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1인 둘째아들놈!학교에 갔다오나 학원에 갔다오나 핸드폰이 손에서 떨어지질않네요
아침에 일상 빨리해라~~~어서학교가라~~빨리밥먹어라~~핸드폰하느라고 카톡인지 지랄인지 하느라고
말하면 엉덩이 띠기까지 한시간걸려요
오늘 왠일인지 일찍준비 했길래 얼른준비 학교가라 로션 발라야지.매일하는 말들, 말 안하면 로션도 안 바르고가고,,,
그냥가고 ,,눈뜨면 핸드폰 부터 붙잡고있는 모습이 진짜 참기가 힘들더군요
온가족들이 장소불문하고 핸드폰 손에서 놓질않으니 울화통이 터져서 아침에도 폭팔했어요
생각같아서는 가루로 만들고 싶은 심정이 들어서 감정을 주체를 못해는데 하여간 지도 기분나빠서 갔어요
정말 이게 뭔지 그넘어 핸드폰이 뭐라고 이렇게 나를 힘들게하는지 꼴도보기싷네요
오늘그래서 기분이 계속나쁘네요.내가 아침부터 괜히 기분나쁘게해서 좀 심했나 미안하기도하고요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