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의 근은 스트레스에 제가 너무 약한거 같아요.
허리 위...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으면 바로 몸에서 반응이 와요.
결혼하고 첫해 큰일이 있었을때는 허리가 정말 콕 죽고싶을정도로 아파서
정형외과 한의원 카이로프라틱 안가본데가 없고...
이게 결국 스트레스라 제가 마음이 평온해지고 일이 해결되고 난뒤에야 낫더라구요.
지금은 일을 쉬고 있지만, 일할때도 너무 예민하고 하나하나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약간의
미스가 생기거나 일이 터지면 불면증은 물론이고 소화도 안되고 몸이 엉망이되요.
좀 마음을 넓게 크게 가져야하는데,,,,,쉽지 않네요.
어떤 방법이 좀 있을까요..
어쩔땐, 스트레스 받아 몸에 이상이 오면 꼭 암걸려 죽을거 같고,
이런 생각들면 또 더 스트레스받고...ㅠㅠ
왜이런 예민한 몸뚱아리를 타고 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