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된 탱크냉장고 쓰고있어요.
백화점 갔다가 디오스 문 5개짜리 아래 냉동고있는거 남편이랑 봤는데 이건뭐 저같이 부지런하지 않은사람은
안에 뭐 썩혀버리기 딱이더군요. 문짝은 쓸데없이 싶어서 (음료 안좋아해서 문짝에 넣을게 별로없어요)
평수에 비해서 부엌이 좁은데 이거 놨다가는 10센티 이상 튀어나오겠더라구요
그리고는 전혀 생각지않은 수입가전쪽을 가서 월풀 냉장고를 열어보게 됐어요
제가 본건 디스펜서 없는 스텐 기본형이예요 얼음통은 평소에도 빼놓고 쓰지 않아서요
심플한게 마음에 들고 크기도 적당한데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봐 별 염두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볼수록 군더더기 없이 기본에 충실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급 관심이 가네요
그런데 단하나 지금 냉장고랑 소비전력이 거의 같은데 전기요금도 비슷하게 나올까요? (50kw 대)
아니면 새 냉장고가 덜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