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아이 3살 미만인 집은 비추고요. 집에 자질구레한 짐이 바닥에 많은 집도 비추에요.
성격은 몸 움직이는거 싫어하면서 또 바닥에 먼지 굴러다니는건 못보는 별난 성격에 딱이고요.ㅋㅋ
개인적으로 식기세척기 답답해서 못쓰시는분은 이것도 별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저는 식기세척기 완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저희집 상황은 아침에 다섯살 아이 유치원 보내놓고 아이 어질러놓은거 다다다 치우고 식탁의자4개 식탁에 올리고 발매트 전선 등등 바닥에 있는물건들 싹 올려놓고 로봇청소기 가동합니다.
처음 구매후 최소 며칠간은 집전체 청소하는거 지켜보면서 어디서 오류가 주로 나는지 확인하셔야하고(서너번 지켜보면 감이와요) 그거 오류안나게 처리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면 베란다 문틀 틈에 바퀴가 끼면 그쪽에 진입못하게 뭘 막아놓고, 빨래건조대아래로 들어가서 전원버튼이 눌러져서 꺼지는 경우가 있으면 건조대를 치운다든지 거기도 막아놓든지 하면되요.
또 처음 몇번 돌릴때는 애가 정신못차리고 한데 또하고 또하고 그러기도 하는데 그때 욕하지마시고 좀 기다려주세요.ㅋ 그래 한 데 또하면 깨끗해지겠지뭐 이런 마인드면 적당합니다.
그렇게 일일이 하느니 손으로 하고 말겠다 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텐데...전 그렇게 하고라도 매일 돌려놓고 차한잔하는 여유가 좋아서 대만족합니다. 제가 직접하면 청소기 매일 안돌리는데 이렇게 로봇청소기로 매일 돌리면 먼지가 한웅큼씩 나오거든요.
그러고 여유되면 이삼일에 한번씩 물걸레질만 하면 완벽해요. 제기준에선^^
시간은 30평대 하는데 한시간정도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