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땡겨요.
벌써 매 주 마다.. 6주동안 매일 김밥을 쌌어요.
그러고도 질리지도 않네요.
검색할때마다 김밥부터 검색해서 보고 앉아 있고..
몇달전부터 계속 이 증세에요..
82쿡 메인 화면에 김밥 사진 뜨잖아요.
올 때마다 항상 클릭해서 인사하고 오네요.
예전에는 솔직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거든요.
지금도 많이는 못먹어요..
그런데 늘 생각나고 그러네요.
맛도 맛이지만..
색깔..
모양
이런것만 봐도 힐링이 되는 느낌.ㅎㅎ
다른 화려하고 멋진 음식도 많고 많은데 말이죠
김밥 여러 사진보면서 관찰하는 습관도 들고..
참 요즘 취향도 독특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김밥을 워낙 많이 싸니까
남편도 주변에서도 김밥장사 해도 되겠다고
우스개소리로 이야기 하거든요.
자주 해먹어도.
매일 사진을 봐도..
자꾸 땡기는 김밥 우째야 쓸까요.
특히 색깔 조화에 가끔 뿅~~ 하고 가네요.
추가)
어떤 잡지에서 보고 미나리 김밥 만들었는데요..
소불고기 있죵.. 그거랑 단 두개만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단무지는 곁들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