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생일 아주버님 형님 생일 모르면 이상한가요..?

.. 조회수 : 2,660
작성일 : 2013-04-14 14:30:15

제가 시댁식구들 생일 아는 날짜는 시아버님 시어머님 생신 남편 생일 뿐이거든요.

나머지는 제가 굳이 챙길 필요는 없는 것 아닌가요?

정없고 경우 없나요.......?

정말 몰라서 묻습니다. ㅜㅜ 

IP : 119.194.xxx.2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 나름
    '13.4.14 2:31 PM (39.117.xxx.104)

    저도 몰라요.
    저흰 형제나 조카들 생일은 그냥 그 집 식구들끼리만....
    부모님 생신만 챙깁니다.

  • 2. 헐...
    '13.4.14 2:33 PM (175.212.xxx.246)

    누가 그러든가요?
    참 사는데 할짓 더럽게 없는가봐요
    배우자 형제에 조카 생일까지 챙기라니..

  • 3. ...
    '13.4.14 2:33 PM (119.194.xxx.227)

    다행이예요 ㅋㅋ 전 사실 제 생일도 딱히 별 날이라고 생각 안하고 사라요

  • 4. 뭘??
    '13.4.14 2:35 PM (122.37.xxx.51)

    무슨 생일까지 기억해야하는지
    각별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모르거나 넘어가도 흠은 아니죠 누구에게 핀잔받을일도 아니구요
    저아래 시모는 대단히 이상한 분이던데요

  • 5. ....
    '13.4.14 2:37 PM (116.123.xxx.68)

    나머진 아무 날도 아닌걸로 밀고 나가세요

  • 6. ..
    '13.4.14 2:39 PM (211.207.xxx.111)

    두번째 댓글님 정답...집안 나름이죠..저 친정에서 언니 남동생 생일 열심히 챙겨주고 챙김받고 살았어요..삼남매 막내인 남편하고 결혼해서 나름 열심히 챙겼더랍니다.. 첫해에는 시어머니께서 말씀하셨는지 시누와 아주버님도 생일 챙겨주고요..담해부턴 입 딱 닦더라구요..저도 한 삼사년 더 챙기다가 스르르 안챙기기 시작했어요.. 지금 8년차인데요.. 각자 집에 애들이 둘 셋... 배우자까지.. 친정은 여전히 챙기는데 피곤해요.. 엄마아빠만 챙겨드리고 싶구요.. 제 생일도 남편만 챙겨 주면 딱 좋겠어요.. 친정엄마 아빠는 여전히 용돈주시고 밥먹자고 하고 언니랑 형부 ..올케언니도 챙겨주는데 다 부담스러워요.. 저도 해야되니까.. 쿨한 우리 시집이 더 좋네요.. 각자 하자구요 각자..

  • 7. 저흰
    '13.4.14 2:53 PM (211.234.xxx.190)

    시부모님이 일부러 그날 만나도록 일을 만드세요.형제들및 그배우자생일까지 조카들생일까지 다 알고 만나니 죽을맛인데 그들은 또 나름 그게 화목한 집안인것처럼 행세하네요.진짜 친한것도 아닌데 부모님 말이라면 엎드려 다 받아들이는 남편땜에 그냥 그러고 있네요

  • 8. 집집마다
    '13.4.14 4:12 PM (124.50.xxx.60)

    다른데 챙기고 안챙기는건 그집시어머니주관인거 같아요 시댁은서로챙기는데 곗돈이다생각하고 목돈받는재미 있고 한번이라도 전화해 형제간에 우애있게 지내라는취지같은데.우애는 그것과 별개라는걸

  • 9. 생각나
    '13.4.14 5:40 PM (61.99.xxx.38) - 삭제된댓글

    저한테 시아주버님 생일상한번 안차려준다고 열내던 우리형님 떠오르네요... 하루건너 붙어있는 자기시동생 우리신랑 생일도있구만 내가왜 지신랑 생일상을 차려내야하는지 이해불가었더라는 ㅠ

  • 10. 비비아나
    '13.4.14 7:44 PM (180.230.xxx.181)

    이래서 미혼들이 결혼하기 싫겠다는 ㅠㅠ참 나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875 세탁기 바꿀까 해서요.. 추천부탁~ 2013/05/08 425
248874 KBS1 딸 못됬네요. 16 ... 2013/05/08 3,210
248873 이게 문법적으로 맞는건가요?? (영어) 6 .. 2013/05/08 870
248872 '나인' 에서 가장 현실적인 거... 11 1초의 의미.. 2013/05/08 2,080
248871 충격...양말,속옷은 세탁기에 돌리면안되는거에요? 60 dd 2013/05/08 25,239
248870 나 술마셔 18 지금 2013/05/08 2,028
248869 아파트담보로 대출받는거요 1 내인생의선물.. 2013/05/08 726
248868 혹시 이소라 다이어트 동영상 공유해줄분 안계실까요? 6 참을수 있다.. 2013/05/08 1,652
248867 태유 무선주전자 2 물건사기 힘.. 2013/05/08 1,030
248866 힘들다고 쓴 글에 못된 댓글다는 심보? 14 .. 2013/05/08 1,533
248865 누구를 숭배하는가 ? 흰돌 2013/05/08 453
248864 오토비스 혹은 아너스 쓰시는 분 추천부탁드려요~ 1 어린낙타 2013/05/08 1,927
248863 우리동네예체능 은근 재밌네요 ㅋㅋ 5 .. 2013/05/08 1,387
248862 나인..30분 지났는데 왜 안돌아가냐고요. 8 작가웃김 2013/05/08 2,323
248861 남양은 나쁜기업도 아니네요. 10 ..... 2013/05/08 2,646
248860 아이가 손톱으로 긁혀 왔어요 1 ㅠㅠ 2013/05/08 583
248859 안면도 나문재 빼고 펜션 추천 좀 해주세요 1 어디로 2013/05/08 2,090
248858 멘붕. 나인 26 다람쥐여사 2013/05/08 3,507
248857 라면이 너무 먹고싶은데.. 참고있어요. 3 더배고파 2013/05/07 1,053
248856 성형외과 의사 잘 만나면 정말 제 2의 인생이 펼쳐지는거 같아요.. 33 ㄹㄹ 2013/05/07 19,917
248855 토마토에 매실액을 뿌려 재워 먹을라도 될까요? 2 동글이 2013/05/07 1,253
248854 저희아이가국어시험망쳤어요ㅠㅠㅠ 4 천사66 2013/05/07 1,529
248853 가습시살균제 죽음 너무 가슴 아프네요 8 엄마 2013/05/07 1,748
248852 조금전82쿡.. 13 조마조마 2013/05/07 2,651
248851 아 오월.. 2 ,, 2013/05/07 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