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런 게 실제로 존재하네요 ㄷㄷㄷ
저렇게 치사량의 수면제를 먹으면 고통없이 잠들면서 그냥 죽나요? 아닌걸로 아는데...죽다 깬사람들 위다버리고 위세척하고 그렇지 않나요?
고통없이 죽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찬성이네요.
그런데 수면제 쓴 맛 없이 만들면 좋겠네요. 충분히 가능한데 왜 쓰게 만들었을까?
그런 생각은 해요
암환자들 정말 병원비가 몇천 들던데, 돈없는사람은 계속 고통속에 아파야 하는건지..
그런걸 생각하면 저런제도 찬성이예요..
고통없는 약이라고 들었어요. 전 본인이 삶에 대한 결정권을 갖는 것에 대해 찬성합니다. 태어날 때는 선택권 없이 태어나잖아요. 떠나는 건 당사자의 선택에 따르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봐요.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피해가 없는 이상.
필요하다고 봅니다.
병들어 고통받지않고 가족들 힘들게 하고 싶지않고 낫지도 못할 병이면 돈도 엄청 들어갈테고~~ 의사 표현 가능할때 저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는 저 방법으로 선택할래요
언젠가는 선진국들 부터 다 합법화 될겁니다.
불교신자입니다
자기 생명을 스스로 결정하는게 업이되지 않는다면....
윤회의 쳇바퀴에서 그 업을 고스란히 받아야하기에
싫던 좋던 살아야하는게 인생.
합법화 된다면 저도 맨 먼저 신청할래요.
굉장히 편하게 죽는 모습이 놀랍네요, 앞으로는 점점 늘어날거 같아요, 삶의 질은 형편없는데
그거 생명만 부지하는거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 아버지,, 요양병원에서 남은 생을 보내고 계십니다,
몸의 반이 마비가 되어서 걷지도 못하고,, 아버지를 보면서 무슨 낙으로 살까 싶어요,
자신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지 못하면 그냥 죽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찬성이예요. 저도 저렇게 죽고싶어요.
내가 죽고싶을때 고통도 심하지않게 잠들듯 죽을 수있다면..부럽네요.
다들 어르신들 자면서 돌아가시는게 큰 복이라 하잖아요.
달나라도 가는 세상인데, 사람이 고통없이 죽게 하는 약이 없을리 없지요.. 전혀 모르는 타인의 죽음이지만 마음이 저려오네요..
찬성합니다.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 인권만 생각하다 이렇게 본인의 생명을 선택할수있다는점도 현명한선택이라 생각이드네요.120세 장수시대이면 뭘할건가요??내자식도 100세가될터이고 본인몸도 허덕이는데 부모까지 짐이 되는건 생각하기도싫습니다.깔끔하게 고통없이 살만큼살았고,죽음이라는게 호들갑떨일이아니라고 깨달은 저분이 존경스럽네요.
병이던 사고던 엄청 고통스럽게 죽는 사람도 많은데 저렇게 편안히 죽는다면 마지막 순간이라 생각하면 해보고 싶네요.우리나라도 합법화되면 좋을것같아요..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성격이 급해서 자살율이 높아지지는 않을까 좀 걱정되긴 하네요.
저 정도 연세면 자기 죽음에 대한 결정권은 충분히 누릴 자격이 있으시죠.
얼마나 열심히 치열하게 살아왔을까요.
죽음도 행복하게 맞이할 수 있는 자격과 연륜이 있는 분이시네요.
부럽습니다. ^ ^
찬성합니다...
저렇게 고통없이 자다가 가는약 대찬성입니다 아무곳이나 시판말고 병원같은곳에서 말기에 있는사람들이나 고통스러워하는사람들에게 의사를 물어보고 시행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찬성입니다
우리나란 언제 합법화 될까요..
종교단체는 또 반대시위를 해대겠군요..젠장
태어날때는 타인?에 의해 어쩔수 없이 태어났다해도 죽음은 내가 선택하고 싶어요.
근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남의 생명유린도 하찮게 보게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간의 존엄성 이전에 생명의 존엄성이란게 있는건데..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벌받기 위해 태어난 것도 아닐진데
정신을 놓을 정도의 심한 고통이나 치매같은 병으로 시달리며
고통만인 삶을 연명하느니 조금이라도 인간다운 의식을
가지고 있을때 가족이나 주변사람들과 웃으면서 이별하고 싶어요.
또 병원비 등으로 내가 죽고 난 뒤 가족들이 겪어야 할 경제적인 고통도
끔찍합니다. 어디 맘 편하게 눈을 감겠나싶어요.
사회가 자살을 강제로 막을 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언제까지
고통은 외면한채 종교적인 신념에 갇혀 결국엔 비참한 자살로
삶을 끝내도록 할건지...
눈물이 ......나네요 .......
님 말에도 모순이 있는게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성'이라는 개념이 바로 님이 비판하는 '근대성'에서 왔을 텐데요?
근대 이전에는 인간을 사고 팔던 시대였어요.
진짜 인간다운 삶은 내 인생을 내가 끝낼 권한을 가지는 삶이라고 봐요.
그저 태어났으니 목숨이 다할 때까지 발버둥치라는 말은 동물과 인간을 동일시여기는 사고라고 보거든요.
충격적이네요..
자의지를 존중하지만 오랫동안 뇌리에 남을 것 같고 더 오랫동안 생각할 거리네요..
어려운 말들 쓰지 않아도...그동안의 삶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하는데서 전 눈물이 났어요. 너무 공감이 가고. 정말 삶에 털끝만한 미련도 없어 보이는 그 분의 삶은 도대체 어떤것이였을지. 저런 장치가 없다면...한번쯤은 더 힘을 내서 살아볼만도 할텐데. 외로워 보였어요...참.
3년 이상을 너무도 힘들게 투병하시고 돌아가신 할머니를 지켜본 저로선..
그리고 그 병이 유전될 수도 있음을 아는 저로선..
불법이라해도 저렇게 고통없이 편안히 죽을 수 있다면..
제 죽음은 저렇게 맞이하고 싶네요.
위의 댓글 중
"근데 이렇게 되면 나중에 남의 생명유린도 하찮게 보게 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간의 존엄성 이전에 생명의 존엄성이란게 있는건데..."
라고 쓰신 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영상에 존엄사를 선택하신 할머니..
끝까지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그게 본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졸려도 눈을 감고 순응하는게 아니라 끝까지 뜨려고 하고요.....
생각이 많아지네요.
몸이 많이 아픈 환자분들 역시 고통때문에 존엄사를 선택하더라도
존엄사의 순간에는 인간적 본능으로는 많이 살고 싶어하실거 같아요.....
끝까지 저렇게 물어본다고 해도.. 마지막 순간, 되돌릴수 있는 버튼이 있다면
되돌릴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요?
잘 모르겠어요..
저 할머니. 천국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저는..좋은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딸아이 아들아이가 너무 많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위해 생명을 버리는것 같은데요..
또 생명의 존엄을 말한다면 오로지 인간의 생명만이 존엄한건 아닐건데...동 식물 모듣게 생명체죠
작게는 미생물도 있을거구요.
..골치아퍼지네요. 그만 생각할렴니다.
저도 전에는..
그래도 사는 날 까지 사는 것이 인간의 의무라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생각이 달라집니다.
그런 의무 때문에 고통 속에서 견뎌내야만 할까..
인간의 존엄?
우리가 존엄을 인정 받고 살고 있나?
요즘 세상을 보면..
암세포 같습니다.
결국 주인이 죽으면 자신도 끝인데..
끝없이 욕심내는 암세포..
자살하면 좋은곳 못간다는 말이 있지요..
이말은 그냥 사람이 만들어낸 말이길 빌어봅니다
살수가 없어서 어쩔수없이 자살택한 사람들
모두모두 좋은곳가서 행복하길~~~
절대찬성합니다!
저도 제 마지막을 스스로 선택해서 갈 수 있으면 정말로 좋겠습니다.
근데 왜이렇게 눈물이나죠...??
오열하듯 울었네요...ㅠ.ㅠ
인간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중단시키는 거,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연장시켜 게속 살아있게하는거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자연적인 상태로 내버려두는 것만이 죄를 짓지 않는 거라면 글쎄요.
의학은 필요악일가요?
인간의 생명을 인위적으로 중단시키는 거, 인위적인 방법을 동원해서 연장시켜 게속 살아있게하는거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자연적인 상태로 내버려두는 것만이 죄를 짓지 않는 거라면 글쎄요.
의학은 필요악일가요? 2222222222222
인간은 무엇때문에 살아야 하는걸까요???
원치 않은 세상을 ,
선택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그냥 태어났으니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엄습하는 많은 고통을 넘기면
타인은 어렵지 않게 말합니다.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을 준다'고......
혼란스럽네요.
찬성합니다.
고통스럽지 않고 편안한 죽음은 탄생만큼이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영상을 여러번 돌려 봤네요.
고령화가 가속화 될수록 시회적으로 필요악이 되지않겠어요.
부작용 없는 약이 없듯 어떤제도에도 장점만 있는 제도는 없지 싶어요.
존엄사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저 할머니 개인적으론 아직 사회생활이 가능해 보이는데 좀 빨리 택하신게 아닌가
안타깝구요. 죽음의 현장을 보니 인생이 많이 외로웠을거 같아요.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빕니다.
생의 마지막 순간을 고통에 찌들어 비참하게 눈 감고 싶지 않거든요.잠자듯 편안하게
가는 경우는 거의 희박하고.선택할 권리 있어야지요.종교나 의료쪽은 기겁 하겠지만.
폐암으로 아버지를 하늘로 보낸 내 경험상...
내가 죽을 병에 걸렸을 그 미래의 어느 날에는 한국에도 안락사가 인정되었으면 한다.
죽을 날만 기다리며 혼수상태를 왔다 갔다 하는 환자를 단지 자연사를 바라며..
몰핀도 더 이상 듣지 않는 모진 고통 속에서 살게 한다는 거...
혼수상태에서 간간히 정신이 돌아 오시는 아버지가 눈물 흘리시며 하시는 말...
"나 좀 죽게 해 줘. 제발 죽게 해 줘. 너무 아파. 그냥 죽게 해 줘"
한가지 문제는...저게 허용되면...
아파도 살고 싶은 사람에게 너는 왜 안락사 안하냐고 암암리에 강요를 하게 된다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