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더러워서 창문쪽 보기가 싫어요.
저희 아파트는 지은지 4년된 아파트이고 확장형이예요.
확장 안한거면 더 나을뻔 했나 가끔 후회도 해보는데요...
첫해 입주했을때는 기억 안나고 그 다음해 부터는 창문만 보면 한숨이 나와요.
나름 안에서는 깨끗이 닦는데 그럼 뭐하나요. 밖이 지저분한건 제 팔 닿는곳만 청소하다보니 더 지저분해 보이니.
얼마전 강남 친척집에 갔더니 봄 청소로 아파트 거실 유리 밖에서 닦는다는 공고문 붙어 있더만,
우리 아파트는 경기도에 있는 서민 아파트라 그런지 봄되었다고 유리창 닦는다는 말이 없네요.
우리집이 17층이라 무서워서 전 팔 길게도 못뻗겠던데... --;
다른분들 아파트는 어떤가요?
봄이 되어서 나름 상큼하게 청소하고 싶은데 저.. 큰 창문이 맘에 걸리네요.
깨끗하게 잘 청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관리사무소나 부녀회 같은곳에 의견을 내면 좋을라나요?(근데 그런거 이야기한다고 구사리 먹는건 아닌지..)
지혜와 삶의 경험을 나눠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