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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림슾 조회수 : 4,504
작성일 : 2013-04-15 18:29:09

        

IP : 1.232.xxx.235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4.15 6:32 PM (122.37.xxx.51)

    추억의 목화레스토랑이 생각나네요.초딩때 가족외식 단골집..ㅎ
    요즘은 없을걸요..

  • 2. ...
    '13.4.15 6:33 PM (61.105.xxx.31)

    요즘은 워낙에 스테이크가 대세라...
    가끔은 경양식집 생각나요 ^^

  • 3. ...
    '13.4.15 6:36 PM (223.62.xxx.190)

    저두 경양식집서 칼질하던 추억이.. 저희동네 경양식집은 겨울나그네 였어요.. 저녁엔 피아노연주자도 있었구요.. 가끔 그리워요 진짜...

  • 4. 한가람
    '13.4.15 6:36 PM (121.148.xxx.219)

    광주 충장로 3가에 있었던
    한가람이 무지 그립네요.

  • 5. ^^
    '13.4.15 6:37 PM (183.96.xxx.27)

    서울역 그릴이여~
    거긴 아직 그런느낌남아있는듯해여

  • 6. ㅇㅇㅇ
    '13.4.15 6:41 PM (121.130.xxx.7)

    웨이터가 빵드릴까요 라이스드릴까요
    할 때 마다 웃겨 죽던...ㅋㅋㅋㅋ

    왜 빵은 우리말로 밥은 영어로 할까나 하면서
    빵드릴까요 밥드릴까요
    아니면
    브레드 오아 라이스
    그래야지 하면서 ㅋㅋ

  • 7. ㅇㅇ
    '13.4.15 6:42 PM (219.249.xxx.146)

    아, 저도 경양식 좋아해요 ㅋㅋ
    어릴 적 아빠가 가족외식으로 경양식집 데려가셔서
    양식 나이프랑 포크 사용법 같은 거 알려주시고 하던 추억도 있고
    가끔씩 그 맛이 생각나요 ㅋㅋ

  • 8. dlfjs
    '13.4.15 6:44 PM (110.14.xxx.164)

    종로나 명동, 그리고 대학가마다 많았죠

  • 9. 서울역그릴
    '13.4.15 6:45 PM (118.36.xxx.58)

    말씀하신 옛 분위기가 남아 있는 곳 아닐까요?

  • 10. ...
    '13.4.15 6:46 PM (118.221.xxx.21)

    이름 까먹었는데 홍대에 경성시대를 컨셉으로 한 경양식집 있어요. 진짜 경양식집이 아니라 그런 풍으로 하고... 메뉴도 그렇게 하고... 근데 세상에 마카로니랑 단무지를 안 준대요. 밥이랑 빵은 안 물어보고 둘 다 준다는 군요. 마카로니가 없다니 땡!

  • 11. fatal
    '13.4.15 6:50 PM (182.208.xxx.62)

    빵은 불어에요 ^^;

  • 12. 동대
    '13.4.15 6:56 PM (223.62.xxx.217)

    근처에 한개있어요 메종꼬레

  • 13. 인천
    '13.4.15 7:05 PM (125.180.xxx.210)

    인천에 3대 경양식집들 아직 살아있네요.
    인천 토박이들은 다 아는
    국제경양식, 잉글랜드, 씨사이드
    원글님 덕에 생각났는데 주말에 한번 가봐야겠어요.

    어릴적엔 청주 살았는데
    뽀뚜루까아저씨랑 황태자의 첫사랑, 엘리시온, 베네치아 생각나네요. 아직도 있을랑가.

  • 14. ..
    '13.4.15 7:05 PM (58.141.xxx.204)

    가로수길에 모단걸응접실이라고 있어요
    이게 예전 경양식집을 따라서 만든거에요
    크림슾나오고 사라다빵도 있고 돈까스 비프까스 다있어요 ㅎ

  • 15. ...
    '13.4.15 7:06 PM (14.63.xxx.1)

    구반포에도 있어요
    Js키친인가? 그래요
    추억의 함박스테이크가 있어요

  • 16. 포도주
    '13.4.15 7:09 PM (115.161.xxx.2)

    경양식이라는 것이 일본인들이 서양음식을 받아들이면서 퓨전음식으로 만들다보니 무슨무슨 라이스 이렇게 이름을 붙였어요. 그래서 라이스라고 쓰는 듯.

    쌀없이는 못사는데 서구식 음식은 먹어야 체격도 커지고 하니까 메이지유신이후로 소고기도 먹기 시작하고우유도 먹기 시작하고...

    빵과 같이 먹는 소스의 개념인 카레가 영국식 스튜의 컨셉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 카레 라이스죠.

  • 17. ㅋㅋ
    '13.4.15 7:20 PM (175.200.xxx.243)

    돈까스 2천원 주고 먹던 고딩 때 생각하니 ㅋㅋ찰리채프린이라는 레스토랑 ...

  • 18.
    '13.4.15 7:22 PM (110.70.xxx.207)

    빵이 불어라는 분 땜에
    빵 터집니다 ㅋㅋㅋ

  • 19. ..
    '13.4.15 7:43 PM (39.115.xxx.165)

    저 광명 사는데 철산동에 라임하우스라는 경양식집 있어요.
    맛도 좋고 아담하니 좋아요.

  • 20. 바보보봅
    '13.4.15 7:56 PM (125.176.xxx.17)

    까스등이란 체인도있었죠
    ..전 이어두운분위기 아주좋하했어요.ㅏ
    대학시절 남친이나 소개팅 이어두컴컴한데서
    하면 조명발이 한몫했거든요

  • 21. 바보보봅
    '13.4.15 7:57 PM (125.176.xxx.17)

    그리구 이글 베스트 될것같아요

  • 22. ..
    '13.4.15 8:05 PM (223.62.xxx.207)

    홍대 블랙로즈.. 무신일만 있으면 가서 썰었던 기억이..!

  • 23. 수원
    '13.4.15 8:12 PM (118.217.xxx.189)

    남문에 하이델베르그...
    정말 그리워요^^

  • 24. 많아요..
    '13.4.15 8:22 PM (122.35.xxx.66)

    저도 꼭 옛날 돈까스만 먹게되어서..
    찾아보면 마트 푸드코트에도 하나씩은 꼭 있고요.
    동네마다 그런 돈까스 파는 곳들 꼭 있답니다.
    서울이면 남산과 성북동에 유명한 돈까스집 있다고 들었어요..

  • 25. 블레이크
    '13.4.15 8:23 PM (124.54.xxx.27)

    순창 읍내 "틈새"
    "윤레스토랑"
    넓적하고 얇고 바삭한 돈까스와 스프
    일찍 까진 애들의 만남의 아지트

  • 26. ㅋㅋ
    '13.4.15 8:27 PM (1.231.xxx.158)

    겨울나그네 는 경양식집 이름의 대명사인가봐요. ㅋ
    저희 동네에도 있었고
    그 외에도 제가 아는 곳만 2군데 였음^^

  • 27. 부산아짐
    '13.4.15 8:41 PM (110.46.xxx.125)

    돼지고기를 안먹는저는
    항상 비후까스를 먹었어요
    지금도 스테이크보다는 비후까스가
    먹고싶은데 어디서 파는지 모르겠어요
    좀 알려주세요
    참고로 이승학엔 얼마전에 비후까스란
    메뉴가 없어졌다는 슬픈전설이~~ㅜㅜ

  • 28. 분위기는 다르지만
    '13.4.15 8:56 PM (124.49.xxx.162)

    성북동 오박사네 돈까스나 금왕돈까스가 좀 비슷한 맛이 나긴 하죠

  • 29. 부산
    '13.4.15 8:57 PM (114.204.xxx.172)

    부산엔 옛날 경양식 돈가스,함박스테키가있는
    이백현옛날돈까스가 있어요ㅎㅎ

  • 30. 부산 서면
    '13.4.15 9:10 PM (211.36.xxx.67)

    하얀코끼리 아시는분~~?
    미팅장소의 대명사였죠.
    거기서 돈까스를 썰어 먹어야 제대로한 미팅이였죠 ㅎㅎ

  • 31. ㅎㅎ
    '13.4.15 9:19 PM (115.139.xxx.27)

    파주 헤이리에 있어요 영어마을정문 맞은편 찻길 건너면
    있어요 저도 마지막 갔던게 2년전쯤 된거 같은데
    아직 있나 모르겠네요

  • 32. 응삼이
    '13.4.15 9:59 PM (59.21.xxx.111)

    광주 충장로 유생촌이요. 저 고딩때 미팅장소ㅋㅋ지금도 있더라구요. 지금은 부산인근서 사는데 저도 경양식먹고파요 ㅠㅠ 마카로니랑 강낭콩조림에 당근조림있는거요.

  • 33. ..
    '13.4.15 10:38 PM (112.148.xxx.220)

    캬...댓글 죽인다.

    넓적하고 얇고 바삭한 돈까스와 스프
    일찍 까진 애들의 만남의 아지트2222222

  • 34. ...
    '13.4.15 11:29 PM (110.70.xxx.198)

    우연히 가 본 서울역의 그릴.. 진짜 옛날 기억이 새록새록 나게 하더군요. 같이 간 아들녀석은 싫어했어요. ㅎ

  • 35. 예전엔
    '13.4.15 11:34 PM (58.240.xxx.250)

    스테이크집은 없었고, 다 경영식집이었죠.
    압구정까지도...ㅎㅎ

    찰리채플린은 대학가마다 하나씩 있었던 것 같고요.

    종로, 충무로, 을지로, 명동 등지에도 자주 갔던 곳들 있었는데, 아주 하이얗게 업소명들이 하나도 기억이 안 나는군요.ㅜㅜ

    컴컴함과 더불어 쿰쿰함이...ㅎㅎ

  • 36. 역사와전통의
    '13.4.16 12:30 AM (211.238.xxx.105)

    저 위에 한분이 알려주신 곳 중에 하나,

    인천의 국제경양식

    야채슾 크림슾 중에 선택
    빵이냐 밥이냐에 선택
    빵에는 촌시런 옛날 딸기잼

    완전 옛날 스타일 경양식집이고 오래전부터 명맥 끊이지 않고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는 곳이에요
    함박. 맛있어요ㅋ
    생선까스도 맛나요

  • 37. 좋아
    '13.4.16 12:32 AM (118.176.xxx.129)

    아아..황태자의 첫사랑이랑 베네치아....황태자의 첫사랑의 조명이랑 나무냄새 너무 좋았고 베네치아의 바닥에는 예쁜 물고기들이 다녔는데...아직 있나요?

  • 38. 꾸지뽕나무
    '13.4.16 9:41 AM (175.223.xxx.240)

    맞아요~~맞아요~~~~~
    라이스 얇게 펴져서 나오던~~~
    분위기가 꼭! 꼭! 어두침침~!!!!
    함박 먹고프네요~~~~
    ^------^

  • 39. 은평구
    '13.4.16 10:03 AM (222.107.xxx.181)

    연신내 부근 한양호텔 2층 경양식집도 맛있었어요.
    돈까스가 1500원,
    스프하고 후식은 당연히 주시고...
    지금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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