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성체로 이러면 무슨 생각이 드세요?
ㅇㅅㄹ, ㄹㄴ, ㅂㄷㅁ
이런 사람들을 여기있는 모든 사람이 다 아는 건가요?
알아야 할 의무라도 있는 건가요?
평소 여행 사이트는 관심있게 즐겨찾기를 해두지만 럭셔리블로거는 관심이 없었는데
82에서 하도 자주 오르내리니
처음엔 리나
그러다 애슐리
오늘은 바둥맘이란 사람까지 알게 됐네요.
여러사람들이 몸 사리느라 초성체로 쓰는건 알겠고.. 어느정도 이해도 가고..
저도 하도 말많고 탈이 많길래 슬쩍 구경하러 가보긴 했는데요.
대체 이 사람들이 뭐가 얼마나 대단한 화재의 인물이길래..
82 유저들이 그냥 저절로 알아서?? 모시기까지 해야하는 그런 대단한 존재들인진 전 정말정말 모르겠거든요?
대충 막 써 던져놓으면 나머지 사람들은 척하고 알아서 들어야 하는 거랍니까..
초성체는 양반이죠.
그냥 막 대놓고 초성체도 없이, 블로거 누구는 세상물정 모르는 부잣집 딸램이다..
이런식으로 쓰면 이게 혼자 골방에 앉아서 일기를 쓴건지..
이건 누가 보라고 쓴 글인지.. 말라고 쓴 글인지..
혼자쓴 메모를 여기에다 올린건지.. 진심 헷갈리네요.
해서, 대체 그게 누구냐.. 같이좀 알자.. 왜일케 성의가 없냐.. 댓글 달았더니
오히려 블로거가 누구냐며 달려드는 너같은 사람들이 너무 무섭다는 댓글이 1,2,3 주르르 달리네요.
저 완전 남의 사생활 못캐서 안달난 뒷담화, 오지랖 작렬의 못난 아줌마 된 기분.. 헐.....
두리뭉실 뭉뚱그린 글에 누구냐며 궁금해하면 그게 무서운게 되는 건가요?
쓸려면 똑바로 쓰던가.. 써놨길래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을 도로 뭔 물고뜯는 좀비나 되는것마냥..어구..
애매모호한 떡밥날리고 묻지도 따지지도 말라면 대체 뭘 어쩌자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