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도 사주 맞추겠습니다.

....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3-04-15 02:22:13

주변에 친한 분이 있어요.

50대 초반 여자..

이십여년넘게 직장생활하신 분이지요.

엉터리인 제가 그 분 사주봐라 해도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당신 주변엔 전부 당신한테 손벌리고 있는 사람들 뿐이다..라구요.

자식이고 남편이고 전부 이리저리 돈이 줄줄 들어가고

주변서 한번씩 착한 맘 이용해서 사기도 치고..

 

또 한분..약사인데

시부모 생활비에 아주버님 빚에 시동생도 손벌려..

남편은 사업한다고  일저질러..

진짜 주변에서 등골 못빼서 안달이듯이 그렇게 하네요.

이분한테도 당신은 물주네요..이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옆에서 보기 안타까운 분들.ㅠㅠ

에효~

 하면서도 열심히 돈벌이하십니다..

IP : 112.15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정을 모르고
    '13.4.15 2:28 AM (112.152.xxx.82)

    사주를 신빙성있다고 여기지도 않지만·
    그분들 사정을 모르고 맞춰야죠
    원글님은 그분들을
    어느정도 아시니 당연히 맞추시죠‥

  • 2. 원글
    '13.4.15 2:40 AM (112.155.xxx.58)

    제 말뜻은 그분들 사주보면 그런말 할거 같다 그런뜻인데요... ㅠ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 써봤습니다.

  • 3. ..
    '13.4.15 2:48 AM (203.226.xxx.88)

    님이야 보니까 당연히 알죠
    말년에는 활짝 필지 어찌알구요

  • 4.
    '13.4.15 8:17 AM (117.111.xxx.22)

    사주 딱보면 나와요
    이 사람이 재복있고 직업도 약사라 여유로운거...
    대부분 본인사주가 저러면 주변이약하거나 남편이 가져가는형국이 대부분인지라 사주푸는분도 대강 눈치로 볼수있겠지만

  • 5. ,,,
    '13.4.15 8:35 AM (110.14.xxx.164)

    우리 부부도 돈은 잘 버는데 새는데가 많대요
    시가가 - 돈없는 시부모 형제들
    시부모님 병원비 용돈으로 오래전에 5천이상
    시숙네 때문에 죽을때까지 경제적 어려움 있을거에요
    사주보단 성격 환경 탓이더 큰거 같아요 사실 시숙네 안도와줘도 죽지 않을 만큼 사는데
    그걸 못견디고 돈 해주는 우리 성격이 더 문제죠
    거기다 결혼 20년 동안 여기저기 친구 들 빌려주고 못 받은것도 크고요
    단호하게 자르는 사람들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1795 운전 언제 편해지나요 ㅠ 14 초짜 2013/04/15 4,288
241794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데요.. 6 ㅠㅠ 2013/04/15 758
241793 노후준비? 1 2013/04/15 819
241792 미싱 배우기 많이 어렵나요? 옷 만들고 싶어서요 15 꽃무늬 2013/04/15 9,000
241791 저는 어떻게 몸매관리를 해야 할까요? 운동하자 2013/04/15 832
241790 넘 얄미워서 1 ᆞᆞ 2013/04/15 754
241789 조용필님 팬분들.. 5 신곡 2013/04/15 1,324
241788 외국으로 김치 사서 보내려구요 3 2013/04/15 1,032
241787 아악~ 용필님 19집중 'bounce' 선공개 티저 대박이네요~.. 11 19집 he.. 2013/04/15 1,673
241786 형편 안 좋아져 살림 줄여 이사하는 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 7 마음쓰여서 2013/04/15 2,966
241785 오렌지는 어떻게 세척해서 드세요? 9 궁금 2013/04/15 2,562
241784 쫄면 삶을때 일일이 풀어 헤쳐서 삶아야 하나요? 3 귀찮아요 2013/04/15 1,590
241783 허니파우다 1 혹시 2013/04/15 862
241782 카스테라를 구웠는데 파이같아요.ㅡㅡ 5 ... 2013/04/15 1,137
241781 담근 된장 위에 핀 곰팡이 먹어도 되나요? 6 된장초짜 2013/04/15 5,558
241780 이제부터 층간소음 가만히 있어서 하나요? 2 시끄러 2013/04/15 1,334
241779 4시간 후면 나인 하는군요. ㅠ ㅠ 12 ... 2013/04/15 1,829
241778 이혼을 떠올려요 3 사면초가 2013/04/15 1,484
241777 ㅋㅋㅋ 싸이 '젠틀맨' 가사, 영어로 받아쓰니 "못읽겠.. 2 참맛 2013/04/15 2,421
241776 티비 켜놓고 주무시는건.. 8 궁금 2013/04/15 2,190
241775 연락처 받고 한달이나 뒤에 1 에효~ 2013/04/15 1,028
241774 수육할때 100%맥주에 삶으면 맛있나요? 12 2013/04/15 8,244
241773 The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i.. .. 2013/04/15 480
241772 일반믹스커피에 저지방우유를 데워 넣어서.... 10 커피 2013/04/15 2,231
241771 39 크림슾 2013/04/15 4,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