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안한 노처녀 노총각이 세상에서 그래도 잘한게 있네요.
적어도 자기삶을 더 복잡하게 만들진 않았다는거요.
자식을 안낳았으니 부모복없는 자식 안만든것만해도 일단 잘한 거구요.
세상에 부모복없이 태어나서 상처받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점에서 자식이라는 자기 아닌 남한테 해로운일 안했으니 잘산거라 봅니다.
또 자기로 인해 상대방이 더 행복할수도 있고 더 불행해질수도 있지만
어쨌든 결혼대상자에게 피해는 안줬으니 이것도 좋은 인생이고.
세상에 자기로 인해 불운한 생명을 안태어나게 했다는 것만으로 당당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미혼의 노처녀 노총각들,
절대 기죽지 말고 당당해져도 됩니다.
적어도 생명을 더 낳은 사람보다는 공기오염도 덜시켰고 각종 세제로 오폐수도 덜 배출했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자연보호에 조금이라도 기여한거죠.
앞으로 살아갈 날들도
자식교육비나 부양비용에 허덕이지 않아도 되니
그저 자기인생만 잘 살면 됩니다.
결혼못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