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많이 예민해요..(초6)
어릴적부터 그랬던거 같아여..
아님.가족력일수도있고(시댁쪽 아주버님이 그런성격이시거든요.)
새로운 환경이나 음식에대한 거부감이 심한편이예요..
익숙한것만 먹으려하고 익숙한곳만 가려고해요..
새로운 음식이나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려면 설득하기가 쉽지않아요..그래서 학원도 쉽게 보낼수가 없네요..(설득하느라 제가 진이 빠지죠..)
친구관계도 그러해서 6학년되고난후 친한친구가 딱히 없는거 같아여.주말에도 외출 거의없구요(5학년때 한두번정도)
좀있으면 현장학습인데 안 가겠대요..
친한단짝이 없어도 가면 외로울거라나요.ㅠ
설득했죠.네가 정 가기싫으면 안가도 된다..하지만 이번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수학여행.. 또 중고등.사회생활에서 수없이 맞닥들일텐데..네가 감당해야한다.네가먼저 친구들에게 다가서라..다가오길 바라지말구..그럼 친구들이 이러이러하면(부정적결과)어떡하냐구..
짐 며칠째 수련회 갈까말까로 절 힘들게 하네요..
따라가준대도 싫다고..
답답해요.
둘째는 또 정반대성격이거든요..
크게 주변상황에 신경안쓰는 천진난만.
엄마로써 어떻게 조언해줘야할지 힘드네여..
왕따이런건 아니구요..(학기초 선생님과 상담했는데 큰 문제는 없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휴..조언좀..
ㅠㅠ 조회수 : 525
작성일 : 2013-04-15 11:53:37
IP : 175.252.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4.15 11:54 AM (175.252.xxx.38)저희아이 본인의 문제가 더 큰거같아서..
남편은 걍 긍정적인 말해주면서 들어주라는데..전 하루이틀이 아니다보니 지칩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0395 | 중남미 국가중 살기좋은곳 어디인가요?? 8 | 주재원 파견.. | 2013/06/09 | 7,120 |
260394 | 점점 휴일이 싫어져요. 46 | 심술쟁이 | 2013/06/09 | 13,871 |
260393 | 밑에 친구왕따로 고민하는 분 이야기를 보니 6 | .. | 2013/06/09 | 1,145 |
260392 | 심오한 고전, 트렌디한 모노극으로 변신… 연극 [인간 파우스트].. | 이쉐프 | 2013/06/09 | 458 |
260391 | 해외에서 신용카드 수수료???? 1 | 급해요..... | 2013/06/09 | 1,398 |
260390 | 집주인 입장에서 생각해봐주시겠어요. 15 | ... | 2013/06/09 | 3,071 |
260389 | 딸이랑 나가면 다들 어머 쟤 좀 보라고 귀여워라 하는데 11 | 소심맘 | 2013/06/09 | 4,500 |
260388 | 애낳고 연락된 옛동창에 관한고민이에요. 3 | 맘이아퍼요 | 2013/06/09 | 1,827 |
260387 | 친정용돈 15 | 힘이안나요 | 2013/06/09 | 3,094 |
260386 | 가습기도없는데 왜이렇게 건조한지 몰라요 2 | 휴우 | 2013/06/09 | 895 |
260385 | 스마트폰 sd카드가 뭔가요? 2 | 뭐가 좋을까.. | 2013/06/09 | 1,152 |
260384 | 수직증축에 숨은 꼼수 1 | .... | 2013/06/09 | 1,088 |
260383 | 오늘 6/9 시청 문화행사 소개합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해요.. 1 | 불굴 | 2013/06/09 | 857 |
260382 | 이마트 가전매장 직원들 | 딸기체리망고.. | 2013/06/09 | 1,062 |
260381 | 중3짜리애가 알바를 하고왔다네요.. 4 | 왠일이니 | 2013/06/09 | 3,842 |
260380 | 놀이터 말입니다.. 5 | 먹어도배고파.. | 2013/06/09 | 673 |
260379 | 애들 행동은 부모 하기 나름에 따라 달라보이나봐요. 11 | ... | 2013/06/09 | 2,954 |
260378 | 대마도 괜찮나요? 대여킴핑이 많다던데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2 | 대마도 여행.. | 2013/06/09 | 1,194 |
260377 | 기형도 55 | Estell.. | 2013/06/09 | 9,628 |
260376 | 성수기에 모텔 숙박 문의 3 | 여행 | 2013/06/09 | 955 |
260375 | 기억이란 게 얼마나 무서운지.. 38 | 435656.. | 2013/06/09 | 11,716 |
260374 | 원룸 사는데..문 밖에서 누가 문을 만지는 소리가 나요 11 | ........ | 2013/06/09 | 5,204 |
260373 | 홍삼 잘받다가 안받는 경우도 있나요? ( 중복 ) 1 | 딸기체리망고.. | 2013/06/09 | 941 |
260372 | 너의 목소리가 들려 7 | ^^ | 2013/06/09 | 2,026 |
260371 | 요즘은 왜 이리 싸이코가 많은건가요? 5 | dywma | 2013/06/09 | 2,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