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올라온 된장이 많아서 항아리에 담아 베란다에 뒀는데요.
한여름 더운 날씨에는 냉장 보관해야 할까요?
그냥 항아리에서 여름 보내면 상할까요?
시골에서 올라온 된장이 많아서 항아리에 담아 베란다에 뒀는데요.
한여름 더운 날씨에는 냉장 보관해야 할까요?
그냥 항아리에서 여름 보내면 상할까요?
김냉으로 다 들어가요
어이구.. 그럼 예전엔 냉장고 없이 어떻게 여름을 나나요...ㅎㅎ
항아리에 직접 햇빛이 닿지 않게 그늘로 옮기던가 그늘막을 해줘서 여름을 나게 하면 되요.
한낮엔 빼고 오전이나 해진 후 오후에 뚜껑을 열어 통풍이 되게 해주시구요..
숙성이 다 되었으면 냉장고에 넣습니다. 한국 날씨가 요즘은 여름에 지나치게 더워서 맛이 시큼하게 변하더라구요. 집에 반그늘 시원한 곳 있으면 거기 두든지 아님 그냥 안전하게 냉장고에 넣으시는 편이 나을 겁니다.
저도 친정에서 담근 된장 갖다먹는데
베란다에 두면 고추장은 괜찮은데
된장은 변해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먹고있어요.
집마다 베란다환경이 다르니까요~
여름에 그냥 두면 시어버리던데요.
예전과는 날씨도 다르고 주거환경자체가 다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