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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라도 사주 맞추겠습니다.

.... 조회수 : 1,747
작성일 : 2013-04-15 02:22:13

주변에 친한 분이 있어요.

50대 초반 여자..

이십여년넘게 직장생활하신 분이지요.

엉터리인 제가 그 분 사주봐라 해도 말할 수 있을거 같아요.

당신 주변엔 전부 당신한테 손벌리고 있는 사람들 뿐이다..라구요.

자식이고 남편이고 전부 이리저리 돈이 줄줄 들어가고

주변서 한번씩 착한 맘 이용해서 사기도 치고..

 

또 한분..약사인데

시부모 생활비에 아주버님 빚에 시동생도 손벌려..

남편은 사업한다고  일저질러..

진짜 주변에서 등골 못빼서 안달이듯이 그렇게 하네요.

이분한테도 당신은 물주네요..이렇게 말할 수 있겠어요..

 

옆에서 보기 안타까운 분들.ㅠㅠ

에효~

 하면서도 열심히 돈벌이하십니다..

IP : 112.155.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정을 모르고
    '13.4.15 2:28 AM (112.152.xxx.82)

    사주를 신빙성있다고 여기지도 않지만·
    그분들 사정을 모르고 맞춰야죠
    원글님은 그분들을
    어느정도 아시니 당연히 맞추시죠‥

  • 2. 원글
    '13.4.15 2:40 AM (112.155.xxx.58)

    제 말뜻은 그분들 사주보면 그런말 할거 같다 그런뜻인데요... ㅠ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서 써봤습니다.

  • 3. ..
    '13.4.15 2:48 AM (203.226.xxx.88)

    님이야 보니까 당연히 알죠
    말년에는 활짝 필지 어찌알구요

  • 4.
    '13.4.15 8:17 AM (117.111.xxx.22)

    사주 딱보면 나와요
    이 사람이 재복있고 직업도 약사라 여유로운거...
    대부분 본인사주가 저러면 주변이약하거나 남편이 가져가는형국이 대부분인지라 사주푸는분도 대강 눈치로 볼수있겠지만

  • 5. ,,,
    '13.4.15 8:35 AM (110.14.xxx.164)

    우리 부부도 돈은 잘 버는데 새는데가 많대요
    시가가 - 돈없는 시부모 형제들
    시부모님 병원비 용돈으로 오래전에 5천이상
    시숙네 때문에 죽을때까지 경제적 어려움 있을거에요
    사주보단 성격 환경 탓이더 큰거 같아요 사실 시숙네 안도와줘도 죽지 않을 만큼 사는데
    그걸 못견디고 돈 해주는 우리 성격이 더 문제죠
    거기다 결혼 20년 동안 여기저기 친구 들 빌려주고 못 받은것도 크고요
    단호하게 자르는 사람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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