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남아여행에서 느낀게, 인생 별거 아니다

동남아 조회수 : 15,804
작성일 : 2013-04-15 10:38:55

삶이 뭐그리 대단하겠습니까.

앙코르와트에 가보면 처음엔 대단한 규모의 유적이 눈길을 사로잡지만

한며칠 다니다보면 흠.

관광지 어디나 우글거리는 애들이 인상적이었네요.

이 애들은 어디서 왔을까, 집은 어디지? 부모는 뭐할까

 

앙코르와트가 그나라에선 잘사는 축이라는데 이 많은 거지같은 애들은 뭐지,

머 애들 외모는 까무잡잡하지만 이목구비는 뚜렷해서 이쁩니다.

방치된채 애들끼리 유적지 곳곳을 몰려다니며 관광객이 뭔가 주기를 기대하는 간절한 눈빛을 발사하죠.

참 인간이나 개미나 별거 아니구나

그냥 그렇더라구요.

 

이쁜 내새끼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새끼도

먹고살 여건이 좋아야 그런 대접받는거지

아니면 그냥 개미나 다름없는 동물의 하나일뿐

 

삶이 별거 있겠습니까.

누리며 즐기며 살면 살만한거고

그렇지 못하면 걍....

 

그런데서 부모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왜 자식을 낳는지도 모른채 그냥 동물처럼 본능에 따라 생식할뿐이죠.

인생은 그렇게 살수도 있습니다.

한국이라고 인생 그렇게 안산다 말못하겠죠. 상당수는...

 

걍 인생은 자기가 살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동물처럼 살수도 있고, 인간처럼 살수도 있고...

문제는 어떤 부모에게 태어났느냐가 관건이라는 .....

 

추가)

댓글에도 썼는데 안보고 오해하는 사람이 있는듯해서 댓글 복사해서 붙입니다.

그렇게 방치되는 삶이 뭐 그리 바람직해보이진 않죠.
같은 원주민이라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남미 어떤 여인족처럼 평생에 딸하나만 낳아서 충분히 보호해주며 사냥기술도 가르치며
사는 부족도 있는거죠.

사람이라고 다같은 사람이 아니더이다.

 

아울러 물질, 부유함, 문명, 뭐 이런것도 오늘날 삶에서는 중요하긴 하죠.

애들은 나날이 비교하고 비교당하며 살고 있으니..

 

 

 

IP : 115.136.xxx.239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은
    '13.4.15 10:46 AM (115.136.xxx.239)

    부모가 아이에게 어떤 여건을 물려주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느낌요,

    그니까 자식 낳을때 내가 얘한테 어떤 여건을 주게될까
    생각하고 낳아야 한다고요.

  • 2. ...
    '13.4.15 10:49 AM (123.98.xxx.54)

    인간이 같은 인간을 그런 시선으로 본다는 자체가 또다른 폭력이 될수있다는것도 좀 염두에 두셨으면 하네요.
    마음이 아프네요.
    제 발언이 불쾌하셨다면 죄송해요.

  • 3. 의미는
    '13.4.15 10:49 AM (202.30.xxx.226)

    알겠는데..

    인간이나 개미나...는 좀 그러네요.

    동남아 관광후기에 거지들이 많아서 그 나라 국민들 나아가서

    인간은 그저 생식에 충실한 동물일 뿐이다..이렇게 적으신건가요?

  • 4. 불편
    '13.4.15 10:53 AM (124.49.xxx.3)

    참 불편하고 불쾌한 글이네요.

  • 5. 단지 잘사냐 못사느냐의 문제는 아님
    '13.4.15 10:54 AM (115.136.xxx.239)

    우글거리며 애들끼리 방치된채 게중에는
    아직 여섯 일곱 정도밖에 안되는 애들이 일찍 성에 눈뜨기도 하고
    그런 방치된 모습들이 좋아보이진 않는거죠.

    문명을 누리건 못누리건
    어떤 환경에서도 평온하고 잘 보호받고 살수도 있고,

    아니면 비참하게 살수도 있는데 인간이 사회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달린거겠죠.

  • 6. 같은
    '13.4.15 10:54 AM (211.194.xxx.216)

    씨앗이라도 박토에 떨어지느냐 옥토에 떨어지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말을 하시려는 것 같아요.
    결국 소박한 운명론이 될 것인데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가 좀 더 평등해질 수 있을까로 생각이 이어진다면 바람직할 것 같네요.

  • 7. 자신의 삶이
    '13.4.15 10:57 AM (115.136.xxx.239)

    남들 눈에 그렇게 보일거라 생각하면 불쾌한 글이 될수도 있겠죠.

    근데 이글에 화내는 사람은 본인의 삶이 그런 삶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요?

    그럼 삶을 좀 바꾸어 보시죠.

  • 8. 진짜
    '13.4.15 10:57 AM (110.70.xxx.78)

    불쾌한 글이네요.
    거지같은 애들? 개미?
    진짜 별 거지같은 글 다보네

  • 9. ...
    '13.4.15 11:02 AM (123.98.xxx.54)

    아무생각없이 챙겨입은 여행자들의 차림새 하나에도 현지인들이 상처받을까...
    일부러 오래되고 낡은 옷차림으로 눈에 띄지않고 다가가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천박한 물질문명 혹은 돈따위가 뭐라고..
    까짓 물건 하나 더가진것이 뭐가 대단한 자랑인양
    약삭빠르지 못해 못가진 이들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이들이 있죠.
    원글님 나빠요.

  • 10. 부유하고 가난하고를 떠나서
    '13.4.15 11:04 AM (115.136.xxx.239)

    그렇게 방치되는 삶이 뭐 그리 바람직해보이진 않죠.

    같은 원주민이라도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남미 어떤 여인족처럼 평생에 딸하나만 낳아서 충분히 보호해주며 사냥기술도 가르치며
    사는 부족도 있는거죠.

    사람이라고 다같은 사람이 아니더이다.

  • 11. 정말
    '13.4.15 11:09 AM (211.49.xxx.146)

    문화적 우월감이 대단하시네요. 원글님을 개미같은 삶이라고 누군가는 생각할듯. 눈에보이는것이 다가아닙디다. 행복지수는 원글님보다, 그 아이들이 높을 수도있어요.

  • 12. 님같은 분
    '13.4.15 11:13 AM (109.23.xxx.17)

    여행 안하시는게 더 좋은 것 같네요.

  • 13. ...
    '13.4.15 11:14 AM (123.98.xxx.54)

    화가 나서 자꾸 댓글 달게 되는데..(원글보다 님 댓글들이 더 가관이라서요)

    원글님은 물질적인 빈곤보다
    정신적인 빈곤이 아주아주 심각해 보이는 수준이네요
    무엇이 상위에 있고..하위에 있는지는 알아서 잘 판단하시고요.
    짧은글 하나에도 그 사람의 가치와 생각, 평소 행동양식이 그대로 드러나기 마련이라는거 좀 염두에 두셨으면 하네요.
    마음의 결핍을 채우세요. 여행 백날다니시면 뭐합니까.

  • 14. 여러분
    '13.4.15 11:16 AM (203.226.xxx.80)

    원글이 맨날 애낳지 말자고 하는 그 사람이에요 아이피를 외웠어요 그냥. 115.Xxx.239 패스합시다

  • 15. 지나가다
    '13.4.15 11:16 AM (180.227.xxx.21)

    개떡같이 쏟아놓은 말에 회원님들이 찰떡같이 해석하시네요~

  • 16. ..
    '13.4.15 11:2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님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살던 시절,, 5~60년대,, 미군이나 외국인한테 님 조부모도 한낱 개미수준이었죠..

  • 17. 전후 베이비붐
    '13.4.15 11:28 AM (115.136.xxx.239)

    당연하죠. 그땐 그랬죠.

    그 후손들이 또 여기서 댓글로 분풀이하는 여러분들인거고..

    이제 아셨으면
    다음세대에겐 더나은 인생을 살수 있도록 하시죠.

  • 18. 원글님
    '13.4.15 11:36 AM (58.240.xxx.250)

    정말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고정닉 하나 만드심이 어떨까요?

    정말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 19. Torch
    '13.4.15 11:54 AM (220.117.xxx.2)

    캄보디아 국민의 행복수준이 우리 국민보다 높다는 기사 안 보셨나보네요...

  • 20. 요약
    '13.4.15 11:55 AM (223.62.xxx.43)

    개미가 개미에게.txt

  • 21.
    '13.4.15 12:42 PM (58.234.xxx.154)

    같은 이야기인지 디른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동남아 가서 그런아이들 볼때마다 학교갈 나이인데 학교도 안가고 동생데리고 구걸하고 있으면 이아이가 학교라도 다녀야 미래가 좀 더 밝을텐데 싶어 마음이 무겁더군요.

  • 22. ...............
    '13.4.15 4:17 PM (58.237.xxx.199)

    그래도 걔네들 너무 웃음이 이쁘잖아요?
    아이들이 너무 천진난만해서 귀엽던데...

    사람도 개미도 모두 자기의 인생을 살아가요.
    때약볕에 열심히 사는 개미 너무 대단하지 않은가요?

    다른 존재를 너무 낮춰보지마세요.

  • 23. 로하스
    '13.4.15 9:01 PM (58.230.xxx.146)

    아주 예전 우리나라도 그렇게 보였겠죠.
    미국, 유럽도 한번 가보시죠.
    어느 곳에 있던 삶은 소중하고 사람을 내리보는게 얼마나 추한 일인지 아시게 될텐데요.

    그런건 안느껴지시던가요...
    힘든 환경 딛고 일어나 그들보다 조금 앞서가서 롤모델이 되고 있는 우리.
    좀더 투명하고 합리적인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 좋은 본보기가 되자는 생각...
    더 나아가 불평하지 말고 뭔가 도움이 되고자 하던 생각...
    .
    전에 친구들과 캄보디아에 여행계획 세우며 노트, 연필, 과자 등등 사서 패키지 만들자 했는데..
    그때 치아 관리가 안되니 사탕은 빼자하며 웃었는데..
    총무이던 친구가 저세상 가면서 무산되었지요...
    갑자기 아쉬워지네요. 친구도 여행도....

  • 24. 캄보디아
    '13.4.15 9:32 PM (112.171.xxx.151)

    여기 아동 성매매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곳이예요
    그나마 필리핀이나 태국은 어려도 15세는 넘는데 캄보디아는 10세 전후도 많아요
    그런아이들 찿는 남자들 보면 짐승이 따로 없다 생각이 들지만 제일 문제는 부모죠
    그런 부모밑에 태어났다는거 자체가 저주 같아요
    굶주림에 매매춘에 아이들 너무 불쌍합니다
    원글님이 보신건 빙산의 일각입니다
    선교하시는 친지분 계셔서 자주 왔다 갔다하는데 절망적인곳이라는 생각이들어요

  • 25.
    '13.4.15 9:39 PM (218.39.xxx.8)

    캄보디아의 아이들 지저분하지만 잘웃고 친구들과 잘 놀던데요 우리아이들이 더더욱 불쌍해요 학교에 학원에 과도한경쟁에 치이고 예측할수 없는 미래에 왕따 폭력 욕에 스트레스 풀며 살죠

  • 26. 각지게
    '13.4.15 9:41 PM (76.173.xxx.133)

    여행가서 좀 엉뚱하게 깨닫고 오신 듯.

  • 27. 아니나 다를까
    '13.4.15 9:45 PM (1.225.xxx.153)

    개떡같이 쏟아놓은 말에 회원님들이 찰떡같이 해석하시네요222222222222222222~

    허구헌날 애낳지 말아라......이젠 앙코르와트까지 들먹이며...

  • 28. ..
    '13.4.15 10:20 PM (59.0.xxx.193)

    다음엔 어디 부자 나라 부자 동네에 가서 느낀 거 한 번 올려 보세요.

  • 29. ..
    '13.4.15 11:01 PM (189.79.xxx.129)

    그 거지같은 아이가 커서 님보다 더 나은 사람 되어있을테니 걱정 붙들어 매시길..

  • 30. 재수없는
    '13.4.15 11:20 PM (175.223.xxx.98)

    글이다, 좋냐?
    배불리 먹고사니까.

  • 31.
    '13.4.16 12:24 AM (39.7.xxx.7)

    인생 별거 아닐것도 많다!
    별 개미 눈꼽 같은 글.

  • 32. 꽃아그배
    '13.4.16 12:33 AM (203.130.xxx.122)

    참 비싼 돈주고 해외여행가서 거지같은 생각만 잔뜩 넣고 왔네.. 머리속이 거지같은 사람...

  • 33. 한글사랑
    '13.4.16 1:11 AM (171.5.xxx.194) - 삭제된댓글

    애들이 원달라 하면서 앵벌이를 해요.
    소득수준이 낮아서 어른일당이 몇 불이라는데
    꼬마들이 더 잘버는거죠.

  • 34. 115 아이피
    '13.4.16 3:27 AM (72.213.xxx.130)

    얘 또 왔네요. 잉여잉간

  • 35. 원글님이
    '13.4.16 7:20 AM (70.138.xxx.63) - 삭제된댓글

    나쁜 의도로 쓴글같진 않고....그저 인간이 별거 아니구나 좋은시대 좋은나라 좋은부모밑에 태어나면 편리하게 사는거고 아님 힘들게 사는거고 뭐 이런 얘기를 하신듯 한데.
    저도 가끔 편리한 시대에 태어나서 난 운이 좋구나 이런생각을 해요. 내가 뭔 기술이 있나, 마당에 야채하나 키울래도 다 죽여서 하나도 못건지는 잼병에다 남들은 산으로 들로 돌아다니며 캐온다는 나물도 뭐가 뭔지 구분도 못해 눈앞에 있어도 못먹을 것이고.. 전쟁나거나 자연재해로 이 모든 문명이 틀어진다면 난 그냥 동물보다 못한존재가 되겠구나 이런 막연한 생각가끔 들거든요,
    그런 생각이 들면 그냥 겸허해 질수 밖에 없죠.

  • 36. 존중합니다
    '13.4.16 7:31 AM (122.37.xxx.113)

    당신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그런 생각도 있을 수 있군요.
    근데 제발 고정닉 하나만 만들어 써주...............................

    추천: 무자식이상팔자

  • 37. 원글
    '13.4.16 8:02 AM (141.223.xxx.73)

    부모는 앙코르왓트 여행은 할 환경을 만들어 줬나본데 인성이나 판단력 제로로 키웠군. 이런걸 양육이 아니라 사육이라 함.

  • 38. ㅇㅇ
    '13.4.16 8:28 AM (124.52.xxx.147)

    그 동남아 아이들이 사실 저희 어렸을때 모습이에요. 시골 살때 참외 수박 파는 오두막에 서성거리면서 먹고 싶어서 쳐다보던 간절한 눈빛....... 지금은 원없이 참외 수박 먹을 수 있지만 그땐 시골에 살아도 돈없으면 먹기 힘들었죠. 그 당시 시골에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노는 밭도 없던 시절이어서 고구마도 못심을 지경. 울버지는 이북에서 오셔서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서 날품팔이 하면서 가족들 부양하셨죠.

  • 39.
    '13.4.16 9:17 AM (61.78.xxx.102)

    앙코르와트 하셔서... 거기 가보면 입장료 돈 비싸잖아요. 관광객 엄청 많고.
    지금 정부에서 다른 나라에 대여한상태라서 돈이 거의 전부가 다른 나라로 간답니다.

    정부는 왕과 총리가 다스리는데 왕은 세습체제이고 총리는 지금 계속 몇번째 재선되고 있다고..
    이들이 주변 다른 국가와 정권유지를 위해 손잡고 돈을 빼돌린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배우면 불만이 많아지니까 일부러 (?) 학교도 안세우고 도로정비니 상하수도 수로관리도
    안해준다고 합니다. 학교도 의무교육이 아니라고해요.
    남자들 세네명이 모여 정치 이야기 하는거 들키면 바로 잡혀간다고.
    돈을 그렇게 밖으로 빼돌리니 국민들을 위해 쓸돈이나 있을까 모르겠네요.


    학교는 오전오후반 나눠서 하는데 아이들이 물건을 어른들보다 더 잘팔아서 (-.-;;;)
    부모들이 학교를 잘 안보내는 경우도 있다네요. 그래서 앙코르와트 가서 아이들이 파는 물건
    사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장기적으로 보면 그들에게 해가 될수도 있다고.

    그들이 잘못사는건 제가 보기엔 정부 탓인거 같던데요.
    너무 안쓰럽더군요.

  • 40.
    '13.4.16 9:19 AM (61.78.xxx.102)

    원글님이 쓰신 인생 별거 아니더라라는 말 자체에는 동의합니다. ^^

    사는게 뭐 별건가요..

  • 41.
    '13.4.16 9:51 AM (112.159.xxx.25)

    이 사람 맨날 이런 글 쓰지 않나요?

  • 42. 원글님
    '13.4.16 10:21 AM (211.214.xxx.43)

    나름 철학적으로 본인의 생각을 풀어보려고 시도하다 본인도 나중엔 뭘 쓰고자하는지 횡설수설이 느껴지네요. 이러한 댓글을 예상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을테고요. 계속 본인의 사색 심오함 등을 대변하다 반응이 이상하게 나오니 나중에는 역정에 남을 훈계하려 하는 모습 .. 끌끌.,.

    누가 원글님보고 가르쳐달라고 했나요?? 본인의 주체성이나 좀 키우시길.

  • 43. @@
    '13.4.16 10:24 AM (220.75.xxx.11)

    남미 딸하나만 낳는 부족
    아들 낳으면 어덯한다요...????
    선별해서 낳는 능력은 업실틴디......

  • 44. 모성애가 아니라도
    '13.4.16 10:51 AM (115.136.xxx.239)

    인간적으로 낳아만 놓고 잘 돌봐주지 않으면 그 애는 어쩌라고요.

    그니까, 현실 사회에서 애가 잘 살아가게 잘 키울 자신없으면 아예 안낳는게 애를 위해서 최선이라는 겁니다.

    본인도 모성애가 부족하니 뭐니하는 굴레에 매이지 않고 자신을 위해 잘사는게 더 좋죠.
    누군가를 돌봐야하는 처지보다는...

    부모복 없다 한탄하지 말고, 자기나 부모복 없는 자식 만들지 말자라는 겁니다.

  • 45. 원글이 어때서?
    '13.4.16 11:12 A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여기서 원글 비난하시는 분들,
    자기 집에 가난한 친척들이 와도 싫다고 하시지 않았나요?


    그런 분들이 '가난한 동남아 애들'을 비호하는 발언하시다니?
    위선으로 느껴지네요.


    가까이 있는 같은 한국인의 가난한 친척들은 싫지만
    비행기 타고 가야하는 멀리 있는 동남아 국가의 가난뱅이들은 좋습니까?

    위선 좀 떨지 마세요!

  • 46. .....
    '13.4.16 11:17 AM (59.15.xxx.181)

    이래놓고 강남가서는 굽신굽신 귀족이니 어쩌니 이럴려구... 에휴.

    님눈에는 개미일지 몰라도 그들에겐 나름대로 소중한 인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9037 이번에 업글된 참존 뉴콘 성분이 바꼈나요?? .. 2013/06/05 733
259036 전기만 봐도 노무현이 위대하네요! 22 참맛 2013/06/05 2,653
259035 유산균이 입냄새에 좋긴하네요 3 아침 2013/06/05 5,258
259034 스맛폰 퐁퐁으로 쓱 씻어줘도 될까요? 2 시에나 2013/06/05 900
259033 장애수당 가로채 딸 유학 보낸 목사 - 보육원 아이 숨져 4 참맛 2013/06/05 1,499
259032 순금 노리개를 팔려고 하는데요... 1 ... 2013/06/05 2,030
259031 자전거 1시간정도 땀안나게 슬렁 슬렁 타도 건강에 도움될까요? 6 단식 폭망 .. 2013/06/05 2,791
259030 집주인이 보증금 일부를 안 줘서 고민이에요 5 휴우 2013/06/05 1,976
259029 (19금인가요)그냥 넋두리예요... 19 ... 2013/06/05 25,079
259028 8월 한달동안 한국에서 방문할 곳 13 도와주세요 2013/06/05 1,111
259027 이번주 일요일 마트 쉬나요 2 ㅏㅏㅏㅏ 2013/06/05 948
259026 좋아하는 사람이 외모나 스타일이 변해서 마음이 식으면.. 20 - 2013/06/05 4,705
259025 옆에 베스트. 고현정 관련 글이 무려 다섯개 1 ㅁㅁ 2013/06/05 3,515
259024 책제목이 도무지기억안나요.도와줘요. 책 제목 기.. 2013/06/05 701
259023 18년 가까이 커피를 마셨는데 6 커피 2013/06/05 3,335
259022 쓰고 계신 분들~~에어컨 2in1이 안 좋아요? 9 레이디 2013/06/05 2,274
259021 원장 친딸은 유학…6살 보호 아동은 방치死 2 샬랄라 2013/06/05 1,271
259020 안철수 라면값모른다고 까는것은 진짜 오버임 55 오버임 2013/06/05 2,788
259019 에휴 지루성두피 샴푸 추천들어갑니다 광고아님!!! 14 Eu 2013/06/05 17,155
259018 간이고 쓸개고 다 퍼주며 사랑했는데 상대가 멀어진경우 어떻게.... 20 부분의합보다.. 2013/06/05 4,389
259017 조지아 그러니까 그루지아 17 rimi 2013/06/05 2,644
259016 수학공부에 대한 조언(4) 72 수학강사 2013/06/05 5,396
259015 집에 있기 너무 힘들어요. 40대네요 4 일자리 2013/06/05 3,389
259014 잔머리잘돌아간다는거 욕인가요? 4 2013/06/05 1,392
259013 '갑의 횡포' 잊혀지나.. 남양유업 불매운동 시들 7 샬랄라 2013/06/05 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