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다지 예쁘지도 않고, 어찌 보면 눈가에 점과 잡티도 많은 보통소녀 같은데
너무 예뻐 보이네요..
연기도 너무 자연스럽고, 빈티지로 입은 옷들도 잘 어울리구요..
매끄러운 치아도 아닌데, 활짝 웃는 모습이 최근 인공미가 많은 우리나라 매끈한 얼굴의
연기자들과 너무 차이나서 쇼킹했어요..
아참, 그녀도 성형수술 했다고 하긴 하네요..
그리고, 27-8살인데 어쩜 그리 소녀풍이던지(무척 여리여리하다거나, 인형같지도 않던데...)
그녀가 나오는 영화를 보다 제 얼굴을 보니, 그녀의 엄마같은 역할이 어울리겠더군요..
고작 10살차이인데..ㅠㅠㅠ
혹시 저처럼 일드를 보구, 그 소녀의 매력에 빠지신 분 있나요? 눈썹도, 입술도, 주근깨 가득한 피부,
얼룩덜룩한 치아색도 다 사랑스러워요..
울 남편은 아오이~ 를 알긴아닌데, 아오이 소라를 안다고 하네요. 그녀는성인애로 배우더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