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쫘 무신놈의 바람이 이리 처부는거에요?

바람미치겠다 조회수 : 1,806
작성일 : 2013-04-14 17:12:12

바람때문에 진촤 진촤 미추어버리겠네요 ㅠ.ㅠ

기온은 좀 올라갔다고하는데 바람이 진짜..

무슨 산꼭대기 올라가도 이리 심하게 불진 않겠어요

서울 도심 곳곳을 누볐는데 가는곳마다 바람이 어찌나 처부는지..

진짜 바람 처불어서 다닐 수가 없어요 ㅠㅠ

이맘때쯤이면..바바리 입고 다녀도 무방했는데.. 바바리는 왠걸~~

추버서 디지겠노라~~~~~기모레깅스를 벗지 못한다는~~~~

무신놈의 바람이 이리 처부는건지~

좀전에도 엄청난 바람을 처맞으며 왔어요~엉엉

밖에 사람들도 다들 죽을라하더군요 처부는 바람덕에 고개를 가누질 못하고~

바람 왜캐 많이 부는거래요? 어제도 엊그제도 칼바람에 바람때문에 미치겠어요

IP : 121.130.xxx.22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은 아까
    '13.4.14 5:14 PM (220.119.xxx.40)

    천둥번개도 쳤답니다 슈퍼가다가 황당해서는..;;;

    그러다가 지금 다시 햇빛나요..이거 뭐 날 놀린건가..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저번주에 서울갔었는데
    서울이나 부산이나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이렇게 요상한 초겨울같은 봄은 처음인거 같네요
    이러다가 바로 여름옷 입을듯요

  • 2. 릴리
    '13.4.14 5:22 PM (118.34.xxx.238)

    그러게요 저도 아직 위아래 내복 못벗고 있어요
    물론..아직도 전기장판 침대에서 내려놓지 못했구요.
    요즘 날씨 정말 재수없어요...;;;

  • 3. 봄바람은 원래 그래요. ㅠㅠ
    '13.4.14 5:29 PM (110.70.xxx.252)

    정신없이 휘몰아치죠.
    바람은 가을바람이 최고!!!!

  • 4. 4월에
    '13.4.14 5:45 PM (211.207.xxx.180)

    해마다 바람은 불었지만 이렇게 길고 세차게 허구헌날 처불진 않았던 듯.
    진짜 동네 수퍼라도 갈라치면 머리 산발은 기본..봄옷은 커녕 헤어부터 몰골이
    말이 아니니 도무지 스타일이 안사네요.

  • 5. 어른으로살기
    '13.4.14 6:24 PM (211.246.xxx.56)

    진짜 풍랑일기전 바닷가 한복판에 서있는 것 같아요
    살랑살랑 아지랭이 피어오르며 불어대는 봄바람이 그리워요....

  • 6. ...
    '13.4.14 7:06 PM (125.189.xxx.60)

    햇볕은 있는데 바람이 몹시 화난듯 ㅠ. 거리에 서있으면 바람이 마꾸 볼을 때리는 거 같아요. 봄인데 왜그리 심통을 부리는지...

  • 7. 조금 따뜻한겨울
    '13.4.14 7:24 PM (183.105.xxx.105)

    작년봄에도 바람 엄청불었어요.하루도 빠짐없이 강풍이 불어대서 정말 우울증걸릴정도였어요.
    올해도 예외는 아니네요.아이나 저나 봄옷도 제대로 못입고 이러다 여름옷으로 입을거 생각하니 화도나고.
    밖에나가면 짧은머리 바람때문에 엉망되고....그래도 지난겨울 춥기는 엄청추웠지만 여느때처럼의 바람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어요.그추운겨울에 바람까지 더했다면 아마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653 포장이사하는데... 장롱 부서져서 구멍나고 피아노 겉면이 떨어져.. 5 허허 2013/04/25 1,502
244652 제주 강정 경찰 천명 투입 4 ㅠㅠㅠ 2013/04/25 821
244651 연극 유럽 블로그 보신분... 진진 2013/04/25 490
244650 이런 자켓 좀 촌스럽죠?? 교복 느낌, 네이비 컬러(와펜장식)의.. 5 그여름 2013/04/25 1,430
244649 도배 마르는데 오래걸리나요?? 3 곤피 2013/04/25 1,440
244648 체인백 주책인가요 40살... 16 40살 체인.. 2013/04/25 3,810
244647 부정교합으로 예방교정 해보신분,,,궁금해서요.. 3 교정 2013/04/25 1,017
244646 어떻게 제 맘을 다스려야 할까요..... 6 고민 2013/04/25 1,783
244645 방 잡아서 동창모임 했던 남편 12 .. 2013/04/25 4,615
244644 집에 있는 시간이 무서워요! 4 공포 2013/04/25 2,538
244643 우리동네 양아치견 12 주변인물 2013/04/25 1,969
244642 흥분되는 심야 식당 5 아리영 2013/04/25 1,414
244641 아이패드 청소년유해물 차단앱 추천부탁드려요. 엄마 2013/04/25 1,465
244640 집에 부처님액자 모셔도 괜찮을까요? 5 음....... 2013/04/25 2,305
244639 사람이 아파보면 주위사람이 다시 보이더군요 4 ... 2013/04/25 2,102
244638 이름개명으로 새삶을 살고계신82쿡님 계시나요? 3 짜증나 2013/04/25 1,157
244637 코엑스에서 가기 좋은 게스트하우스나 괜찮은 숙소 아시면 추천 좀.. 7 dd 2013/04/25 2,092
244636 홍익돈가스에서 왕돈가스 먹어보신분? 4 .. 2013/04/25 1,279
244635 이 가방 가죽 맞을까요? 구분되시나요? 10 고1엄마 2013/04/25 1,437
244634 '음주운전하고 공무원 아닌척'…작년 887명 들켜 1 세우실 2013/04/25 646
244633 중프라이즈라는 글에 의하면 "많은 국민들은 북유럽식 복.. 1 맹구 2013/04/25 902
244632 5살아들이 유치원에서 처음 배워온노래 4 아들바보 2013/04/25 1,318
244631 조용필 공연 일요일 기업체 구매?? 2 앙이뽕 2013/04/25 1,099
244630 vja)벌레키워 12억 소득올린 의사가 있다는데 ,,, 2013/04/25 1,079
244629 학교의 눈물 다시보기 해야겠네요. 1 ㅇㅇ 2013/04/25 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