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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학동안 미국에 ESL을 보내보고 싶어요. 미국맘들 도와주세요~

여름방학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3-04-15 16:06:25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혼자서 잘 다녀요 그래서 방학동안 미국에 ESL프로그램에 보내보려구 하는데요

학교가 2군데로 압축됐어요

그런데 서로 자기쪽이 좋다고 하니 어디 물어볼 데도 없구 여기에 여쭈어봐요

1.  미네소타주 웨스트셀인트폴 st. corix high school

2.  캘리포니아주 레드랜드  arrowhead christan academy

 

학교 규모는 비슷해 보이구요

1.은 12명 모집에 인솔교사 동행 -기숙사(2인1실)

2.는 학교선생님이 남편쪽친척 - 홈스테이(친척집)

 

비용도 비슷해요

1.은 ESL3주하고 동부 IVY리그 투어 1주일 있구

2.는 ESL하고 현지학교 개학하면 스쿨링으로 전환

 

구글링해봐도 외관 만으로 시설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브로셔에 사진은 다 좋아보여요^^

 

1은 한국학생이 여럿 가니 공부나 현지문화습득보다 즤들끼리 우정이 다져질거 같고, 오며가며 인솔교사동행이 맘에 들고, 투어도 좋구

 

2는 ivy리그투어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믿을만한 친척집에 두고 있으면 친척애들이랑도 지내보구 문화체험은 더 잘될거 같구

 

모두 장단은 있을테지만

가까워서 자주 가볼 수 있는 곳이 아니라서 좀 고민되요

두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것 있으면 정보 좀 주세요

어디가 더 좋아보이세요?

 

 

 

 

 

 

IP : 221.149.xxx.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wZealand
    '13.4.15 4:15 PM (14.1.xxx.40)

    단기 효과를 얻으실려면 관광성 보다는 홈스테이 쪽으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업체들이 실속보다는 눈요기로 관광성에 홍보를 해서 유치하려고 많이 합니다. 실속은 현지 가정 홈스테이 + 스쿨링입니다

  • 2. 혹시..
    '13.4.15 4:20 PM (121.160.xxx.196)

    저는 작년에 만12세룰에 걸려서 6학년 애를 못 보냈어요. 캠프요.

  • 3. 음..
    '13.4.15 4:25 PM (112.202.xxx.115)

    영어 실력 향상으로만 본다면 2번이 더 나아 보여요.
    단기 프로그램인데 한국 학생들이 그룹으로 가는건 좀 비추거든요.

    오히려 2번이 홈스테이로 친척 아이들이 영어를 사용한다면 놀면서 아주 많이 늘 것 같아요.
    현지 학교 체험해보는 스쿨링도 괜찮구요.

    참고로 IVY리그 체험은 아직 저학년인 것 같아 얻어오는게 좀 적을 듯 해요.
    중학생이나 예비 고등 정도는 되야 목표 의식도 선명해지고
    학문적 열정도 얻어올 수 있어서 좋습니다.

  • 4. 여름방학
    '13.4.15 4:26 PM (221.149.xxx.7)

    6학년 생일 지나서 만12세예요^^
    캠프에 그런룰이 있나보네요~
    솔직히 한달 남짓 보내서 얼마나 효과를 보겠냐~ 싶지만
    그래도 아이가 뭔가 느끼고 오구 영어를 해야겠구나 싶으면 더 좋겠어요
    다녀오면 아무래도 자신감도 좀 생기지 않을까요? ^^

    학교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있으면 좋겠는데...

  • 5. 여름방학
    '13.4.15 5:15 PM (221.149.xxx.7)

    아이비리그투어가 좀 이른감이 있군요~~
    스쿨링을 하는건 여건이 되면 좀 더 있어도 됀다는군요
    아이만 잘 적응해 주면 두어달 보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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