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처 받고 한달이나 뒤에

에효~ 조회수 : 898
작성일 : 2013-04-15 18:40:11

지난달에~ 연락처만 하나 받았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이름하고 연락처(아..슬프다..)

 

그러려니 하고 있었어요. 괜히 엄마한테 궁시렁 거렸다간

한마디 두마디 들을꺼라서..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근데 아무 연락이 없었어요. 여태까지

 

엄만 소개받아 나가는거에 제가 민감해하니까

(쑥스럽고 어색해서 가라고 하면 막 신경질부터 -_-)

 

만나고 왔는지 궁금해해도 제가 말할때까지 안 물어보시거든요.

 

그러다가 일주일정도 지나서 만났냐고 해서 연락도 안왔다고 하니

그렇냐고 소개시키려고 했던 분한테 연락 안왔다고 했더니

 

제가 안 받더라고 하더래여 -_-;;

 

그러다가 그냥 하기 싫은가보다 하고 저도 잊고 보자고 해도 보기 싫더라구요

여태 연락도 없었구요.

 

저도 이래저래해서 전화안 오는거 보니 관심없는가보다

이런 사람 별로 맘에 안 든다고 차근차근 말씀드렸어요

 

오래(?)되었고 제가 관심없어서 연락 안하나보죠~

그랬더니 알아서 하라고 하셨어요...

 

근데 어제 엄마가 모임 나가셨는데 거기서 그 분 만나셔가지고 엄마한테 물어보더라네요

엄만 당연 저한테 물어보시고

전화 안왔다고 또 버럭 신경질을..ㅠ.ㅠ 반성합니다.

 

상대방이 이사하고 한다고 바빴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락 안 한거라나요?

소개하려고 했던 분한테 오늘 말했나봐요

 

드뎌(?)모르는 번호 전화가 왔네요. (방금 자리 비운사이)

뭐라고 말해야되져....ㅠ.ㅠ

 

기분 상하고 해서 만나기 싫거든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11.38.xxx.21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욱
    '13.4.15 6:59 PM (122.37.xxx.51)

    정말 싫고 짜증나는 케이스네요..

    모르는 번호로 혹시 누구세요? 이럼서 문자보내거나 전화하기도..지금 감정 상하고..
    모른척하고 있다가 또 연락오면 받아서 그래도 한번 보시고..혹은 정 안내키면 바뻐서 그러니 나중에 연락하마..그러시는게 어떨까요?

    다시 전화가 안오면....다행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461 현실적으로 집안 어려운 사람이랑 결혼하는거 피해야 할까요? 8 ... 2013/04/28 3,412
245460 불닭볶음면 왤케 맛있나용ㅜㅜ 9 2013/04/28 2,654
245459 82cook 감사합니다 47 다람쥐여사 2013/04/28 7,874
245458 한의사 및 한의대에 관한 오해및 진실 9 미안합니다 2013/04/28 7,107
245457 언제 끝날까요. 불운의 연속 4 언제 끝날까.. 2013/04/28 1,534
245456 미국인 8000만명 의료비 부담에 병원 못간다 ?? 2013/04/28 851
245455 오늘 판교에 있는 카페에서 제인생 최고로 잘생긴 남자.. 13 // 2013/04/28 12,724
245454 컨버스 하이탑220사이즈는 깔창못까나요? 살빼자^^ 2013/04/28 929
245453 소개팅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5 ... 2013/04/28 2,083
245452 태블릿 피시가 와이파이가 안잡하는 이유가? 3 궁금 2013/04/28 3,480
245451 호스피스병원 5 .. 2013/04/28 3,107
245450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7 2013/04/28 506
245449 시험관아기 힘든가요...? 4 ... 2013/04/28 3,311
245448 용감한형제가 노래는 되게 잘만드는것 같아요 5 Teen T.. 2013/04/27 2,352
245447 우리나라 작가가 쓴 동화책 추천해주세요 13 2013/04/27 1,336
245446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 눈에 피눈물 난다... 32 노노 2013/04/27 16,282
245445 둘째를 갖기위한 마음의 준비..참으로 어렵네요.... 4 휴~~~힘들.. 2013/04/27 1,199
245444 여자분들 정전기 나는 레깅스를 도대체 7 notsci.. 2013/04/27 2,516
245443 진짜!!! 고만합시데이~~ 81 아이고~ 2013/04/27 11,964
245442 도경완 아나운서 매력이 많나봐요.. 1 ... 2013/04/27 6,650
245441 퀸 좋아하시는 분, Love of my life는 참 심장을 .. 18 ........ 2013/04/27 2,124
245440 아이가 30일부터 수학여행가는데요(강원도) 하늘 2013/04/27 379
245439 윤상 좋아하는분 계세요? 23 ,,, 2013/04/27 3,268
245438 뒤늦게 닥치고 패밀리.. 2 .. 2013/04/27 828
245437 천안함 의혹정리한 다큐 천안함프로젝트 5 집배원 2013/04/27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