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모는 부모가 아닌거 같아요.
저한테 정신적 고통을 너무 많이 줘요.
다른 자식들한테는 별로 안그러는데
저한테 유독 바라는거 많고 안해주면 욕하고
저를 나쁜년 만들어 버리고
왕따시키고
사실 부모때문에 제가 엄청 정신적 고통을 겪었읍니다.
정말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저한테 부모는 정말 너무 하는거 같아요.
결혼이나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해주시는 커녕 자식의 의무만을 바래는 부모에요.
부끄럽지만 조금더 이야기하면 동생하나는 십년째 주식한다고 방에 쳐박혀 있읍니다.
다른 동생도 고시공부한다고 십년째 공부만 합니다.
그 동생들 지낼 방을 각각 얻어주고 저한테는 전세금 빼서 돈보내라고 합니다.
저는 아픈몸 이끌고 돈벌어 바치구요.