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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드 추천 부탁드려요!!

테네시아짐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3-04-15 09:26:57
영어공부도 하고
미국문화도 좀 알고싶어여

평소 줄겨보시는 미드추천이랑
간략하게 추천사유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76.22.xxx.9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15 9:29 AM (223.62.xxx.80)

    영어공부와 미국문화땜에 보실만한
    현대극 미드는 많지만
    제가 지금 미쳐있는 왕좌의 게임 강추드립니다!!!
    이것땜에 밤에 잠을 못자 턱밑까지 다크써클이..
    비슷한 류로 로마도 강추!

  • 2. 해피여우
    '13.4.15 9:33 AM (180.228.xxx.231)

    전 워킹데드 완전 잼나게 보고있어요..ㅎㅎ

  • 3. 해피여우
    '13.4.15 9:40 AM (180.228.xxx.231)

    아, 근데 워킹데드는 미국문화랑은 상관없을거 같네요.. ㅠㅠ 좀비나오는거라..;; 걍 재밌는 미드로 추천!

  • 4. ..
    '13.4.15 9:42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닥터 하우스 보고 있어요, 영어자막도 넣어서 보는데 재미가 쏠쏠해요,
    이거 보면서 미국이 성에 대해 정말 많이 개방적이구나 싶어요,

  • 5. 푸들푸들해
    '13.4.15 9:42 AM (68.49.xxx.129)

    문화익히고 재밌는데는 모던패밀리!!

  • 6. 흠..
    '13.4.15 9:45 AM (218.237.xxx.250)

    수사물 좋아하시면 csi나
    프로파일러를 다룬 크리미널마인드(갠적으로 추천)
    심령술(?)을 이용해서 사건을 해결해 가는 멘탈리스트도 추천합니다.

  • 7. 드뎌
    '13.4.15 9:48 AM (202.30.xxx.226)

    왕좌의 게임...이번주 시즌 쓰리 합니다.


    음하하하하하

  • 8. 추버추버
    '13.4.15 10:00 AM (223.33.xxx.254)

    영어가 왠만하지 않으심 위에 말씀해주신것들은 어렵지않을까요?
    대사가 너무 빠르지않고 전문용어가 많이 나오지않는걸로 해보세요
    예전엔 프렌즈로 공부하는사람 많았는데
    요즘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 9. rimi
    '13.4.15 10:01 AM (124.49.xxx.117)

    중산층 가정생활과 학교 생활 보시려면 미들 추천해요. 재미도 있고..

  • 10. ,,,
    '13.4.15 10:10 AM (116.126.xxx.61)

    케이블 신청하고 처음 본 드라마가 ncis 라,,,ncis
    번노티스

  • 11. 그린
    '13.4.15 10:10 AM (59.20.xxx.237)

    저도 왕좌의게임~지금 시즌2보고있네요.
    로스트,그레이아나토미도 재미있구요.

    영어공부에는 프렌즈 추천
    일상생활대화가 많이나와 도움된다고하더라구요~

  • 12. 그런데
    '13.4.15 10:18 AM (61.80.xxx.251)

    님들, 저 미드들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케이블 티비 신청해야 하나요?
    집에 인터넷티비 있는데(올레) 거기 저런 것들 다 있을런지...

  • 13. 미국문화
    '13.4.15 10:41 AM (202.30.xxx.226)

    요즘은 모르겠고 좀 오래된 미국가정문화라면,

    풀하우스 강력추천드려요. ^^

    울 아이들이랑 저랑 풀하우스 정말 잘 봤고요, 영어 공부에도 많이 도움이 돼요.

    솔직히 프렌즈는 편히 듣기에는..자막없이는..빠르더라구요 저한테는.

  • 14.
    '13.4.15 11:27 AM (218.154.xxx.86)

    길모어걸스 :
    종영한 지 좀 되었죠..
    싱글맘 가정인데, 이 엄마가 부유층 출신이었다가 임신해서 부모가 반대하는 출산하려고 부모와 절연하고 아이를 키우다가,
    아이가 너무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니 사립학교 보내려고 부모 도움을 받기 위해 매주 저녁식사를 같이하게 되는 것부터 드라마가 시작되요.
    모녀가정이지만 너무 밝고, 모녀가 친구처럼 지내고,
    서로 각종 문화에 대한 시니컬한 토론도 하고,
    아이가 사립학교에서 지내는 과정 이야기도 나오고..
    너무 아기자기 귀여운 마을 이야기도 나오고..
    절친이 한국인으로 나오는데, 엄마가 무슨 애 공부 말고는 아무것도 신경 안 쓰고, 의사남자 만나 결혼하기를 바라는 싸이코로 나와요 ㅠㅠ;;
    그것만 빼면 너무 밝고 재미난 이야기예요^^..
    다만, 둘이서 문화를 씨니컬하게 토론하는 내용들은 말투가 좀 많이 빠릅니다^^..

    Closer
    이것도 종영했어요 ㅠㅠ;
    여자가 Maojor crime 수사국 팀장으로 오면서 아래에 나이 많은 할아버지부터 젊은 수사관까지 조금 반항하는데
    그 여자가 각종 범죄자들을 어찌나 현란한 말빨로 제압하는지 보고
    처음의 반항에서 슬슬 진정한 팀으로 거듭나는 내용이예요..
    수사물 좋아하시면 좋아요^^

    NCIS
    해군 수사국내용인데,
    팀장이 깁스라고, 수사의 귀재인데, 기계치예요^^..
    아래 직원들에게 냉정한 것 같지만, 실상은 누구보다 다정하고,
    예전에 잡아넣었던 범죄자가 보복해서 자기 가족들이 다친 경험 후 좀 마음을 못 열고 그러는 면이 있지요..
    영화광이면서 여기저기 껄떡대는 안소니 디노조, 모범생 케이트, 나중에는 지바 다비드, 어리버리 공부벌레 분위기의 맥기, 귀여운 고스족 분위기의 에비슈토, 다양하고 넓은 지식을 자랑하는 더키 박사 모두 개성이 남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시즌2 중반쯤 쫌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시즌2 종반을 딱 겪고 나면 신나게 달릴 수 있어요^^

    그레이 아나토미
    병원에 처음 들어간 인턴들의 좌충우돌에
    그들이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 과정에 들어서서까지를 매회 굉장히 재미있게 풀어가요..
    파트너가 바뀌는 애정관계도 재미있고..
    의학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되, 그것이 세상사에 보편적인 내용을 같이 담는 통찰력있는 시선의 해설이 멋져요..
    드라마 내용이랑 착착 맞아떨어지는 해설이 아주 맛깔나요..
    영어는 의학영어들이 꽤 되서 영어로 들으시려면 좀?
    매 시즌 끝무렵은 충격적 결말로 맺는다는 점이 미드의 전형이랄까요^^;;;
    스포일러인가 ㅠㅠ.

    굿와이프
    남편과 캠퍼스 커플로 결혼해서
    부유층 주거지역에서 전업주부로 살던 부인이
    검사장 남편의 섹스, 뇌물 수수 스캔들로 인해 남편은 감옥가고
    부인은 갑자기 생업전선에 뛰어들어야해서
    로펌을 가지고 있는 대학동기에게 부탁해 낙하산으로 신입변호사로 입사해서 생기는 좌충우돌..
    다들 사람냄새 풍기게 이런저런 잘못들을 저지르는 와중에
    고민하더라도 올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여주가 멋져요.
    그러나 시즌이 거듭될수록 가끔은 그녀가 올바르지만은 않은 듯한 아리송함이??

    다운튼애비
    영국 귀족사회에서
    귀족들과 하인들의 삶,
    각각의 고민과 사랑..
    각종 의상과 그 당시 매너, 뒷담화, 그런 거 보는 재미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초반의 미스테리 분위기도 좋구요^^.

    영드 셜록
    셜록홈즈가 현재를 산다면..
    그런 가정을 가지고 만든 드라마예요..
    군퇴역의사로 불러주는 곳 없는 닥터 왓슨과
    제멋대로에 기분 내키는 사건만 수임하지만 속정 깊은 셜록...
    그리고 귀여운 허드슨 부인..
    다만 너무 아쉬운 것은 한 시즌이 너무 짧아요 ㅠㅠ..

    Bones
    제퍼소니안에서 고고유물 검사하던 해골 전문 본즈 박사 (여주) 가
    어느 날 고고유물인 줄 알았던 것이 현재의 살인사건임을 발견,
    FBI의 근육남 실리 부스 요원과 공조수사하게 됩니다.
    수사에 매력을 느낀 공감능력 떨어지는 두뇌 뛰어난 본즈랑
    공감능력 최고에 수사에 감을 적용하는 실리부스의 닿을 듯 말 듯한 애정관계가 너무 감질나게 재미나요^^.
    부스가 점점 공감능력치를 획득하는 과정도 재미있고..
    해골을 보고 얼굴 복원이 가능한 예술가 안젤라랑
    곤충학 박사 잭하진스도 너무 귀엽구요^^.
    사람들 캐릭터가 다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서 마구 달리다 보면 시즌6인가를 기점으로 본즈랑 부스의 관계가 조금 지루해지기 시작해요 ㅠㅠ;;

  • 15. 위기의 주부들
    '13.4.15 12:12 PM (76.105.xxx.48)

    Desperate housewives추천이요/. 엽기적인 소재가 많이 등장하지만 쥔공들이 주부고 이쁜 집들과 대사들 좋아요. 영어공부에 도움 많이 될듯요. 게다가 중독성까지 있어서 보시는 동안 다크서클 내려오실지도~. 시즌 8까지 있어요.

  • 16. ..
    '13.4.15 2:10 PM (211.210.xxx.95)

    1. 위기의 주부들
    2. 덱스터
    3. 다운턴 애비
    4. 프린지
    5. 왕좌의 게임
    6. 굿와이프
    7. 가십걸
    8. 그레이 아나토미
    9. 메드맨
    10. 미디엄
    11. 미들헥패밀리
    12. 모던패밀리
    13.셜록
    14.스파르타쿠스
    15. 수트
    16. 워킹데드
    17. 튜더스
    18. 화이트채플

  • 17. 영어 공부..
    '13.4.15 5:19 PM (115.89.xxx.169)

    영어 공부 때문이라면 범죄물, 수사물, 의학물은 일반적이지 않은 단어가 많이 나와서 좀 별로인 듯해요.

    프렌즈, 윌&그레이스, 해피엔딩, 뉴걸, 모던패밀리, 에브리바디 러브스 레이몬드(내사랑 레이몬드),
    미들, 마이크&몰리, 멜리사&조이, 서버가토리 등 일상을 배경으로 한 미드, 시트콤이 좋을 듯해요.

  • 18. 릴리8719
    '13.10.14 12:10 AM (118.34.xxx.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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