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님들의 의견들으러왔어요
이제막 사업체를시작하여 저는사무실에 앉아있었고요(아직할일없어 인터넷쇼핑중이였음)
작은사업체..신랑과 제남동생이같일해요
신랑은 기계고장으로 기계수리사분 그리고 6촌아주버님과(늘보는분아님) 아침부터 수리하는거
봐주고 있었구요..
점심때 제신랑이 저에게말도안하고 셋이나가더라구요..
남동생과저만놔두고..
어디가는데?남동생에게 물었더니 밥먹으러갔대요
신랑이 동생에게 밥시켰나?라고물었고 아뇨!
라고했더니 밥시켜먹으라고했대요..
제생각은 거래처사람이랑 식사한다고 하는것도아니고 ..
6촌아주버님은 친척이기도하며..
같이가서 옆테이블에서라도 밥먹자..라고는 해야
하는건아닌지..
갔다와서도 아무말안합니다ㅋㅋ
만약 거래처사람이랑 식사때도 저런식이면 그사람들은
절어떻게 생각할까요..
전 아무것도 아닌사람이되겠죠..ㅜㅜ
신랑에게 화내도될까요?ㅠㅠ
1. 쵝오
'13.4.16 6:37 PM (125.184.xxx.133)저없었음 동생챙겨갔을꺼란거 알아요
바쁜데 안챙긴다가 아니구..
사무실에서 제얼굴보고나가서는 바로동생에게한말이에요2. **
'13.4.16 6:38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사무실 비우지 않으려고 그랬을수도 있지않나요?
그리고 식사는 수리기사분도 있고 하니 친척분하고 셋이서 나간거같은데...
원글님 같이가면 좀 불편할 수도 있고
또 동생분도 계시니 나름 배려한걸로 보여요
친척분하고만 나갔으면 모르겠는데
잘모르는 기사분 같이 나간거면 그냥 그러려니해도 될듯해요3. 쵝오
'13.4.16 6:44 PM (117.111.xxx.82)사무실 잠궈놓고 셋이밥도 먹으러갑니다ㅡㅡ
동생도 기분이상하긴했어요..
투자자거든요ㅜㅜ
휴..어떻단 설명도하나도없구..삐졌어요 우짜나요4. **
'13.4.16 6:57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남편한테는 집에 가서 따로 한번 얘기하세요
앞으론 얘기 제대로 하고 가라구요
큰소리 낼 필요는 없고 원하는것만 말씀하세요
그리고 동생분한테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게 낫겠네요
실은 친척분이 성향이 좀 그래서 같이 밥먹으러가기가 난처했다든가....
자세히 설명하기는 여유가 없었다 정도로요
그런거 남편한테 설명하고 남편이 처남기분 풀어주게하는건 너무 힘들것같아요5. 그분들끼리
'13.4.16 7:05 PM (211.108.xxx.38)따로 할 말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추측해봅니다.
동생분에게 누나랑 같이 밥 먹으라고 나름대로 챙겼다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구요6. ㅇㅇ
'13.4.16 7:18 PM (118.148.xxx.252) - 삭제된댓글남편분 이해 가는구먼요.
원글님도...서운할 수 있겠구나.
둘 다 안이상해요. ㅠ7. 쵝오
'13.4.16 7:21 PM (125.184.xxx.133)일단 집에와봐야 알겠군요..
그림자..취급하던 때가 생각이나서 울컥하네요
시댁식구들 모인자리에선 전늘 그림자였던 때가있었거든요..
지금은 좀고쳤는데요 회사랑은 또틀리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41822 | 김장양념으로 4 | 김치 | 2013/04/16 | 894 |
241821 | 급)제주 유채꽃 2 | ^^* | 2013/04/16 | 576 |
241820 | 신랑이랑 함께하는 태교 ^_^ | 나만의쉐프 | 2013/04/16 | 471 |
241819 | 두유 많이들 드시나요?? 20 | 두유 | 2013/04/16 | 5,815 |
241818 | 빵집에 파는 빵중에 달걀 안들어간거 뭐있나요? 4 | 달걀 | 2013/04/16 | 1,011 |
241817 | 요즘 김밥이 심하게 떙깁니다. 7 | 힐링이 | 2013/04/16 | 1,747 |
241816 | 화났을때 스스로 처방하는 신경안정제 공유해봐요~ 26 | 후아 | 2013/04/16 | 5,362 |
241815 | 가벼운 썬크림의 갑은 뭘까요? 32 | ... | 2013/04/16 | 6,241 |
241814 | 멀티쿠커 쓰시는분?? 3 | .. | 2013/04/16 | 2,067 |
241813 | 사람 싫은티를 면전에 대놓고 하는 사람을 어찌 대해야할까요? 8 | 비밀 | 2013/04/16 | 4,878 |
241812 | 엄마혼자 미국가시는데요..미국입국심사 질문이 있어요 21 | 노모걱정 | 2013/04/16 | 16,981 |
241811 | 어디로 갈까요 3 | 쇼핑고민 | 2013/04/16 | 590 |
241810 | 매일 화장 하시나요? 5 | 전업 | 2013/04/16 | 2,133 |
241809 | 오늘아침, 삼생이가 얄미웠어요. 8 | 봄꽃 | 2013/04/16 | 1,828 |
241808 | 서대문구 마포구 중등 수학학원 2 | ** | 2013/04/16 | 1,068 |
241807 | 핸드폰대리점들 얼마나 벌까요? 2 | 핸드폰 | 2013/04/16 | 1,647 |
241806 | 폰으로 82글 볼 때 저만 이런가요? 25 | 불편 | 2013/04/16 | 1,535 |
241805 | 패키지가격 문의드려요. | 궁금맘 | 2013/04/16 | 465 |
241804 | 주위에 일반고 상위권 고딩 자퇴하고... 14 | .. | 2013/04/16 | 4,217 |
241803 | 구몬..방문교사 방문없이도 가능한가요? 6 | 중1엄마 | 2013/04/16 | 2,181 |
241802 | 제대로 된 현미쌀 사고 싶어요 ㅠㅠ 9 | .. | 2013/04/16 | 1,930 |
241801 | 어제 1년동안 다닌 회사에서 퇴직금을 주지 않는다고 글 올렸던 .. | ... | 2013/04/16 | 1,397 |
241800 | 빵값이 미쳤어요.. 17 | 찹쌀도넛 | 2013/04/16 | 8,885 |
241799 | 네비게이션 3D가 괜찮은가요? 아님 그냥 2D로 살까요? 5 | 길을묻다 | 2013/04/16 | 1,905 |
241798 | 북침을 여태 안믿었지만.... 10 | 퓨쳐 | 2013/04/16 | 1,9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