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칸트키즈철학동화말이예요

눈큰 물고기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3-04-14 20:56:01

한두달전에 홈쇼핑에서 칸트키즈철학동화, 선전한적있었잖아요..

그때 내용이 참 좋았던것 같은데.

특히 엄마가 돌아가신것에 대해 아이한테 설명해주는 내용이 찡하고 가슴뭉클하고

어찌보면 아이한테 가장 현명하게 말해줄수 있는 답변이랄수도 있는데 그걸 글로 읽고 들을때 맘이 순화되는 기분이랄까.

그런 책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냥 말장난처럼 무의미하게 글만 잔뜩 걸어놓은 요즘 동화책들말고요.

그리고 또 너무 현실성없이 써놓아서 아이들도 비웃기도 하던데.

그런데 말예요.

요즘 나오는 개정판 칸트키즈철학동화(이름이 좀더 긴것 같은데 생각이 안나네요.)랑 예전 책들이 내용이 비슷하면 그냥 중고로 사주고 싶은데 비슷할까요?

IP : 110.35.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4.14 9:28 PM (121.165.xxx.220)

    작년에 팔아버렸는데 책 좋아요
    엄마가 죽는 그 책.참 감동적이고 저희아들 울기도했어요
    개정판은 모르겠지만. 중고로 사셔도 괜찮을듯

  • 2. 사랑해^^
    '13.4.14 9:57 PM (211.232.xxx.88)

    저희 동네 도서관에 있던데 빌려 읽어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 3. ..
    '13.4.14 10:02 PM (125.184.xxx.44)

    책 너무 좋죠. 신간이랑 중고랑 내용은 다르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꼭 읽혀 보세요. 내용 정말 좋은거 많아요

  • 4. 선우맘
    '13.4.14 10:02 PM (175.209.xxx.191)

    괜찮은 전집같아요. 장터에 올릴께요~

  • 5. 동그라미
    '13.4.14 11:37 PM (59.19.xxx.61)

    제가 눈물이 좀 많아요. 성냥팔이소녀 이런책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엉엉 울어요. 저는 이책을 대여해서 아이둘에게 읽어주고 있는데 저 정말 책보고 많이 울었어요. 그런데 애들은 엄마 왜 울어?라고 할때도 있더라구요.어른인 제가 감명많이 받았어요. 애들 둘다 초등저학년인데 글밥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감동주고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인거 같아요. 20일간 대여햊는데 연장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224 연락 끊은지 석달. 손주랑 통화하겠다고 전화하셨더군요. 76 ... 2013/04/22 16,621
244223 내 인생의 책 손꼽을 수 있으세요? 2 applem.. 2013/04/22 1,089
244222 방한 빌게이츠, 구라쟁이 안철수 만날까요? 9 2박3일 2013/04/22 1,839
244221 항공권 온라인 체크인 후 취소 가능한가요? 2 따라쟁이 2013/04/22 3,490
244220 4월 2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3/04/22 665
244219 일주일간 폭주하면서 달린 드라마,,, 5 코코넛향기 2013/04/22 2,597
244218 “남자가 내 기저귀를 간다고?”…할머니는 겁이 났다 9 요양원 2013/04/22 4,005
244217 국자랑젓가락보관대(렌지옆) 잘 쓸까요? 5 고민중 2013/04/22 951
244216 msg 많이 먹어요~! 34 아리아 2013/04/22 5,171
244215 사카린? 11 ㄴㄴ 2013/04/22 1,429
244214 좁은 거실에 소파와 티브이 장 모두 어두운 색이면 답답할까요 1 ffff 2013/04/22 1,490
244213 악세사리 반지를 보았는데요..마음을 빼꼈어요 1 쥬얼리 2013/04/22 1,411
244212 이력서쓸때...1000자 내외로 쓰라는데.. 0k 2013/04/22 1,123
244211 질문만 하면 화부터 내는 남편때메 컴 바탕화면 바꿔야겠어요 12 남푠아 2013/04/22 2,768
244210 아기띠를 한 애기아빠를 보면 어떠신가요? 56 1234 2013/04/22 5,535
244209 하..이 시간에 떡볶이 순대 튀김이 미치게 먹고 싶어요 2 ㅐ,ㅐ 2013/04/22 1,142
244208 새 집주인이 계약서에 월세비용 신고 못한다는 조항 넣는다고 하는.. 6 월세계약 2013/04/22 1,847
244207 MSG 전부터 궁금했던게 13 MSG 2013/04/22 2,474
244206 에드워드권 돈까스 5 도니 2013/04/22 4,519
244205 귀 안쪽이 땡기고 먹먹하고 침삼킬때 소리나요 2 2013/04/22 2,328
244204 지금 드라마스페셜... 보고계세요? 지금 2013/04/22 2,191
244203 전 재산상속으로 친척끼리 싸우고 이런 것들이 드라마 속에만 나오.. 19 ㅠㅠ 2013/04/22 5,694
244202 화장할수록 얼굴이 못나져요.ㅠㅠ 11 엉엉 2013/04/22 3,950
244201 인생, 취업만하면 끝일줄 알았는데 산넘어산이네요 11 쿠리 2013/04/22 4,557
244200 꺼이꺼이 울고있었는데 오마르씨?사진 보고.. 16 방바닥에서 2013/04/21 4,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