 될듯한 안도감이 갑자기 드네요 ㅋㅋ

  • 3. 잠을....
    '13.4.17 12:47 AM (125.186.xxx.64)

    잘 수가 없어요.....
    그만 듣고 자야지 자야지...하면서도
    노래 틀어놓고 계속 들으며 기사 찾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노래네요.

  • 4. ..
    '13.4.17 12:55 AM (112.148.xxx.220)

    20대 주축인 엠팍에서도 조용필 bounce 듣고 너무 놀랬다는 반응들 많아요.

    대단한 가수인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듣고 저도 너무 놀랬어요. 60대에도 저런 감성을 낼 수 있다는게 놀라워요.

  • 5. 미자언니...
    '13.4.17 1:05 AM (61.84.xxx.189)

    혹시 여기에 글 보고 있어? 나 천호동 집에 S야.
    언니 조용필 광팬이었지.
    언니가 애지중지하는 것일텐데 철없던 내가 언니 조용필아저씨 테입 맘대로 꺼내 듣고 한 거 정말 미안해.

    자신도 어려우면서 늘 남 살피고 마음 따뜻하던 언니 가끔 기억나요.
    만약 여기 회원이면 조용필 아저씨 관련 글을 분명 볼거라 생각하고 적어봐요.
    언니, 고마운 것도 많고 미안한 것도 많아. 정말 많이 고마워.

  • 6.
    '13.4.17 1:55 AM (110.15.xxx.88)

    어디서 들을수 있나요?^^

  • 7. ...
    '13.4.17 1:58 AM (59.86.xxx.85)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Ad2pncn-YbI

  • 8.
    '13.4.17 1:58 AM (110.15.xxx.88)

    감사합니다^^

  • 9. ...
    '13.4.17 2:15 AM (211.106.xxx.243)

    팝송이 전성기일때의 청명하고 상큼한 느낌이네요 그래서 살짝 복고풍인거같기도하고
    시카고나 데이빗포스터 생각도 나고 음성을 기계로 만진 느낌이 나긴하는데 요즘은 그걸 대놓고
    하는 분위기이긴하더군요 안하셔도 됬을거같긴해요
    딱히 팬은 아닌데 이번 음반이 왜 이렇게 반갑나요 오랜만에 진짜 노래 듣는거 같아서 좋네요

  • 10. ...
    '13.4.17 9:04 AM (122.35.xxx.25)

    10~20대 많은 곳에서도 다들 놀랍다는 분위기예요
    저도 놀랐네요
    그 연세에 이 정도 음악이라니...

  • 11. ...
    '13.4.17 10:12 AM (39.112.xxx.217)

    위에 볼수가 없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311 어떤 빌라가 더 나을까요?? 조언좀.... 6 이사고민 2013/06/24 999
266310 ”국정원 바로잡자”.. 민주 개혁법안 봇물 1 세우실 2013/06/24 430
266309 고3이과생 3등급인데 2 ... 2013/06/24 1,771
266308 입주청소요 4 blackd.. 2013/06/24 980
266307 자다가 숨을 못쉬어서 깨요 2 뭔지. 2013/06/24 1,220
266306 햄스터를 본의아니게 죽였어요... 22 햄스터..... 2013/06/24 4,415
266305 본인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지인.. 2 ... 2013/06/24 1,956
266304 임신초기증상 어떤가요..? 7 임신초기증상.. 2013/06/24 12,492
266303 어제까지 언니언니~ 하다가 하루아침에... 4 동네 2013/06/24 2,752
266302 독일친구 결혼선물 추천좀해주세요^^ 2 마님입니다 2013/06/24 960
266301 세무사랑 소개팅 하는데요.. 2 ,, 2013/06/24 4,957
266300 부산역 근처 음식점, 먹을 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4 ... 2013/06/24 1,858
266299 육아로 경력단절됐다가 재취업성공 하신분 계신가요? 3 job 2013/06/24 1,608
266298 오래된 김치에 하얀점이 생겼는데 먹어도 될까요? 3 신김치 2013/06/24 2,348
266297 영어 문법 공부가 이렇게 재밌다니.. 75 .. 2013/06/24 7,575
266296 대통령 대화록 원본 절차대로 까! 5 아 진짜 2013/06/24 946
266295 (급대기)국간장 대신 간을 뭐로 할까요? 5 깜박이 2013/06/24 4,027
266294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넓은 집이 꿈이신 분들께...생생후기 77 경험자 2013/06/24 41,433
266293 이쯤해서 보는 서상*의원의 NLL포기발언록 2 .. 2013/06/24 873
266292 그럼 박근혜의 DMZ 평화공원 설치는 휴전선 포기하는 꼴? 2 코메디야~ 2013/06/24 502
266291 82에 보석같이 빛나는 댓글이 있어서.. 84 2013/06/24 15,407
266290 치유= 포기 앞으로 힐링캠프가 아니라 포기 캠프라 불려야 할듯... 2 창조 번역!.. 2013/06/24 1,108
266289 SOS! 코스트코에 배추 있나요? 가격은 얼마나? 2 헬프미 2013/06/24 1,170
266288 국민티비 라디오..조상운의 뉴스피드 들어보세요 3 국민티비 2013/06/24 614
266287 순대의 갑은 부산순대 9 그런거 같음.. 2013/06/24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