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운전자는 양보운전, 방어운전이 최선인거죠?

양보 조회수 : 1,175
작성일 : 2013-04-14 12:13:44
제 인생에 있어서 최대의 좌절감을 안겨주는 것이 운전입니다.

아 정말...스트레스의 최고봉입니다.

물론 제가 초보라서 그런 거겠지만
저 자체가 운전에 대한 흥미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운전할 때 저는 양보를 많이 하는 편이고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방어운전을 하는 편인데
웬만한 운전자들은 그러질 않는 것 같아요.

제가 양보해달라 신호를 보내고 기다려도 절대!!
뒤에선 빵빵대고...저는 진땀이 나고....
이게 고스란히 스트레스로 옵니다.

물론 뒤에서 빵빵대고 그래도 
서두르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편인데
제 가슴은 완전 두근두근....


이런 스트레스는 언제까지 갈까요?ㅠ
IP : 118.36.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름
    '13.4.14 12:23 PM (101.115.xxx.30)

    흐름에 맞춰가는게 중요해요. 양보도 적당히 하셔야지 너무 하심 그것도 안좋아요.
    흐름을 읽는 능력을 키워보세요. 운전이 더 쉬워질거에요. 힘내세요

  • 2. 무명
    '13.4.14 1:42 PM (223.62.xxx.218)

    공감이에요. 저도 아직 초보지만 운전은 흐름이에요. 나의 양보가 흐름을 끊으면 나때문에 뒤에선 사고가 날 수도 있어요. 끼어들땐 한대 보내놓고 그 뒤에 얼렁 따라 가야해요. 그럼 그 차선 흐름에도 방해가 안되요.
    특히 누군가 양보해주기를 기다리며 안가고 있는건 아주 이기적인거 같아요. 그럴땐 돌아가세요. 설령 부산까지 갈지언정...

  • 3. 레이디
    '13.4.14 3:42 PM (210.105.xxx.253)

    양보는 옵션이지 필수 아닙니다.
    많은 초보 운전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중 하나죠.
    양보 많이 한다고 절.대.로 좋은 거 아닙니다.
    뒤에 가는 차들 멘붕일으키는 짓입니다.
    어쩌다 한 두 대도 아니고, 계속~

    내가 차선을 잘못 들으면 양보 기다린다고 마냥 기다리지도 말고 무리하게 끼어들지 말고, 유턴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816 양배추채칼 저렴하고 얇게 잘 썰리는거 없나요? 6 양배추 2013/04/20 1,941
243815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들, 쓰레기처리 어케 하시나요 4 질문 2013/04/20 5,052
243814 look, sound, feel, smell, taste 이 동.. 3 .. 2013/04/20 1,105
243813 영어 독해 2 부탁드려요... 2013/04/20 825
243812 11살. 남아 밤에 오줌 2 쉬야~ 2013/04/20 924
243811 슈에무라 클렌징오일에 버금가는 것 좀 14 sks 2013/04/20 5,184
243810 봄에 점을 빼면 어떤가요 2 한반도점박이.. 2013/04/20 2,125
243809 글이 너무 천박하면 오히려 원글이 얼굴은 예쁠거라는 생각이 들어.. 5 ........ 2013/04/20 1,369
243808 게장 한거요. 게랑 국물이랑 다 얼려도 돼요? 5 게장 2013/04/20 998
243807 드라마 나인을 보다가 3 ^^ 2013/04/20 1,801
243806 주말이 길고 지루해요 4 손님 2013/04/20 1,414
243805 의사선생님 선물요~ 4 4월의눈 2013/04/20 1,886
243804 노안을 막는 비결은 4 식비 2013/04/20 3,319
243803 뒷담화 전해듣고 열불나요 14 열받네요 2013/04/20 4,896
243802 결로로 인한 벽지 얼룩... 세입자가 배상해야 하는지... 8 ... 2013/04/20 4,948
243801 고무줄바지를 장터에서 샀는데요 2 4월의 물고.. 2013/04/20 1,156
243800 검은 원피스에는 무슨색 가디건 입을까요? 2 코디 조언부.. 2013/04/20 1,914
243799 아이들에게 성적 소수자에 대한 시각을 가르치실 때 1 ..... 2013/04/20 869
243798 얼굴에 빈티는 언제쯤 자리 잡는걸까요? 21 타고난미모라.. 2013/04/20 6,132
243797 드라이기 주문 ... 2013/04/20 799
243796 MB, 5시간 사용하고 3시간치만 냈다. 11 저녁숲 2013/04/20 1,610
243795 깍두기 담글때 간이 딱 맞게 하면되나요? 2 컴대기! 2013/04/20 1,358
243794 아르간 오일 사려는데, 추천 부탁합니다~~~~ 7 아르간오일 2013/04/20 1,973
243793 중학생 딸이랑 홍콩패키지 둘이서 가는데 아시는 분 도움 부탁드려.. 8 홍콩 2013/04/20 2,689
243792 형편안좋은분들, 어떻게 견디세요 마음을? 17 2013/04/20 5,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