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시댁식구들 생일 아는 날짜는 시아버님 시어머님 생신 남편 생일 뿐이거든요.
나머지는 제가 굳이 챙길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요?
정없고 경우 없나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ㅜㅜ
제가 시댁식구들 생일 아는 날짜는 시아버님 시어머님 생신 남편 생일 뿐이거든요.
나머지는 제가 굳이 챙길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요?
정없고 경우 없나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ㅜㅜ
저도 몰라요.
저흰 형제나 조카들 생일은 그냥 그 집 식구들끼리만....
부모님 생신만 챙깁니다.
누가 그러든가요?
참 사는데 할짓 더럽게 없는가봐요
배우자 형제에 조카 생일까지 챙기라니..
다행이예요 ㅋㅋ 전 사실 제 생일도 딱히 별 날이라고 생각 안하고 사라요
무슨 생일까지 기억해야하는지
각별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모르거나 넘어가도 흠은 아니죠 누구에게 핀잔받을일도 아니구요
저아래 시모는 대단히 이상한 분이던데요
나머진 아무 날도 아닌걸로 밀고 나가세요
두번째 댓글님 정답...집안 나름이죠..저 친정에서 언니 남동생 생일 열심히 챙겨주고 챙김받고 살았어요..삼남매 막내인 남편하고 결혼해서 나름 열심히 챙겼더랍니다.. 첫해에는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셨는지 시누와 아주버님도 생일 챙겨주고요..담해부턴 입 딱 닦더라구요..저도 한 삼사년 더 챙기다가 스르르 안챙기기 시작했어요.. 지금 8년차인데요.. 각자 집에 애들이 둘 셋... 배우자까지.. 친정은 여전히 챙기는데 피곤해요.. 엄마아빠만 챙겨드리고 싶구요.. 제 생일도 남편만 챙겨 주면 딱 좋겠어요.. 친정엄마 아빠는 여전히 용돈주시고 밥먹자고 하고 언니랑 형부 ..올케언니도 챙겨주는데 다 부담스러워요.. 저도 해야되니까.. 쿨한 우리 시집이 더 좋네요.. 각자 하자구요 각자..
시부모님이 일부러 그날 만나도록 일을 만드세요.형제들및 그배우자생일까지 조카들생일까지 다 알고 만나니 죽을맛인데 그들은 또 나름 그게 화목한 집안인것처럼 행세하네요.진짜 친한것도 아닌데 부모님 말이라면 엎드려 다 받아들이는 남편땜에 그냥 그러고 있네요
다른데 챙기고 안챙기는건 그집시어머니주관인거 같아요 시댁은서로챙기는데 곗돈이다생각하고 목돈받는재미 있고 한번이라도 전화해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라는취지같은데.우애는 그것과 별개라는걸
저한테 시아주버님 생일상한번 안차려준다고 열내던 우리형님 떠오르네요... 하루건너 붙어있는 자기시동생 우리신랑 생일도있구만 내가왜 지신랑 생일상을 차려내야하는지 이해불가었더라는 ㅠ
이래서 미혼들이 결혼하기 싫겠다는 ㅠㅠ참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