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방사능감시센터가 발족 되었습니다. 앞으로 방사능오염시대에 시민들에게 많은 힘이 될 줄 믿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헬렌 칼디콧(호주출신 소아과의사. 방사능관련 권위자) 박사의 강연이 있습니다.
일본산 수입은 단호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체르노빌로 인해 기형아로 태어난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참으로 끔찍하더군요.
이것이 현재 우리나라가 국면한 가장 위급하고 무서운 미래에 대한 경고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의 바로 옆나라이기 때문에 바람이 한국으로 불면 낙진이 떨어질 수도 있고
4호기로 처한 위험성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해 주었다는 것에 대해 큰 의미가 있던 시간이었네요.
이런 기회는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이데리고 온 엄마들도 많았습니다.
어제 꽉 채운 인원이 한 명당 백만원?에 해당할 정도로 비싼 강연이라고 들었네요.
알아야 우리 가족도, 내 자신도, 우리 아이들도 지킬 수 있습니다. 미래의 재앙에서요.
갑작스럽지만 많이 오시길 바랍니다.
4월 16일(화) 【헬렌 캘디컷 특별강연】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 (Nuclear is not the answer)"
-일시: 2013년 4월 16일 14시
-장소: 서울시 시민청 태평홀(지하2층)
-주최: 서울시, 시민방사능감시센터
-후원: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
어제 강연 " 방사능과 암 그리고 건강에 대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