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때 보면 연기를 아주 희한하게 해요
제일 거슬리는건 기어들어가는 발성이고요
소리지를때 꼭 숨을 들이키면서 말하는것처럼 목소리가 이상해지고요
그런데 발성말고 다른거요 표정이나 제스추어 같은거 말예요
어떤때는 혀를 날름거리고 어떤때는 침대에 모로 앉아서 목을 쓰다듬고
이럴때는 와 무슨 나 오늘 한가해요 이런느낌이 나요 좀 천박하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래서인지 작가도 자꾸 최선정한테 요상한 씬을 넣어주네요
육포를 질겅질겅 씹질 않나 오늘은 통닭을 뜯질 않낰ㅋ
말도 안되는 드라마 한회가 지나도 무슨 얘길 했는지 진전이 없는 드라만데
최선정 생쑈하는거 보는맛도 나름 괜찮은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제일 잘하는 연기는 뭐니뭐니 해도 분해서 막 어쩔줄 몰라하는 연기
이건 진짜 진심으로 분하고 약올라서 미쳐하는게 보여요 진심으로 몰입한것 같더군요 ㅋㅋ
참고로 오늘 방송분 최선정의 골때리는 연기 감상해 보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