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국내로 이사계획이 있습니다.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은 80년 넘은 주택으로 벽은 벽돌, 천장과 바닥은
팀버 목재 입니다.
무거운 앤틱 거울은 살때 7,8센티 넘는 굵은 못이 있어 현장 작업기사들이 쓰는
드릴로 뚫어 달았습니다 남편이.
천장은 기술자가 천장안 팀버 목재에 연결해 달았는데,
한국 아파트에서는 어찌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으로는 앤틱가구나 소품으로 장식하신 집들은 액자나 거울, 샹들리에
한집에도 여러개씩 달고 사시던데....
저는 당분간 전세라 아파트 창고에 고이 모셔두고 2년후에나 사용할수 있을거 같은데
어찌할까요?
제가 많이 아끼는 것들인데 다른분들도 쓰고 계시니 갖고와서 보관하고 있다가
쓸까요? 아님, 그냥 눈물을 머금고 여기서 팔고 가야 할까요?
도움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