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빙러브
'13.4.16 2:30 AM
(39.7.xxx.80)
아무리벌어봐야 부모 잘만난사람 쫒아가기도 힘든세상이에요
남편분보니 돈의노예. 괴물.. 그런단어가 떠오르네요
2. como
'13.4.16 3:52 AM
(116.40.xxx.132)
저는 송파에 사는데요. 서울은 지방이랑 다른 나라 같아요. 특히 강남3구는 ...따로 분리시켜 그들만 살게 했음 좋겠어요. 위화감 얼마나 느끼는지...쩝,,,아무리 열심히 해도 부모재력 못 따라가요. 동감요.
3. ㅁㄴㅇ
'13.4.16 3:55 AM
(116.40.xxx.132)
그게요 여유있게 1억버는 사람이랑 힘들게 1억버는 사람의 차이랍니다. 전 원글님 이해가요.
힘들게 안벌어도 그정도 버는 사람 아마 주위에 널려있으니 비교되겠죠....비교하지 마세요. 그순간 불행해져요...
4. ...
'13.4.16 7:46 AM
(1.243.xxx.9)
사람이 다 가질 순 없어요. 원글님도 전문직 고소득자가 아니고, 부잣집 딸도 아닌 것 같고, 남편도 마찬가지. 남편 혼자 자기 힘으로 죽도록 일해서 일년에 1억 수입을 올리는, 중산계급이죠. 한국 사회는 사람을 쥐어짜는 구조에, 승자독식에 불로소득에 관대한 그런 사회죠. 모든 가치는 돈으로 통하고요. 이런 살벌하고 후진 사회에서 남편이 돈도 잘 벌고, 근무 시간도 짧고, 가정적일 수는 없어요. 구조에 원인이 있는 걸 알아도, 개인은 그저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질 칠 수밖에 없고, 그 안에서 최대한 행복해지려고 애써야죠. 우선 순위를 두고 선택을 하고, 거기에 책임일 지는 수밖에 없어요.
연봉 1억 벌기 힘들죠. 주말도 없이 죽도록 일해도 그거 못 버는 사람도 남편 분 말마따나 99%인 나라에 살고 있는 거 맞고요. 그 돈으로 살기에 풍족한 것도 아니면서 가족이 희생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불행하시죠? 계속 비교하면 아마 불행하게 사시게 될 거예요.
제 친구들도 소위 좋은 대학 나오고, 유학도 갔다 오고, 강남에서 살면서 남편이 변호사, 시댁이 웬만큼 잘 살아 40평대 집을 사준 기자 부부, 이런 사람들이 있는데요, 둘 다 상대적 빈곤감에 시달립니다. 자기네는 가난(?)하고 줄도 빽도 변변치 않아 이렇게 고생(?!)하고 산다고요. 주변에는 다들 공짜로 사는 부자들, 시댁에서 벤츠 사준 며느리들, 남편이 매우 가정적인 재벌네 아들인 사람들, 뭐 이런 사람들만 있는 듯이 느껴져서 그렇답니다. 불쌍하지 뭡니까.
5. 그나이에
'13.4.16 8:03 AM
(14.52.xxx.59)
애랑 놀아주는게 가정적인게 아니라
돈 많이 갖다주는게 가정적인 겁니다
남편은 낮밤 바뀌어 몸 축나가며 일하는데
명품백 타령말고 보약이라도 지어 주세요
저거 몸 훅가요
님 철없어 보여요
님 남편도 다른 부인들하고 비교할줄 알아요
6. 속물다됐네
'13.4.16 8:49 AM
(125.186.xxx.5)
이사하는 것도 반대, 직장옮기는 것도 반대했던 터라 그런 거죠.
글구 생각보다 가정적인 아빠들 많더라구요. 댓글의 조언처럼 비교하지 말고 아무래도 조용히 있다 고등학생 아들 대학보내면 떠야할 것 같아요.
7. 밥벌이의괴로움
'13.4.16 8:53 AM
(112.186.xxx.45)
많이 버는 사람은 많이 쓰고, 적게 버는 사람은 적게 쓰고...
다 그런 거지요...
많이 쓰시고 싶으면 많이 버셔야 하는데... 많이 번다는 게 또 쉬운 일이 아니지요
일을 많이 하고 많이 벌어 많이 쓰며 살 것인가, 일 덜 하고 적게 벌고 적게 쓰며 살 것인가...
정답이 없네요...^^;;;
그래도 선택의 여지가 있으신 분들은 행복하신 겁니다...
일 많이 하고 적게 벌며 적게 쓰고 사는 사람들 많습니다...
넓게 보신다면 조금 더 여유있게 생각하실 수 있지 않을까요...
8. 남편분
'13.4.16 8:53 AM
(211.192.xxx.155)
저 원래 심한 댓글 잘 안다는데요.
남편님 불쌍하네요.
밤낮없이 열심히 일해서 1억이나 벌어다 주는데
부인은 명품백 안산다고 절약한다고 하고 저정도 소득에 대출원금도 상환도 못하고
남편몸 병들고 축나는 지도 모르고
강남 부자들과 비교하며 남편 소득 우습게 아니 어떻게 하면 좋아요.
제 동생이나 오빠면 이혼시키고 싶네요.
"강남 한복판에선 정말 해당안되는 얘기인 거 같아요"라니요.
원글님이 부자집 딸도 아니고 1억 벌어오시는 것도 아니면서
정말 쉽게 이야기 하시네요.
정말 철이 없으세요.
9. 남편분
'13.4.16 8:57 AM
(211.192.xxx.155)
저 요즘 회사가 바빠져서 8`9시까지 야근하는데 주말마다 집안일도 안하고
애들도 내팽겨치고 누워서 자기 일수.
오늘내일 그만둘까 생각중입니다.
저희도 합치면 소득 꽤 되지만 소득 1억이
대출금 상환하고 뭐하고 하려면 크게 사치할 수 없는 돈인지 잘 알아요.
그치만 정말 맨땅에 헤딩해서 벌기 진짜 힘든 돈이랍니다.
10. 속물다됐네
'13.4.16 8:58 AM
(125.186.xxx.5)
저 부잣집 딸이에요. 친정에서 해주신 아파트 기반으로 집 샀구요. 제 연금보험 털어 집살때도 1억 보탰구요.
11. 음...
'13.4.16 8:59 AM
(125.177.xxx.178)
울 남편도 연봉 1억 가까이 되지만
노후준비하느라 절약 또 절약...
경기도 고양인데도 다들 얼마나 잘들 드시고 잘들 차려입으시는지.
가끔 우울할 때도 있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12. 음...
'13.4.16 9:00 AM
(125.177.xxx.178)
저도 가끔 애들 교육이나 결혼을 위해 강남으로 가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들지만
여기서도 상대적박탈감 느끼는데 강남가면 넘 힘들것 같아 아예 포기했어요
어느 동네서건 중간쯤 가면 편한듯...
13. 속물다됐네
'13.4.16 9:17 AM
(125.186.xxx.5)
이사와 느꼈던 스트레스를 남편과 나눌 수 없었던 것이 원인이네요. 여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물가며, 지역적인 특성을 남자는 덜 느끼는 거죠. 이제 한껏 높아진 눈 다시 원위치로...
저 뭐라 하실 분들 많을 줄 알았어요. 생각보다 위로 많이 해주셔서 감사해요.
14. 모몽
'13.4.16 9:19 AM
(115.136.xxx.24)
남편분도 힘들게 일하는 거 알지만 원글님 입장도 이해되네요.
이사도, 이직도, 원글님의 의견이 전혀 반영이 안되어서 그런것 같아요.
이직하는 것이야 사실 당사자의 의견이 최고로 중요한 거지만,
이사는 가족들의 의견도 중요한 부분이죠..
더구나 경기도에 살다가 강남으로 들어가면 생활비도 많이 들고 이웃들과 경제수준도 끊임없이 비교가 되는데..
그냥 예전다니던 회사 계속 다니고, 예전 살던 곳에 계속 살았으면
지금보다 행복할텐데.. 라는 생각 드는 거.. 당연한 거 같아요..
애들이 초딩도 아닌데,, 이제와서 다시 또 경기도로 이사하는 것도 쉬운 일도 아니고 참..
15. wpknnu
'13.4.16 9:24 AM
(39.7.xxx.190)
-
삭제된댓글
강남으로 이사와서 상대적 박탈감이 드는게 짜증나시는거에요?
아님 남편이 밤낮없이 일해서 1억밖에 못버는게 짜증나시는거에요? 글 어딜 봐도 남편에 대한 안쓰러움은 없는거 같은데..
본인이 한번 살떠려가며 수명단축해가며 돈 벌어보세요.. 그렇게 전투적으로 살아도 억대 못버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에요.. 밥벌이 고단함 모르고 투정하시는걸로 밖에 안들리네요.. 남편 연봉 맘에 안들고 가족과 더 시간보내게 하시고 싶으시면 본인이 버시거니 생활수준을 낮출수밖에요..
16. ㄱㄱ
'13.4.16 9:25 AM
(223.33.xxx.96)
저도 서울살다 지방왔는데 너무 다른건 사실이에요 저랑 신랑합쳐 연봉 이억 정도 되는데 지방에서 그냥 맘편하게 사는거같애요 님맘 이해감 아마 저도 강남갔음 빡셌을것같아요 지방 너무좋아요 ㅋㅋ다시 서울 못가겠음
17. ㅇㅇㅇ
'13.4.16 9:26 AM
(171.161.xxx.54)
저는 그렇게까지 부잣집 딸도 아니고 제 수입도 있는데
가방이나 코트, 아기 외투, 소소한 스카프나 팔찌 그런건 친정에서 많이 사주세요.
호텔 초밥 먹고 싶다거나 좋은 와인이랑 고기 먹고 싶다거나 그런것도 친정아빠가 많이 사줌...
피아노라든지 전집이라든지 그런 아기 교육이랑 관계된건 시댁에서 주로 사주시고요.
전 제가 부잣집 딸이면 외제차도 친정에서 받고 명품가방도 친정에서 받고 그러겠네요.
18. .....
'13.4.16 9:30 AM
(203.248.xxx.70)
원글이 정말 짜증나는게 뭔가요?
강남으로 이사온거?
아님 강남에 이사와서 강남스럽게 살지 못하는거?
글만 읽어서는 후자가 더 큰 것 같은데요
부잣집 딸이시라니 그럼 친정에 원조 부탁하시든가요
그럼 남편분도 기껏 1억 벌기 위해서 주말도 가족도 없이 일할 필요 없겠네요
사실, 그동네에서 돈 쓰고 사는 사람들중
어차피 100% 자기힘으로 돈 버는 사람 많지 않을걸요.
19. 속물다됐음
'13.4.16 9:36 AM
(125.186.xxx.5)
인제 나이가 있는 지라 친정에서 소소한 도움 점점 받지 않게 되네요. 오히려 해드리게 되죠. 경제력이 있어도 자식이 해드리는 것 좋아하는 건 연세 있으신 부모님들 다 똑같아요. 친정어머니가 돈이 있어도 명품백사는 거 이해못하세요. 보수적이고 검소하신 분들이에요.
20. ...
'13.4.16 9:40 AM
(1.243.xxx.9)
불로소득이 부러우면 지는 겁니다. 자기 힘으로 돈 버는 고소득자들은 그렇게 돈 쓰고 살 시간이 없어요. 대부분 워커홀릭들이고, 죽도록 일하거든요. 남편이 괜히 강남으로 오자고 주장하더니 돈의 노예가 된 것 같고, 가정 생활이 예전만 못 한게 안타깝다고 하셨으면 공감해드렸을 텐데, 꼴랑 1억 벌면서 무리해서 강남 오더니 난 명품백도 못 사고 짜증난다는 말같이 들려서 공감이 안 됩니다
21. ..
'13.4.16 9:43 AM
(71.178.xxx.20)
아이가 고등학생이라면서 철 없는 분이네요.
제 남편은 그것보다 적은 월급 받으면서 주말, 휴가도 없이 일 했어요.
22. 제이에스티나
'13.4.16 9:50 AM
(211.234.xxx.68)
1억이 아니고 2~3 억 벌더라도 가정에 충실할수 있죠. 주말에도 외식도 하고 놀러도 다니구요. 정말 여유롭게 살수 있을것 처럼 강남으로 와서 뭐 하나 나아진건 없고 오히려 주말에도 나가니 원글님이 이런글을 올리신거잖아요. 뭐 애들 다 크면 아빠 남편 노릇은 안해도 되는건가요? 댓글들 보다보면 참 이해안돼요. 조금의 희생이야 어쩔수 없다해도 전적으로 가정을 버려둔다면 돈버는 기계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저렇게 가족과 정이 없다가 나중에 집에 쉬게 되면 관심 안갖어 준다고 징징 거리고 억울하다 할거예요... 다 그렇다 치고. 보약이나 해드리세요. 잔소리보다 투정보다 보약 한재해드리고, 당신힘들지? 힘내... 근데 나도 좀 외롭다. 말씀하세요.
23. 속물다됐음
'13.4.16 9:53 AM
(125.186.xxx.5)
근처에 대학 동창인 친구가 사는데, 미국에 다녀온후 애들 둘을 국제학교 보내더라구요. 참 비교하는 마음은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 오더라구요. 백도 아니고 옷도 아니고 차도 아니에요. 내가 부러웠던 지점은 애들 교육이었죠. 아이들 교육에 그렇게 돈을 쓸 수 있다니... 친구 남편은 대기업 이사인데 연봉이 얼마일까 새삼 궁금증이 일더이다.
24. 음
'13.4.16 9:57 AM
(121.88.xxx.22)
그 사람들 연봉으로 그렇게 사는 사람 거의 없어요.. 정말 사회물정 모르시는 거 원글님인듯.
연봉 1억이면 상위 3%안에 들껄요..
강남에서 여유롭게 아이 교육 시키는 부부나 가족들 연봉은 그냥 보통이어도 유산이 대부분이예요.
원글님 부잣집 딸이라면서 친정에서 받아서 교육에 쓰세요.
요샌 부잣집에서 아들/ 딸 안가리고 서포트 많이 해줘요.. 증여세 문제때문에
집을 물려주거나 하지 않고
다달이 교육비 몇백 생활비 몇백 이렇게 받는 집 많아요..
그렇게 친정에서 못해주면 솔직히 말만 부잣집 딸이지 구두쇠친정에서 서포트 못받는 무늬만 부잣집 딸이신거구요..
본인이 직접 연봉으로 그만큼 벌어서 누리든, 친정에서 받아와서 누리든지 하시고
애꿎은 고생하는 남편한테 원망하지 마세요..
남편은 이미 상위 3%정도에 들었어요.
원글님이 거기에 안되는 거예요..
그정도 연봉 벌어오는 남자들,, 비슷하게 버는 여자나 비슷한 돈을 가져오는 여자와 결혼하는 시대예요.
그러니까 님이 남편한테 열받쳐 빡칠 수 있는 갑이 아니라 을이란 말씀.
25. 속물다됐음
'13.4.16 10:11 AM
(125.186.xxx.5)
공감의 댓글이나 따끔한 댓글 다 들을만하네요.
하하 무늬만 부잣집 딸인거 맞아요. 친정부모님이 부동산이 꽤 있는데 유산으로 주면 주셨지. 외손주 엄청난 학비까지 지원할 분들은 아네요. 아직 어린 둘째아이 좀 크면 제가 장사를 할까 생각중에요. 남편이 농담으로 항상 가게 하나 내주고 자긴 쉬고싶다 하네요. 남편 보약도 먹이고 있어요. 젊을 때 남편이 하도 경제적으로 맘 고생을 시켜서 늘 뭔가가 가슴에 응어리져있나봐요.
26. 님의 가장 큰 문제는
'13.4.16 10:18 AM
(58.229.xxx.186)
귀가 얇다는 거에요.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지 말고 본인 일과 가정에 충실하세요. 님 남편보다 못한 돈 벌어오는 사람 많지만 다 님보다 못나서 참고 사는 거에요. 불평해 봤자 소용없으니까 본인 일에 충실하는 거죠.
아님 억울하면 님이 나가서 직접 돈을 벌어오면 될 일.
27. 음
'13.4.16 10:20 AM
(121.88.xxx.22)
남편이 당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이제껏 열심히 벌어왔는데 님 글 보면 친정 서포트 받았다 해도 몇억도 안되는 거 같은데
남편이 벌어온것에 비해 절반도 채 안되는 금액 아닌가요?
왜 남편이 경제적으로 맘고생을 시키셨다고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어요...
직접 버시든지 친정에다 나중에 유산으로 물려주지 마시고 (세금이 너무 많이 나와서 그게더 손해예요)
나눠서 달라고 하세요.. 요새 부잣집 다들 그렇게 해요..
28. ㄹㅅ
'13.4.16 10:33 AM
(112.144.xxx.77)
시야를 좀 넓혀보세요. 그동네에서 돈 잘쓰는 몇몇분과 그렇더라 건너들은 얘기만으로 자신을 힘들게하지마세요. 강남한복판에서도 연봉1억안되는집이 훨~훨씬 더많습니다. 겉으로는 화려하게 돈 잘쓰는사람들 들여다보면 골때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29. .....
'13.4.16 10:34 AM
(203.248.xxx.70)
남편이 세상 물정 모르는게 아니라 님이 오히려 우물 속에 살고 있네요.
강남에서도 아이들 대학 갈 때까지로 목표잡고 허리띠 졸라매면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데 님 주변에는 상당히 잘나가는 분들만 계시네요.
그 사람들 기준으로 세상을 보고 있으니
내 모든 것은 다 불만스럽고 기준에 못미쳐 보이지요.
한마디로 스스로 불행의 우물을 파는겁니다.
강남으로 이사오기 싫었다 하시지만 지금 결국 님이 불만인건 경제력이네요
남편 직장을 옮겨서 더 바빠졌는데 그렇다고 '수억' 더 벌어오는 것도 아니고...
(한 번 옮긴 직장을 다시 옮기면 안돼?라고 말한다는 것 자체가...)
선을 넘기 전에 정신 차리세요
이런 식이면 남편과의 사이, 아이들과의 사이 다 나빠집니다.
아이들도 지금 님이 느끼는 것 다 알고 있고
부모가 중심잡고 제대로 가치관을 잡아주지않으면
님이 남편한테 하는 것처럼 똑같이 돈없는 부모 원망하기 시작할 겁니다.
그리고 부잣집 딸이라느니 친정 재산...이런 것도 털어버리세요.
주변에도 어릴 때부터 귀하게 자랐다느니하면서
자신은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는게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 있는데
친정에서 그만큼 서포트해주지않으면 솔직히 주변 사람들한테 그만큼 짐만 됩니다.
30. ...
'13.4.16 10:36 AM
(211.226.xxx.90)
위에 애랑 놀아주는 아빠가 아니라 돈 많이 벌어다주는 아빠가 가정적이라니...말도 안돼요.
아무리 할아버지 재력이 갑인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돈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엄마 아빠가 아이하고 양질의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게 얼마나 중요한대요.
아이 얼굴 일주일에 5분 보면서 유학 보내주면 가정적인 아빠인가요?
31. 지금
'13.4.16 11:42 AM
(14.52.xxx.59)
큰애가 고딩이고 강남살면 학원 꽤 다닐텐데 아빠랑 언제 놀아요?
그런건 애들 어릴때 해야지 밤에 출근하는 아빠와 고등아들 있는 집에서 가능한 얘긴가요?
늦둥이 동생은 팔자려니 해야죠
동생의 희생이란 항목이 우스개가 아니에요
님은 친정유산 받으시려면 적금 빡세게 드세요
부동산상속은 세금없어서 그거 팔아서 갚아야해요
32. 연봉
'13.4.16 11:44 AM
(180.66.xxx.198)
삼억 넘는 대기업 이사 알고 있는데 그집도 비빌 언덕이 없어 쪼달리긴 합디다.
저도 님하고 연봉 비슷 나이 비슷 등등...
다른 동네 가서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