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뜨거운 커피를 후르륵 마시는 거 어찌 보이나요

dma 조회수 : 2,730
작성일 : 2013-04-15 23:21:59
 남편이 그리 마시는데 제 뒤에는 거슬리거든요. 바깥에서도 그러는 것 같은데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할까요 

IP : 61.78.xxx.1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리
    '13.4.15 11:26 PM (119.203.xxx.233)

    제 친정엄마가 그러고 마시는데, 마치 그게 맛있게 마신다는 표시인양, 정말 거슬려요.

  • 2. 그러면
    '13.4.15 11:27 PM (1.244.xxx.23)

    식도에 안좋습니다만.

  • 3. dma
    '13.4.15 11:29 PM (61.78.xxx.111)

    제가 과민한게 아니죠. 뭐랄까 빈티 나보여요

  • 4. 쇼운
    '13.4.15 11:29 PM (210.219.xxx.180)

    혐오스러워요.우리집에도 한명 있어요.

  • 5. 그냥
    '13.4.15 11:31 PM (119.18.xxx.115)

    할배다 ..... 그런 생각이

  • 6. 뜨거운 커피를 후르륵 마시면 어찌 보이냐면
    '13.4.15 11:35 PM (220.118.xxx.27)

    뜨거운 커피를 후르륵 마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 자기 마음이죠~

  • 7. 이와중에..
    '13.4.15 11:37 PM (221.147.xxx.209)

    이밤중에.. 커피마시고 싶어요..ㅠㅠ

  • 8. ..
    '13.4.15 11:40 PM (117.53.xxx.229)

    빈티나고 복없어 보여요. 할배같고.
    그렇게 후루룩 마시던 사람이 옆자리에 있었는데
    맨날 한숨쉬고 동기중에 혼자 만년과장이라 복없다고 생각하게 됐네요.

  • 9. ..
    '13.4.15 11:44 PM (59.0.xxx.193)

    식도에 안좋습니다만.2222222222222

  • 10. 전업의 신
    '13.4.15 11:48 PM (223.62.xxx.62)

    울 남편도 그러네요
    그래도 돈을 잘벌어오니 봐주고 있네요

  • 11. 사무실에서
    '13.4.15 11:56 PM (124.56.xxx.29)

    그러고 마시면 진심 뒷통수 한대 치고싶어요.
    그 조용한 사무실에서 혼자 후르륵 후르륵 아!놔~저걸!

  • 12. 근데
    '13.4.15 11:57 PM (1.241.xxx.27)

    뜨거운거 마실땐 후룩 소리가 나던데.. 저도 뭐 먹을때 소리 잘 안내는 사람인데 커피 뜨거운건 먹기 시작할무렵엔 조금 소리가 나네요.

  • 13. 예전
    '13.4.15 11:59 PM (112.170.xxx.154)

    직장 상사분이 이렇게 드셨는데 다들 그분 싫어했어요^^;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커피마시는 모습이 짜증난다는 의견도 많았었어요ㅠ
    본인의 습관이긴 하지만 쩝쩝대면서 먹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 사회생활할때 싫어하는분들 많을것 같아요.ㅠ

  • 14. 그렇게 마시면
    '13.4.16 12:16 AM (125.142.xxx.34)

    커피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어요.

  • 15. 게다가
    '13.4.16 1:16 AM (122.32.xxx.5)

    저 아는 분은 꼭 손가락을 컵속에 넣고(엄지 검지 두개로 잡고ㅡㅡ) 커피를 후루루루국 마셔요.

    시각 청각 콤보로 짜증나요.

  • 16. ...
    '13.4.16 1:21 AM (222.112.xxx.131)

    뜨거운 커피를 후르륵 마시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 자기 마음이죠~ 22222

  • 17. 신경질나요
    '13.4.16 8:15 AM (117.111.xxx.4)

    쩝쩝보다 더 거슬리는데요
    잔에다 얼음을 두세개 넣어주고 싶어요
    그런 소리까지 내면서 뜨거운 음료를 고집해야 하는지....

  • 18. ^^
    '13.4.16 9:37 AM (115.143.xxx.138)

    팀에 그러는 사람 있어요.
    업무시간에 전화대화 외에 아무 소리 안나는데
    제일 나이 많은 이사는 하다못해 사탕을 먹어도 입에서 이상한 소리를 내요.

    혀와 식도로 무슨 이상한 소리를 그렇게 내는지 드러워요..
    커피를 마셔도 무슨 라면 먹는것처럼 각종 소리를 내요.
    사십대 후반 독신이라 외로워서 자기가 내는 소리로 외로움을 달래나 싶을 정도예요.

    남편 분 혹시 비염있나요? 울 팀의 이사는 비염이 있어서 그러나도 싶은게
    숨쉴때도 주기적으로 코를 흥흥거리면서 뚫거든요..

    사무실에서 업무외의 소리 나면 신경 거슬리니까 언질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많이 안좋아보이고.. 몸이 곤두서게 만들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888 매직 셋팅.. 가격이 보통 얼마하나요? 6 매직 2013/04/16 27,053
240887 집에서 고데기 와 헤어컬 중 어떤걸 더 많이 쓰시나요? 3 ...,. 2013/04/16 1,243
240886 요 플라스틱 밀폐용기 브랜드아시는 고수님! 2 그릇에집착 .. 2013/04/16 1,477
240885 남편과의 언쟁... 제가 잘못일까요...? 44 새댁 2013/04/16 6,648
240884 싸이는 더 이상.... 7 아리아 2013/04/16 4,689
240883 보스턴 마라톤 12 sadpia.. 2013/04/16 3,448
240882 문서 작성시 숫자 단위 좀 알려주세요.. 1 .. 2013/04/16 3,938
240881 아 결혼하고 싶은데 아빠가 걸리시네요 14 마지막연인 2013/04/16 4,060
240880 아들있는 분만 봐주세요 31 잠못이루는밤.. 2013/04/16 12,237
240879 럭셔리 블러거? 2 ㅎㅎㅎ 2013/04/16 5,725
240878 장기기증 시신기증을 했어요. 6 ........ 2013/04/16 1,280
240877 주말도 없이 일하는 남편이 원망스러운 건 강남에 살기때문 32 속물다됐네 2013/04/16 4,902
240876 아파트 남서방향이요? 8 ... 2013/04/16 2,508
240875 위로좀.. 1 123 2013/04/16 562
240874 제가 3개월 남짓 남자랑 연애하다가 헤어졌는데ㅡ 이건 연애라고 .. 9 연애는 어렵.. 2013/04/16 3,203
240873 간헐적 단식 한달 후기 6 단식 2013/04/16 27,281
240872 보육교사들 훈계한다며 중학생 집단폭행·매장 협박(종합) 2 ㅇㅇ 2013/04/16 1,092
240871 이정재 형.부동산 재벌인데,, 가키가키 2013/04/16 6,669
240870 층간소음 윗집에 시원한 복수 ㅋ 85 레이첼 2013/04/16 55,216
240869 오늘 밥먹다가 뭐가 울컥 올라왔네요... 11 힘들다 2013/04/16 2,581
240868 거침없이 사회킥이 뭔가요? 4 3학년 학부.. 2013/04/16 1,256
240867 포카리 스웨트가 위염 식도염에 좋나요? --; 2 옐로우블루 2013/04/16 17,882
240866 대출상환 방법 어떤게 나을까요? 1 nora 2013/04/16 860
240865 이정재새치도 보이고 좋네요 4 바보 2013/04/16 2,469
240864 짝사랑은 슬픈거네요 무말랭이팀장과 이뤄졌으면.... 3 직장의신 2013/04/16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